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FS NKFS 3화 3.재회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2 3 2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SF #판타지 #일상 #액션 컬렉션 NKFS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NKFS 4화 4.다카포(1) 다음글 NKFS 2화 2.사명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5세 20 동생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6 항해 일지 02. 2번 염수 탱크의 필터를 수리하고 왔습니다. 따지고 보자면 이 정보는 서사 없는 기록의 일부로 편입되어야 할 터이나, 오늘 기록의 서두와 맞닿아 있기에 기입합니다. 필터를 수리하다 손을 다쳤습니다. 그 바람에 손등에 자라고 있던 얇은 비늘 세 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비늘의 유무로 동족을 차별하던 모성의 그치들을 닮고 싶지는 않으나, 손등의 살갗이 근질 #SF #인외 #1화빌런 5 [채햄] 용설란 (龍舌蘭) - 3/10 1부: 순백의 산신 용설란 (龍舌蘭) 1부: 순백의 산신 w. 주인장 형원은 외출할 채비를 마치고 기현의 침소로 향한다. 그에게로 향하는 걸음 하나하나가 무거웠으나, 결국 자신의 선택이며 그것이 그에게도 더 나은 일일 것이라 스스로 되뇌어 본다. 형원이 기현의 침소 앞에 다다라서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면, 꼭 그 앞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다는 듯이 기현이 맑은 얼굴로 은은한 #채햄 #몬페스 #고전 #판타지 #타임리프 #BL 20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26화- 달리는 마차 위에서 #저주같은_시선들 #폭력 #범죄 #여주인공 #판타지 #1차창작 #웹소설 #소설 10 non-standard cherisher 1 3초 후면 자신의 손에 갈비뼈가 으스러질 그 도전자의 주먹에 얼굴을 맞으며, 맥스는 생각했다. '이젠 못 해먹겠다.' 어느 불법-격투-도박장의 최강자. 스폰서들의 조커 카드. 그런 수식어들을 뒤로 하고, 맥스는 조용히 은퇴했다. 어머니도 이곳에서 잃었다. 제 손으로 죽였다. 평생 배운것 이라곤 주먹질밖에 없는 투견은 사회화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는 #소설 #글 #퍼리 #GL #지엘 #판타지 #판소 #판타지소설 #폭력성 #잔인성 39 1 [채햄] 용설란 (龍舌蘭) - 4/10 1부: 순백의 산신 용설란 (龍舌蘭) 1부: 순백의 산신 w. 주인장 기현은 하루가 다르게 시들어 가는 듯했다. 그를 지켜보는 별궁의 궁인들은 어찌 대군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시는가에 대해 걱정을 금치 못하였으나, 그의 상태를 되려 기쁘게 받아들이는 이도 이 넓은 궁에 필시 있을 터이었다. 기현의 잔기침은 날이 갈수록 거세어져, 걸음을 걷다가도 멈춰 서서는 몸을 웅크 #채햄 #몬페스 #고전 #판타지 #타임리프 #BL 17 004. 스리크 산맥 (3) 그는 오른쪽 옆구리에 꼿꼿하게 검을 틀어쥔 채 늑대를 향해 직선으로 돌진했다. 늑대가 마주 달려오고 있었다. 두 아이는 침을 꼴딱 삼켰다. 저렇게 달려들어도 괜찮은 거야? 히엘리는 은빛늑대와 싸우는 법을 이론으로만 배웠다. 몸이 날쌘 한 명이 늑대의 표적이 되고, 늑대가 방향을 틀어 속도를 늦추도록 유도한 뒤 다른 한 명이 등에 올라타서 목에 밧줄을 감는다 #별그숨 #소설 #1차창작 #판타지 5 2 초서의 사랑 아버지는 집 뒤에 있는 산으로는 절대 가지 말라고 했다. 평소에는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냥 그렇구나, 했다. 아버지는 똑똑하니까 무슨 이유가 있겠지, 했다. 견심화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여름의 냄새가 났다. 한들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 그늘이 일렁거렸다. 주위를 둘러 보면 온통 녹음이다.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얼마 전 바닥을 덧댄 신 아래로 새파 #웹소설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HL #SF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