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등나무 오두막 by 온 2024.04.16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일상 겸 일기. 아마도.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사과 파이 다음글 에두아르 르베 씨에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장발캐가머리카락을자르는글 ㅅㄱ 서걱, 서늘한 소리가 들렸다. 둔한 감각이 목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기척을 겨우 잡아냈다. 낮게 내리깔린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새빨간 선혈이 그 아이의 것을 닮았다. 흘러내린 핏방울에 비친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천천히 손을 내렸다. “…… 아.” 짧은 단말마와 함께 수면 속의 얼굴이 뭉개졌다. 스티븐은 삐걱거리는 팔을 억지로 들어올렸다. 뚝뚝 #슽글 #자해 #사망 9 1 15세 [오버디셈] inherit #엘소드 #오버마인드 #디셈블러 #오버디셈 #친족살해 #사망 #불안정한_정서 #사랑 18 1 [스타트렉/NCP] 스팍이 SOS 신호를 감지했을 땐 이미 하루가 지나있었다. 캐릭터 사망 주의 스타플릿 규정 중엔 이런 규정이 있다. ‘탐사 중 부득이하게 장기간 함선 외부로 나가야 할 경우 함장과 부함장은 동시에 함선을 비울 수 없다.’ 쉽게 말해 외부 탐사가 길어지는 경우 함장 혹은 부함장 중 한 명은 함선에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자리를 비우는 정도라면 임시 함장을 임명하고 가면 되나 길어질 경우 둘 중 하나는 남아서 함선을 지휘해야 #단편 #스타트렉 #올캐러 #사망 영구복귀 남겨진 호개 "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 봉도진 대원. 출동 완료하고 영원히 복귀합니다." 10월 17일. 네가 타오르는 불 속에서 죽은 날.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양초를 우득우득 씹어삼키던 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먼 발치에서 오열하는 사람들을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다 결국 고개를 돌렸다. 도진이 이 세상을 살다 간 시간도 짧았지만, 한 줌의 재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 #소방서옆경찰서 #소방서옆경찰서그리고국과수 #소옆경 #소경국 #봉도진 #진호개 #호개도진 #사망 5 [하라미노+■■] 겹 사이의 소원 하라다 미노루? + 오리진 알파 ~침몰하는 무덤 속에서 외치는 것은 무엇의 비명인가~ 본문 공백 포함 16,321자. 공백 제외 12,277자. (...그렇게 됐다!) 스포일러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세포신곡 본편 S+ 엔딩까지 열람하고 읽어주세요! 오타를 발견하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번에 기적을 기척이라고 해서 애를 닌-쟈로 만들어버렸어요. 미 미안! 아 씁 이상하다 구상할 때까지만 해도 개쩔었는데. 헐 문단 사이 여백 주기가 있어요?? #세포신곡 #이소이_하루키 #알파 #하라다_미노루 #이소이_사네미츠 #사망 #스포일러 13 비가 오면 너는 무슨 생각을 할까 블레이크가 비오는 날 고군분투 하는 글 | 2023.04.12 * 재작년(21년도)에 쓰던 글... 얼레벌레 마무리해서 방생합니다 * zsb 비중 있게 나옴 * 블레벅 요소 있음 * 우울한 분위기와 (간접적인) 사망 소재 주의 아침부터 몸이 찌뿌듯했다. 비가 왔기 때문이겠지. 지금은 오후지만 여전히 밖엔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고 처지는 기분도 그대로였다. 습한 공기, 물의 소리, 비 냄새……. 나는 비 오는 날씨가 #폭력성 #블레이크 #공포증 #사망 2 [짓큐사니] 때마침 내리는 비 (下) 그대 오시듯 / 때마침 내리는 비 / 긋지도 않고 때마침 내리는 비 그대 오시듯 때마침 내리는 비 긋지도 않고 ※ 도검난무 SS 짓큐 미츠타다 x 심신자 ※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사건 등은 공식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입니다. ※ 주의 요소 : 개인 심신자 및 시간정부 설정, 블랙 혼마루, 도검 파괴, 사망, 살인, 절단, 방화, 분신焚身 7. 전황은 혼전混戰과 난전難戰 #도검난무 #짓큐사니 #짓큐 #짓큐미츠타다 #개인설정 #블랙혼마루 #도검파괴 #사망 #살인 #절단 #방화 #분신 23 반복 박사x팬텀 팬텀이 죽었다. 이 문장을 적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생각을 거쳐야 했는지 나 조차도 모르겠다. 팬텀이 죽었다. 사실 죽고도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다. 주변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니 아마 적잖은 시간이 흐른게 맞을 거다. 그러나 그 시간의 흐름을 하나하나 헤아리기에는 그 감정의 밀도와 충격의 무게를 표현할 수가 없어서 일부러 생각 #명방 #명일방주 #박사 #팬텀 #박사팬텀 #박사x팬텀 #독타팬텀 #독타x팬텀 #사망 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