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가 지나간 길 기억의 전당 와카즈하 R18 35,569자 The Fragile by 시노 2024.10.19 34 5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 2 컬렉션 수레바퀴가 지나간 길 토모즈하/와카즈하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타이트로프 와카즈하 R18 (본문 공포) 45,192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Bad end? 이걸 드림글이라고 해도 되는가 머나먼 낙원에 있다는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편지의 처음엔 이렇게 안부를 물었습니다만, 당신은 이 편지를 받아보지 못할 거에요. 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닿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당신과 나는 사는 세계가 다르니 당신은 이 편지에 손 댈 수 없을 것이고, 난 이 편지를 부치거나 태우지 않 19 찰나를 손에 쥘 수 있다면, 얘는 티스토리에 있어서 순서가 꼬였는데... 가을 바다 직전 로그네요. 길가에 늘어진 가로수에서는 무거운 소리가 났다. 솨아아, 허공의 수중처럼 깊은 물결음 사이로 매미의 울음과 사람들의 말소리가 뒤섞여 순간의 화음을 자아냈다. 소란스럽다면 소란스럽고, 감상적이라면 감상적일 축제의 풍경이다. 어지러울 정도로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엷은 제비꽃색 눈동자가 1 아임 준냥 카톡테마 세븐틴 준 고양이 카톡테마 - 아이폰, 안드로이드 카톡테마 #세븐틴 #준 #문준휘 #jun #카톡테마 #카카오톡테마 104 X 주간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졌다. 학원은 점차 에어컨을 켜지 않게 되었다. 건물 곳곳에 난 작은 창이 열려있는 게 눈에 띄었다. 창문을 열어두기만 해도 건물 내부의 온도가 하강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지구가 제대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경태는 교무실의 창문을 열었다. 과학 탐구 교사들의 교무실은 1층에 있어, 창문을 열면 곧바로 맞은 4 02. 눈 내음이 나는 여자 안테아 “괜찮아요, 내 고향에선 모두가 이렇게 입거든요.” 어딘가 낯선 울림이 이미르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그렇군요.” “나는 안테아예요. 당신은 이곳에 오래 있었나요?” 안테아가 혹여나 그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까 긴장하는 마음으로 한 단어, 한 단어를 내뱉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아주 나중의 일이었다. 그녀는 오래 살아온 세월이 있었던 만큼 왠만한 일에 1 영원한 유년기의 끝에 대하여 .2 훈련을 하고, 임무에 나가고, 다시 비는 시간에는 훈련장에 나서거나, 아레나에 도전하는 것이 전부인 일상. 스위치를 내리듯 까무룩 잠들어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거나, 누군가 일으켜 주기 전까지 영영 깨어나지 못하는 강화 인간의 수면 기능. 인간답지 못한 그것을 혐오했기에 그는 잠들기를 거부했다. 쉬지 못하는 뇌를 이끌고 인간답지 않은 것을 피하려 인간답지 못 10 2 1 로덤 (Laud'um) (원작자 계정(트위터) : @AN_S_plash_) 해당 모든 프로필 제작의 저작권은 상단 아이디의 원작자에게 있으며 아래 글을 읽지 않음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는 원작자 본인이 책임드려 주지 않습니다. °에버노트가 아닌 포스타입, 티스토리, 구글 문서, 밴드, 블로그 등등. 그 외 프로필 글을 올릴 수 있는 모든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해당 프로필을 복사해 1 [정환수겸] 김감독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04 동네방네 소문 내자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수겸과 친구라는 이름으로 알고 지낸 시간만 해도 어언 20여 년이지만 현준은 아직도 김수겸이란 인간을 종잡을 수가 없었다. 보통의 그는 현준의 예상 범주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가끔은 상식 밖의 행동을 해서 현준을 크게 당황하게 만들곤 했다. 그리고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은 전부 당황을 넘어서 경악의 연속이었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슬램덩크 #팬창작 #완결 #정환수겸 #김감독의내집마련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