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役 방송부원 종수 & 괴도 상호 탐정, 다른 말로 사설 형사 혹은 사립 형사. 영미권에서는 19세기에 〈셜록 홈즈 시리즈〉가 등장했을 정도로 탐정의 수사 권한이 인정되어 왔으나, 국내에서 탐정을 자칭하거나 사설 탐정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었다. 그러나 사람 심리라는 게 그렇지 않은가. 예를 들어 현실에 괴도가 있다면, 법적으로는 그냥 도둑에 불과하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다. 최종수의 경우,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동네에서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한 어느 할머니에게 들은 말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 할머니는 늘 한복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다녔는데, 못된 짓을 보면 상대가 누구건 버럭 호통을 쳤다. 희한한 건 누구도 그에게 대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는 점이었다. 최종수는 어
※리라이트판 (원본(포스타입 멤버십): https://posty.pe/p9128b ) ※군인 종수 & 반란군 상호 「빛이 존재하는 땅」 '시티'의 대표적인 슬로건이었다. 행성 하나 정도는 재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했던 인류는 전대미문의 재앙, '심야' 앞에서 무력해졌다. 세상의 모든 빛이 사라지고 어둠만이 지속되자 사람들은 빛을 찾아 헤메기 시작
https://glph.to/vpg3g8 <여기서 이어짐 마탑의 마석 화로는 진짜 불이 타는 화로였는데 기상호가 개발한 건 다른거라 새로 마석 난로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어쩌고 마탑의 마력 많아지기 실험(뭔가 비인도적)의 성공작 박병찬 기상호가 동부 상단주 할거에요.(아마) 위치: 인천 서울 부산 이라서 지상고
“야, 야. 안 일어나?” 저를 마구 흔드는 손길을 이리저리 쳐내기를 몇 번, 이내 정신을 차린 기상호가 눈을 번쩍 떴다. 커헉, 급하게 일어나 입을 닫다 보니 이상한 소리가 나긴 했으나 익숙한 일이라는 듯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팔로 대충 제 입가를 쓱 갈무리한 기상호가 핸드폰을 들어 화면을 켜자 7:00이라는 큰 숫자가 배경에 가득 찼다.
주의! 제 별명은 무덤지기입니다. 후덥지근한 여름 태양이 이글거린다. 기상호는 숲과 언덕을 부지런히 지나 산등성이까지 올라온 태양을 본다.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의 정중앙에서 그가 소리쳤다. “거지 같은 여름아!” 여름은 대체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계절이다. 겨울 내리 먹을 게 없어 굶다가 끝으로는 동사하는 것과 다르게 더운 까닭이었다. 기상호가 사
퇴고 X 맞춤법 X 저 진짜 순애 못 쓰는데 연습용으로 써봅니다. 서클 한정 포타에 올렸던 걸 서클 없어져서 그냥 여기에 방치해요. 트위터 타래에서 추가된 거 조금 있어요~ 해석은 아래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의 최대 단점은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춥단 거다. 기상호는 최종수의 몇십억짜리 아파트에 대고 돈 많아봤자 쓸모 없네요-라 비평했다. 바야흐
로봇에게 최송수라는 이름을 붙여준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어느날은 얌전히 내 연구를 바라보던 종수햄이 갑자기 과부하를 일으켰었다. 나는 그 때문에 하던 연구를 잠시 중단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과부하를 일으킨 종수햄을 고치느라 꼬박 한 달을 넘게 썼다. "기상호, 밥 안 먹어?" "네. 아까 빵 먹었어요. 진짜 어디가 문젠지 모르겠네···." "도
오늘은 12월 31일. 드디어 우리 연구소의 첫 인공지능 로봇이 완성되는 날이다. JS-23, JS는 연구 팀장님의 초성을 따서 지었다. 23은 23번째 작품이라는 뜻. “기상호, 뭘 그렇게 중얼거려. 그만하고 이리 와.” “아, 준수햄! 한창 중요한 때였다고요!” “헛소리 말고, 빨리. 문제가 좀 생겼는데.” 준수햄은 저번 실패할 때와는 다르게
아이돌 종수 x 농놀 상호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몰래 등장! 지금 가장 핫한 K-POP스타가 우리 학교에?! 10대들의 워너비, 아이돌 스타가 학교에 깜짝 방문하여 미니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스쿨 오브 락!!! * 모티브가 되는 스쿨오브락과 스쿨어택의 소개 내용을 섞었습니다
종수 형에게. 마음 정했어요. 기상호가. * 텔레포트 좌표가 적혀있는 마법서와 지도가 동봉되어있다. 판형에 찍은 뒤 물감으로 연하게 색칠된 엽서 뒤에는 짧은 편지가 적혀있다. 엽서는 마을의 전경을 나타낸 듯 돌로 지어진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바닷가 마을인지 한쪽에는 짙푸른 바다가 그려져 있다. 도시는 아니지만 제법 규모가 있는 마을이다
*연예계에 대해 무지합니다. 약 6000자. 기상호. 농구선수. 과거 지상고에서 6명의 선수로 쌍용기 우승을 거며쥔 후 큰 이목을 끌고 실력 좋은 신입생들도 많이 들어 왔다. 3학년까지 착실히 -항상은 아니였지만 준우승과 우승 실적을 올렸고, 꽤 괜찮은 대학에 들어갔다. 지금은 프로 농구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 특이점, 최근 덕질에 빠짐. 좌우명. 좋아
https://twitter.com/MoRaDo_GOK/status/1654212263887405056 (사유: 커플링으로 파는 다른 캐들은 고백하고 쿨하게 차이기 or 영원히 고민하며 고통받기라 즐길놈은 기상호 정도밖에...) 진짜 별거 아닌데 연애는 쌍방이 발 맞춰 가야 하는거라서... 받을 게 있으면 기대하게 되고 근데 기대 한 것 보다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