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유해 이야기의 본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행복하리라. 떨리고 설레다 by 떨레 2024.05.23 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별의 유해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Looking Beyond 너머를 바라보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그리운 역전이여 Same energy 검은 구두가 붉은 융단 위를 지나간다. 변호사 사무소가 각자의 이야기와 억울함으로 북적거린다면 이성과 논리로 돌아가는 검사국은 톱니바퀴의 탑과 같다. 분명히 모두가 정시에 출근해 일하고 있을 텐데도, 아무도 없는 것처럼 조용한 집무실의 복도를 걷던 미츠루기는 드물게 그리움을 느꼈다. 검사국의 최상층에 있는 검찰청장실로 자리를 옮긴 지 벌써 2년이나 #역전재판 #유가미 #미츠루기 #스포일러 10. 여우의 소원 "그 300엔, 누구에게 받았어?" 가게 주인이 다시 한 번 물어와, 스구루는 슬그머니 주머니에서 300엔을 꺼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노파에게서 받은 걸 물어보는 모양새였다. 토우지가 무기고 주령을 꺼내려 하자, 가게 주인은 그 행동을 저지했다. "오는 길에 노인 한 분을 도와주고 답례로 받았어..." "300엔 교환은 안했지?" "그게... #XXX홀릭 #주술회전 #와타누키키미히로 #게토스구루 #토우지 #토우와타 #와타른 #스포일러 #크로스오버 4 [독자수영] Interlude:Present to Future 크리그어 2와 크리그어 TFR 사이 한수영의 이야기 청서님의 COC 팬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3부작 전체의 강력 스포일러 포함 전지적 독자 시점 에필로그 스포일러 포함 "시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최전방. 한수영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먼지와 콘크리트 가루가 뒤섞인 건물에서 신경질을 내고 있었다. 김독자의 설화 파편. 분명 이 세계에서 #전지적_독자_시점 #전독시 #김독자 #한수영 #독자수영 #전독시_에필로그_스포일러_주의 #크리그어_3부작_전체_스포일러_주의 22 김독자가 각혈을 했다_1화 중독 - 김독자가 시나리오 패널티 때문에 각혈을 했다. 김독자는 퍼뜩, 갑자기 일어나 입안에 느껴지는 이물감에 곧바로 표정을 굳혔다. 김독자는 곧바로 화장실을 찾아 달렸다. 가는 도중 몇번 사람들을 마주치긴 했지만 고갯짓으로 간단하게 인사를하고는 빠르게 지나쳤다. 이는 김독자의 평소 인사와 매우 달랐기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게 느껴졌지만 김독자는 멈추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해야할까. 입에 #중혁독자 #중독 #김컴 #각혈 #전독시 148 2 [중혁독자]경성기담집 2. 독갑방 京城奇談集 獨甲房 도깨비를 거느린 분이시여높으신 권세를 누릴 것입니다부귀와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이매망량魑魅魍魎이 그대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도깨비불인가.’ 중혁은 어둠 속을 줄지어 떠다니는 작은 불빛들을 바라보았다. 그를 이끄는 것처럼 도깨비불은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 작은 불이 모여 만들어낸 빛무리의 한가운데에 그 남자가 있었다. 희무 #전독시 #전지적독자시점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중독 21 [아스타브] 별이 지는 밤 p.s. Iloveyou 타임라인: 난파 이후의 언젠가, 승천 아스타리온의 꿈 속. 별이 지는 밤 golden hour - JVKE (Piano&Cello) 달링, 요즘 따라 밤하늘을 자주 보네? - 나도 취미라는 걸 하나 정도는 만들어볼까 해서. 취미, 취미라… 나쁘지 않지. 살아있는 사람 같고. - 스트레스 해소에 좋대. 네게 해소할 스트레스가 있다니 #발게삼 #아스타리온 #아스타브 #발더게3 #타브 #발더스게이트3 #스포일러 94 15세 ■■를 잃어버린 추적자의 눈동자는 무엇을 찾지 못해 헤매이는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체이고우(체이스 x 시지마 고우or고우현) 소설연성 /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4주차 참가작 / 주제: 잊혀진 ■■■ #가면라이더드라이브 #체이고우 #스포일러 #기억상실 #교통사고 #부상 #주간창작_6월_4주차 46 1 그림자 겁쟁이 페달 / 코세킨 안경을 쓴 건 그 사람이 제 주변을 떠난 다음이었다. 부레를 잃은 물고기는 가라앉고, 눈을 잃은 맹금류는 먹이를 찾지 못한다. 이처럼 부표를 잃은 자신은 깊은 바다에 가라앉았다. 끝없는 발버둥 끝에 다시 물 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잃었던 부표의 그림자 덕분이었다. 부표를 안고 살았던 날들을 기억하며 그 그림자를 쫓아왔다. 킨조는 늘 코세키 #겁쟁이페달 #코세키 #킨조신고 #코세킨 #스포일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