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소장본에 수록된 글입니다. 風 by 0 2024.01.04 보기 전 주의사항 #자살#정신질환#도피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목욕 아레스와 자신에 대한 이야기. 다음글 첫 가출 예전 글 백업 추천 포스트 계절이 가는 소리 초열, 일광욕. 썸네일-Unsplash 가발, 안경, 치마, 단화. 3년 전부터, 내게 남겨진 것은 오직 그 넷뿐이었다. 잊고 싶지 않은 물건은 곁에 두면 된다. 단순하게도. 하지만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을 두어야 할까? 적어도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물건과 같이 대했다. 꼭 3년 전부터, 아픈 줄도 모르고. 언니와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면, 거울 속에서 언니가 환하게 #교살 #자살 #자해 #가족의_사망 #가스라이팅 #여름 #청춘 #열등감 7 [새부자] 증명 실패 세오도아 리들 + 하츠토리 하지메 ~■■이기를 저버린다면 이 이름은 무엇의 것인가~ 본문 공백 포함 22,679자. 공백 제외 17,374자. (왜?) ※주의※ 사망, 자살, 공포, 압박감 등의 묘사가 있습니다. 심하게 노골적이진 않아요. 길고 별 거 없답니다. 그치만 읽고 블락하지 말아줘. 내가 잘할게요. 가라앉은 공기 아래로 맺힌 이슬이 땅에 떨어지기에는 이른 시간, 희미하게 들리는 소리가 조금 부산스럽다. 눈을 뜨면 새벽의 푸르스 #세포신곡 #세오도아_리들 #하츠토리_하지메 #스포일러 #압박감 #비행기_추락 #살해 #자살 11 나의 세상은 물고긴 버티지 못하고 그만 날 떠나가 버렸던 어느 날 이였다. 한 여름날 뻐끔뻐끔 어항 속을 헤엄치던 물고기가 답답해보였기에물 밖을 구경시켜 주고픈 어린 마음에 물고기에게 나의 세상을 강요했던적 있다.물고기와 나의 세상은 너무나 달라 물고긴 버티지 못하고 그만 날 떠나가 버렸던 어느 날 이였다. 그저 순수했지만 악의적이였던 그날의 기억은 다 자라버린 나에겐 이미 닳고 닳아버린 기억인지라그때 깨달았던 사실을 그만 망각해 #자살 #단편 #단편글 #글 9 키사라기 로그 엔딩 로그 2종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미안해, 내가 무력해서. 배신자 색출이 끝난 후, 호정과 소울 소사이어티의 재건부터 키사라기는 이상했다. 대장이 된 이후 부대장에게 제 일을 넘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장에게 제 일을 넘기기도 했고, 멍하니 하늘을 보기도 했다. 여러모로 나태해진 모양새에도 불구하고 키사라기가 4번대의 대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 #자살 #로그 #엔딩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OBKK 현대 AU 자살 소재 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시.” “응.” “왜 하필 너와 내가 살아남았을까.” 낮은 목소리가 내려앉는다. 카카시는 침묵했다. 알 수 없는 일이다. 왜 하필 두 사람만 살아남았는지는. 그러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도 하나 있었다. 두 사람은 살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이었다. ◇◈◇ 카카시가 성인이 #오비카카 #자살 #폭력성 46 1 15세 의식과 정신의 학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 공포 약 1.1만 자. 자살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벤츄린의 독백이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레이시오는 중후반부에 등장합니다. 어벤츄린이 꿈세계에서 자신이 죽였던 사람의 살해 방법을 자신에게 모사합니다. 어벤츄린의 2.1 대사에서 출발한 글입니다. 레이시오가 어벤츄린을 살해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MI) 제목인 '의식과 경험의 학'은 헤겔이 #스타레일 #레이시오 #어벤츄린 #레이츄린 #자살 #살해 79 장마 OBKK 오비카카 현대 고등학생 If 죽음 / 자살 시도에 관한 상세한 묘사 존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재 기타 설정 날조 다수 폭력성 주의 장마 분명 아침이건만 하늘은 여전히 어두웠다. 꿉꿉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카카시는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고등학교 3학년의 초여름이었다. 벌써부터 뜨거운 공기는 #오비카카 #폭력성 #교통사고 #자살 63 5 2 체호프의 총 더 픽션 *포스타입에 올렸던 연성과 동일합니다. 옆으로 넘기는 방법을 찾지 못한 관계로 내려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로는 약간의 설명 겸 잡담이 있습니다.(포스타입의 유료 분량과 동일합니다.) 굳이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픽션 #더_픽션 #와이트_히스만 #그레이_헌트 #총 #자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