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트랜스포머] Disguise 2011년 메가트론x옵티머스 프라임 연성을 발굴해서 백업합니다 4TH by 자엉 2024.10.07 15세 콘텐츠 #모호한 동의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TF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트랜스포머] 프로토콜 1 트랜스포머 원을 보고 감명받아 끄적인 메가트론x옵티머스 프라임 연성입니다 다음글 [트랜스포머] 프로토콜 2 트랜스포머원 엔딩 이후 메가트론x옵티머스 프라임의 선동과 날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서류 처리 중 https://youtu.be/CBc5h5AxYHo 곤란하다. 정말 곤란하다. 라스피 에메시스 여왕은 옆에서 자신을 껴안고 있는 애인이자 왕비에게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며 벗어날 수 없어 곤란해 하고 있었다. 잉크를 콕 찍은 만년필의 촉 끝이 점점 말라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 느껴져 여왕은 만년필을 내려놓고 왕 #글 #자캐 #판타지 #1차 #1차창작 #HL #헤테로 9 [HL]햇살 좋은 날 2차 HL 드림 페어 : ㄷㅇ님 연성 교환 샘플 요코하마에 아침 햇살의 자비가 내려앉기 전, 어느 황혼의 시간대. 어둠 속을 걷는 발랄한 분위기의 소녀가 있었다. 걸음걸이마다 새하얀 말리화 향이 진하게 피어났다. 눈가에는 약간의 졸음기가 달려있었다. 그녀는 총총 걷다 저보다 앞서 걸어가는 남자를 향해 말을 걸었다. “M. 아직 멀었어?” “거의 다 왔어. 그보다, 정말 포트 마피아에 들어올 생각이 #2차 #헤테로 #로맨스 #드림 #단편 #글 #소설 #첫만남 #인사 #약속 5 [논컾]해무(海霧) 언니는 여동생을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 리즈 아그너스 드림 페어 : ㅇㄴ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아그너스 공작저는 새벽에 잔존하는 어둠 속에 잠겨 있다. 얕게 깔린 안개 사이로 보이는 창문은 모두 커튼이 쳐진 채 굳게 닫혀있었으나, 위쪽 제일 왼쪽 끝에 있는 방만은 활짝 열린 상태로 밤을 한가득 맞이하고 있었다. 후계자의 방이었다. 고요함을, 적막함을 기꺼이 평온함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아그너스 공작가의 하나뿐인 후계자, 리즈 아그 #언니는여동생을바르게키워야합니다 #리즈아그너스 #제나러이번 #드림 #소설 #단편 #글 #새벽 #바다 #비밀스러운 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끓이기 절망편 이 이야기는 한 여자가 찬장에서 라면을 꺼내며 시작된다. 여자의 직업은 흔한 회사원이었다. 그는 막 야근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 참이었다. 원래 야근이 끝난 배고픈 직장인은 예민하기 마련이다. 여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여자는 오늘 끝내주게 맛있는 라면을 끓여 먹을 작정이었다. 여자는 의자를 가져와 의자 위에 올라섰다. 찬장은 너무 높아 여자의 키 #라면을_끓여보자 #글 #조각글 #라면 9 비고록 悲顧録 2017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그 말 전하고 돌아서는 매번이 제 유언이고 사인이었습니다. 불가피하게 마주한 뒷켠의 숨 없음이 그리도 서늘합디다. 수많은 일꾼 데려다 복도 닦게 하면서, 그렇게 한 번이라도 복도의 길이를 가늠해본 적은 있으십니까. 급하게 적습니다, 선생님. 멀미가 나고 삶이 아득할 때야 글이 써지는 것이 과연 선생님 말씀대로입니다. 깊이를 아셨는지 #글 #1차 #폭력성 15 너를 입력한다 박홍챠님 글 리퀘스트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죽음이었다. 내가 증오한 너는 나의 손에 스러졌고 더는 깨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래, 그것은 죽음뿐만 아니라 복수. 달콤하기 짝이 없는 복수였다. 내가 사랑한 모든 것이 너의 손에 스러졌던 순간을 기억한다. 가족이라 불러도 좋을 이들과 친구라 불러야 마땅할 이들. 그 달콤한 나날들을 한 번에 깨뜨려 산산이 부서지게 한 것은 #글 #리퀘 #쩜오차 12 1 SXD / 후야(後夜) C님 커미션 작업물 / 2100자 세상이 평화로운 것은 우리가 고되고 힘들 때 여러 발짝 물러나 있는 신이란 존재의 가호 덕이 아니다. 세상에 별일이 없는 것은 신을 섬기는 마음이든 신을 부정해 버린 마음이든지 간에 자기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지탱해 나가고 있기 때문인 거다. 멀리 떨어지는 햇살 너머로 어둠이 천천히 내린다. 성야星夜처럼 작은 불빛이 도시에 번진다. 그 불빛이 휘감은 것은 무 #글 #커미션 #글커미션 14 [HL]동백꽃 내음 1차 HL 자캐 페어 : ㅊㅇ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한낮의 청명한 하늘에 사이렌 소리가 높이 울려 퍼졌다. 동백의 예민한 귀가 쫑긋거리며 소음을 예민하게 잡아냈다. 이 나라의 대표가 습격당했다는 중대한 경보였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물밀듯이 밀려오는 불안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어느 누가 나라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평온하게 있을 수 있을까. 동백은 하던 뜨개질을 멈추고 흔들의자에서 벌떡 #요한 #동백 #요한동백 #자컾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1차 #이종족 #나이차 #판타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