초행 70평생 가지 않은 길을 가다. 손경수G by 손경수G 2024.06.23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자살 암시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밴드 강림 학교 축제날 공연 금지 당한 밴드가 공연하는 이야기 다음글 잊혀진 국민 지구를 벗어나는 겨레호는 세작부터 말이 많았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AC6/월터621] 재조정 모든 게 얼어붙은 중앙빙원, 살아 숨 쉬는 것과 죽어있는 것을 가리지 않고 파괴하고, 이 끔찍한 행성의 원동력인, 저주받은 에너지의 숨결을 뿜어내는 거대한 용을 잡은 후, 621의 AC가 헬리포트에 견인되어 어딘가의 거점에 옮겨지고 있다. 핸들러는 평소처럼 과묵하며, 621은 평소보다 말이 많다. 과거 과묵하고 아무런 욕망도 없어 밥 먹는 시간과 잠을 자는 #아머드코어 #아머드코어6 #AC6 #핸들러_월터 #핸들러 #핸들러월터 #621 #레이븐 #월터621 #아이스웜전_스포일러 #주간창작_6월_3주차 6 가지 않은 길 리들 로즈하트 드림 가정(假定)이라는 건 과하지만 않으면 나쁘지 않은 법이었다. 미래를 대비하고, 상상력을 확장 시키는 과정. 아무리 틀에 박혀 사는 사람이라도 때로는 재미를, 때로는 가정을 주는 ‘만약에’가 어찌 나쁘다고 말하겠나.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전재가 있다는 것이었으니. “선배는 만약 하츠라뷸에 가지 않았으면 어느 기숙사에 갔을 것 같 #트위스테 #트위스티드_원더랜드 #리들_로즈하트 #드림 #주간창작_6월_3주차 미지 6월 3주차, 가지 않은 길 “사실은 알고 있었어. 내가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말이야.” 손에 들어온 하얀색 장미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줄기의 뾰족한 가시는 미리 제거했는지 손에 닿는 것은 매끈했다. 이 정원에 있는 장미라고는 붉은, 페인트를 예쁘게 머금은 장미뿐이었지만, 어느 날 지나가듯이 말했던 나의 말 한마디로 정원 한구석에 남겨둔 귀한 흰 장미였다. 정원을 거닐면 그들이 #트위스테 #감독생 #그림 #에이스 #듀스 #주간창작_6월_3주차 #드림 5 모든 길 글리프 주간 챌린지 3주차 지금까지의 세월이 무색하게도, 지금 둘이 있는 파티는 전멸할 위기에 처했다. 사건의 발단은 힐러의 죽음. 보수를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실력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의뢰를 수락해버린 듯 했다. 힐러가 쓰러졌다면 그 다음은 광범위한 공격을 피하지 못한 딜러였다. 하지만 하르헤레 게네크는 살 수 있었다. 같은 딜러라면, 당연히 슈가니르 만카드는 자신의 반려자를 #OC #주간창작_6월_3주차 4 성인 (어쨌든 백합 맞음) 어쨌든 가지 않은 길이 주제 맞음(어쨌든 백합임)어쨌든 주제는 가지 않은 길임 오늘도 똑같은 하루다. 슥. 아무렇지 않게 의뢰받은 대로 사람을 베고. 슥.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인다. 암살자로서 당연한 일이고 당연한 일상. 그리고 하루하루를 보낼수록 무미건조해지는 감각. 오늘도 일을 마치고 낡고 작은 나의 집에 돌아왔다. 피가 묻은 로브를 대충 던져놓고 침대에 대충 몸을 던졌다.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낡은 침대지만 다 죽어가는 #주간창작_6월_3주차 #범죄 #유혈 #살인 #GL #백합 23 가지 않은 길 신록이 눈이 부신 초여름에 현현된 이곳의 야만바기리 쵸우기는 유독 사무 업무가 서투른 혼마루에 현현된 구세주나 다름 없는 칼이었다. 다들 몸이 좋으면 머리를 덜 써도 된다는 주인의 사고방식에 깊게 감화되기라도 한 모양인지 풍류와 우아함을 사랑하는 문과의 칼인 카센 카네사다마저 보통의 개체와는 다르게 손속이 매웠으며 근육이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이 #주간창작_6월_3주차 #도검난무 2 눈 4.7 컷신 이후 날조 데인슬레이프를 감싸고 있던 머리를 뒤흔드는 것만 같은 기분이 서서히 사라졌다. 오늘로 세 번째 찾아온 교단의 장난이 만들어낸 걸지도 모를 두통은 여전히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불청객처럼 느껴졌다.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며 일행 중 두 사람은 걱정의 말을 건네었지만 먼저 은신처를 떠나라는 데인슬레이프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고집을 꺾으려고 했던 상냥한 금 #원신 #데인슬레이프 #루미네 #약간의_선혈_묘사_있음 #주간창작_6월_3주차 30 그럼 너 이제 피겨 안 해? 네임리스 X “쿠로! 여기 드링크.” 시오가 드링크를 내밀었다. 쿠로오는 목에 걸린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드링크를 건네받는다. “시오 쨩, 오늘도 고마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오가 씩 웃는다. “별말씀을. 오늘 연습도 수고했어! 리시브, 점점 느는 것 같은데?” “그렇게 연습을 하는데 안 늘면 배구 그만둬야 하지 않아?” 쿠로오가 장난스럽게 웃으 #하이큐 #드림 #주간창작_6월_3주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