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 [아스타브] 토끼풀 반지 “넌 희생양도, 표적도 아니야. 잃어버리는 게 나은 밤의 기억도 아니고. …그럼… 어떤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우주 이불 by 푸른 섬광 2024.02.04 119 5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 2 컬렉션 발더스게이트3 총 8개의 포스트 이전글 [발더게3] 48개의 지옥 "만일 캐릭터들이 접속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기다린다면?" __ 게일, 섀도하트, 할신, 윌과 아스타리온 다음글 [아스타브] My rotten heart rotten love의 아스타리온 시점 추천 포스트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후기 속죄해 우선 책을 빌려주신 삼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미코시바 도장깨기 다 했으니 스엠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사실…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작성할만한 곳을 좀 고민했어요 원래라면 후기는 프세터에 적고 링크 올리고 끝~ 이랬을텐데… 생각보다 할 말이 많을 것 같아서 어디다 적지… 하다가… 펜슬 먼지털기 내용을 적당히 구분하기 위해 번호를 붙이긴 #스포일러 10 게일, 타브게일 썰 백업 수염공주 빨묵하기 1. 타브가 게일에게 >키스해줘. 할때마다 게일이 해주다가. 큰 전투 끝나고 다들 지쳐있을 때 타브가 키스해줄게. 고생했어. 하고 게일에게 먼저 키스하면 게일 얼굴 펑 터져서 말 우다다 내뱉는 거 보고싶다. 2. 혼돈 중립 타브로 게일드림짜도 게일이 불안해할거같아요. 2회차타브 물론 아직 1회차지만. 변덕꾸러기에 악한 것도 선한 것도 아닌 본인의 이익과 그 #발더스3 #게일 #타브게일 #스포일러 24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BG3 - 대충 엔딩 이후 시점 그가 자신의 상처를 고백한 날, 사실 아스타리온은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다. 의심과 경계심으로 무장하고 살아야만 했던 이백 년간 그는 자신의 상처와 염증과 대면한 적이 없었다. 염증으로 인한 열에 거세게 시달려도, 스폰으로서 죽었다 되살아난 몸은 자신의 안위보다도 철저하게 카사도어에게 종속되었다. 풀어낼 길 없는 열과 분노는 자신을 구제할 수 없는 세상 모 #발더스게이트3 #BG3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드림 #아스타브 #글 #드림 #비승천 8 Wish (1) “뭐라고?” 그건 아마도 타브가 처음으로 아스타리온에게 언성을 높인 일일 것이다. “농담에 발끈하지 마, 재미없게.” “날 펫이라고 부른 게 장난이었다고? 그건 카사도어의 지배를 받는 당신이 스스로 자조할 때 쓰던 단어였어. 당신은, 단 한 번도, 나에게 함부로 말한 적 없어. 그동안, 단 한 번도. 내 선택이 마음에 안 들었을 때도 그런 식으로 말 #발더스게이트3 #아스타리온 #타브 #아스타브 16 여정 가내더지와 자헤이라 중심, NCP ▴ 읽으면 좋은 전편 바알스폰은 나흘째 되는 날 밤 자헤이라의 현관 앞에 나타났다. 온몸에 재와 먼지를 뒤집어쓰고 매캐한 연기와 화약 냄새를 휘감은 채였다. 입고 있는 옷은 시커먼 기름과 알 수 없는 검붉은 액체에 찌들어 본래 색을 알아보기가 어려웠고 신발은 어쨌는지 한쪽 발이 맨발이었다. “이 시간에 갈 데가 없어서.” 도시를 구한 영웅이라기엔 #발더스게이트3 #자헤이라 #다크어지 #더지 상사상애 심상사성相思相愛 心想事成 <광마회귀> 백의서생 연인 드림 들어가기에 앞서… 유진성 장편 무협 소설 <광마회귀>의 2차 창작(드림) 소설입니다. 공식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원작 완결 이후 시점입니다.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퇴고 안 했습니다. 미완성 소설입니다. 결말부가 없습니다… 나중에? 쓸? 수도? 있고? 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 차경(車經)은 손에 든 술잔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술잔에는 구 #스포일러 #OC #드림 11 블배 최신화 스포 힐데베르트가 죽게 해달라고 간청했는데 결국에 죽지 않은건 카일과 연결되어 카일도 살아났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이겠지? 경어를 쓰던 상태한테 죽게 해달라고 간청할 정도로 비참한 상태에서 카일을 살려두고 죽을 순 없다 이러면서 다시 돌아가려 한거겠ㅈ?? 세실을 키시스 기다린다고 남은거고? 세상이 타이탄한테 너무한거아니냐 진짜.. 세실이 마지막에 힐데가 떠나기 #블배 #블랙배저 #스포일러 82 [게일타브] 서머필드의 편지 요걸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 당신에게 어차피 전해질 일도 없고 전해지지도 않을테니 이름따위 쓰지 않을거야. 내가 당신 이름을 쓰는 순간 당신을 부르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내 다리가 더는 움직일수 없게 되어 실버리문의 저택에서 요양할때까지, 나의 여행에는 분노와 증오가 함께 했었어. 왜 분노하고 증오했는지에 대해서는 당신이 더 잘 알거야. 당신의 그 바보 #발더스게이트3 #게일타브 5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