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토 에스테르 | 후플푸프

✦ 𝐃𝐞𝐢𝐧𝐢𝐨𝐥 : 주는 나의 심판이다 ✧ 1학년

💙 by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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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곳에서도 잘 적응하길 바라! ]



"별로 안 가고 싶은데... 꼭 가야 해?"

그럼 당연하지! 너는 이 동네 밖에서도 좀 지내봐야 해. 막상 가 보면 또 마음에 들지도 모르잖아? 자자, 그러니까 얼른 다녀오세요~


이름

루바토 에스테르 - Rubato Esterre

별명이자 애칭은 코다(coda).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차렸겠지만 이름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 하지만 애칭의 목적이라는 게... 불리는 사람 마음에만 들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지내는 중. 친분과 크게 상관 없이 불러주면 좋아한다. 오히려 이름보다 자주 불려서 그 편이 훨씬 익숙하다고.



성별

XX


혈통

머글본


나이

11세


기숙사

후플푸프



키/몸무게

135cm/29kg


외관

리쟝 님 커미션

전체적으로는 살짝 맹해 보이는 인상. 루바토를 봤을 때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살짝 밝은 푸른 빛 머리카락. 그 색은 맑은 바다의 얕은 부분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다. 곱슬기가 거의 없는 머리칼은 허리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였으며, 엉킨 부분이 거의 없어 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앞 머리는 눈을 살짝 찌를 듯한 길이에, 뒷 머리의 일부는 깔끔하게 땋아 반묶음을 했으며, 옆으로 내려오는 머리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늘어뜨렸다.(가끔 귀 뒤로 넘기기도 한다고.) 눈동자는 살짝 노란 빛 같기도 하고, 회색 빛 같기도 한 오묘한 색이다. 가장 실제랑 가깝게 묘사하자면 옅은 모래의 느낌. 보는 사람 기준으로 입 왼쪽에 점이 있으나.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 않는 크기이다. 살짝 큰 교복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입었다. 특히 치마는 무릎 정도까지 내려와 살짝 엄벙한 느낌.(그림보다 깁니다…) 신발은 별 무늬 없는 갈색 로퍼이고, 안에는 검은색 양말을 신었다.


성격

낯을 가리는

사람이 누구나 다 그렇듯 루바토의 성격도 간단하게 정의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첫인상에서 오는 강한 느낌은 낯을 가린다는 것.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을 꺼리며, 어색한 상황에서 지내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한다. 다만 안면을 트고 나면 생각보다 말 수도 많고 친근하여 내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순수한 / 어린아이 같은 / 눈치 없는

쉽게 말하면 놀리기 좋은 성격. 사소한 장난에 잘 속는 편이다. 동화나 유치한 전설 등을 믿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강하게 믿는 것은 아니지만 있지 않을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 1학년, 딱 그 나이대에 전형적인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 눈치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제재하면 잘 알아들어 같이 지내기에 어렵지는 않다.

올곧은 / 책임감 있는 ✦

주관적인 생각이 뚜렷하고, 잘 변하지 않는 편이다. 오늘 아침 메뉴 같이 사소한 것 정도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도 크게 상관하지 않고, 타인의 결정을 잘 따르기도 하지만 무게감 있는 결정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중요시하고, 누군가 옆에서 참견하더라도 쉬이 휩쓸리지 않는다. 어떤 것이든 자신의 의지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책임감 있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임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회피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권유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

정직한 / 솔직한 ✦

거짓말을 안 하는 성격. 아니, 굳이 따지자면 거짓말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는 게 더 알맞을 것이다. 선의의 거짓말 같이 가끔 꼭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짓말을 뱉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알기 쉽다, 꾸밈이 없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실제로도 그렇다...) 감정 표현에도 서툴지 않고, 호불호나 질문 등에도 솔직하게 답한다. 어떤 말을 하든 믿을 만하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L/H

- LIKE : 피아노, , 집, 바닷가, 가족, 달달한 것(피아노는 직접 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끔 이야기가 나오면 아버지 자랑을 잔뜩 들을 수 있다.)

- HATE : 낯선 곳, 피망, 쓴 음식(조금 편식쟁이 같이 보일 수 있겠으나… 이것들 외엔 거의 잘 먹는다.)


특징

BIRTHDAY 1227

- 매화 : 맑은 마음

- 몰다바이트 : 애정의 증거

✦ MAGIC WAND

- 레드우드, 유니콘 털, 12인치, 탄력 없음

안정적이고 충직한 지팡이이다. 무게감이 있는 편이고, 끝 부분이 살짝 뾰족하다. 손잡이 부분은 위쪽보다 살짝 어두우며, 전체적으로 별다른 무늬가 없다. 살짝 밋밋한 느낌. 처음 지팡이를 보고 든 생각은 '여기 스티커 붙여도 되나...' 라고.

Family crest : Esterre

-  에스테르 가. 특별할 것이라고는 없는 평범한 가문이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다. 특징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가문 대대로 영국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살아왔다는 것, 가문 사람들이 어떤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 정도.

 - 아버지는 루시어스 에스테르, 어머니는 헬레나 에스테르. 두 분 다 애정이 넘치는 분들로, 아버지는 피아노 연주가 취미, 어머니는 천체 관측이 취미이다. 두 분 다 각자 좋아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루바토 또한 부모님의 취미에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피아노나 별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

✦ RUBATO'S BELONGINGS 

- 조그만 초록빛 원형 장식이 있는 은 목걸이(옷 안쪽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안에 사진을 끼울 수 있는 형태. 가족 사진이 들어있다고 한다.)

- 무언가 가득 적혀 있는 수첩 하나검은 펜(본인이 직접 적은 듯. 별 이야기를 할 때는 가끔 수첩을 열어 본 다음에 대화를 잇는다.)

- 작은 간식들이 담긴 주머니(어머니가 챙겨준 듯하다.)

SCENT : Aqua

- 루바토 근처에서는 얕은 물 향이 난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의 습성일까. 비린 느낌은 아니고, 딱 바다에서 살다 왔구나, 싶은 느낌의 향이다.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알아차리기 힘든 정도.


선관




한 마디

글러라 그림 로그에 그림 로그로 무조건 답해드리긴 어렵습니다… 수위표 내 행위의 경우 영구적인 상해 이상의 것이 아니면 조율 없이 편하게 해 주셔도 됩니다! 세이프 워드는 슬퍼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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