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게 3] 연례행사 카사도어전 + 그 외 기타등등
1. 아이고 바쁘다 바빠
2. 동료들 퀘 하나씩 다 깨주려다보니까 느긋하게 뭘 보고 있을틈이 없음
3. 공격대 열차 출발합니다~ 이번 퀘 주인공 탑승하세요~
4. 바빠서 평소 습관대로 안하고 무대뽀 열차로 밀어버리고 있는데 아스타리온이랑 상호작용에서도 못보던걸 무더기로 발견해서 놀라는중
5. 카사도어집을 몇번을 털었는데 늑대인간한테 똥개 운운한거 진짜 처음봤다
6. “새로 온 하인이니? 날 못알아보네?”
7. 아스타리온 나름 도련님이었구나
8. 본인피셜 노예였다곤 하는데 카사도어가 가족놀이에 심취해있었다고 하는거 보면 뭐 음… 스폰이라도 나름… 도련님 아가씨 소리 들었겠지… 근데 하인들이 못보는 뒷방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겠지
9. 아니 하인들도 알면서 입꾹닫 하고 있었을거야
10. 아스타리온이 저걸 “내 집”이라고 말하는 것도 가스라이팅의 흔적같아보여서 상당히 좀 거슬리고
11. 네 집은 나(타브)야. 저런 이상한 아저씨가 주는거 막 줏어먹지마.
12. 한밤중에 스폰들 쳐들어왔을때 이전에 안 눌러본 선택지 눌러봤는데 아스타리온이 승천승천하면서 힘과 권력에 미쳐있던 이유 중 하나가 “나를 보호하려고”라는걸 알게 됐다… 이전에는 그냥 얘가 던져주는 단서들로 혼자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 대사로 정답을 딱 내주는건 이번에 처음 본거 같음
13. 뭐라는거야 우리팀 최약체가. 옆에 폭풍권역으로 갈아탄 섀도하트랑 투척바바인 레이젤이 있는데.
14. 다음날 동료들 반응 보고 다니는데 카를라크는 항상 눈물날정도로 감동적이고 민타라 반응이 존나 웃기다ㅋㅋㅋ
15. 근데 내 취향이다. 나랑 성격이 잘 맞는군 민타라.
16. 집에 사이비 종교에서 자꾸 전도하려고 와서 본보기로 하나 죽여서(…?!) 약간 논밭에 참새시체 걸어놓는 느낌으로 인간토템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걸어놓으면 그거 보고 이상한 애들이 안 오지 않을까 그런 상상을 종종 하곤 했는데 민타라는 그걸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어서 정말 멋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17. 와 근데 다 끝나고(비승천) 무덤씬 그 장면을 저 옷 입고 보니까 엄청 선정적이더라
18. 야해… 부끄러워… >ㅁ<
19. 하여튼 아스타리온 퀘 깨주고 잡혀간 할신 구출해오고 섀도하트 퀘 깨주고 민스크도 영입하고 뭔가 존나게 많은걸 했음
20.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참 남았다
21. 그만해 미친놈들아!!!
22. 나 게일이랑 호감도 100 찍어서 게일을 믿고 아무말 안했더니 미스트라랑 싸우고 왔다!!
23. 게일선생 너마저!!!
24. 안돼! 웃기지마! 이번 회차는 전원 비승천 해피엔딩 루트야!! 웃기지마!!!
25. 막판에 지옥의 주사위 굴림으로 전력을 다해 카서스 왕관엔딩을 막겠다!!!
26. 카를라크 호감도 올리기가 은근 어렵네
27. 어디보자 큰거 남은게…
28. 일단 윌을 아베르누스의 검으로 만들려면 철왕좌-주조소-안수르 순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루트부터 개빡셈이 느껴진다
29. 그 다음에 고타쉬도 밀어버려야하는데(카를라크) 진짜 너무 험난할거 같다
30. 후……
31. 이몸에게는 순수 금화로 6만골이 있다. 일단 로로아칸네 스크롤을 털어오자
32. 아 맞다 롤란도 도와줘야하지
33. 인간 타브에게 몇명이 업혀가는거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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