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글 나의 세상은 물고긴 버티지 못하고 그만 날 떠나가 버렸던 어느 날 이였다. 제4의 벽 by 『』 2024.02.25 9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자살#단편#단편글#글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단편글 총 1개의 포스트 추천 포스트 장마 OBKK 오비카카 현대 고등학생 If 죽음 / 자살 시도에 관한 상세한 묘사 존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재 기타 설정 날조 다수 폭력성 주의 장마 분명 아침이건만 하늘은 여전히 어두웠다. 꿉꿉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카카시는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고등학교 3학년의 초여름이었다. 벌써부터 뜨거운 공기는 #오비카카 #폭력성 #교통사고 #자살 63 5 2 15세 신화 어느 전설의 한 장면 시야가 붉었다. 머리에서 흘러내린 피가 눈으로 들어가 그런 것이리라. 들이 내쉬는 숨은 목을 찢었고, 검을 휘두르는 팔과 땅을 박차는 다리에는 감각이 없었다. 단검이 꽂힌 배에서 흐르는 피 때문에 머리가 둔해진다. 처음 여정을 시작했을 땐 그 끝이 이런 시체 밭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어느날 갑자기 미안하다는 메모만 달랑 써두고 사라진 괘씸한 동생을 #폭력 #유혈 #시체묘사 #웹소설 #단편 1 [HL]성인식 기본 타입 일반 글 커미션 샘플 Receipt ────── 2차 HL 드림 페어 - 『성인식』 Keywords : 성숙한 / 애정 / 지위차 에우테르페의 소설 中 여름 타입 글 커미션 ㄷㅇㅇㅇ님 무료 리퀘스트 ⓒ리이네 .......... 2022.06.12 성인식 올해의 마지막 해가 저물었다. 좋은 곳에 데려가 주겠다며 C가 K를 대뜸 호텔 최상층의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가더니, #2차 #드림 #드림컾 #헤테로 #로맨스 #단편 #글 #소설 7 [정환수겸] 그들이 사는 세상 포스트잇 커플에게 고통 받는 정대만 2년 간의 방황을 끝내고 화려하게 북산 농구부에 복귀한 정대만은 그 해의 인터하이를 불태우고 윈터컵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사히 농구부 추천 전형으로 대학에 안착할 수 있었다. 비로소 제 2의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한 대만은 대학 진학 전에 공백기에 잃어버린 체력을 올리는데 몰두했고, 대학 리그에 입성할 즈음엔 부족했던 체력도 많이 보충하여 이제 그의 대학 #슬램덩크 #팬창작 #단편 #정환수겸 유월 비 2013 안녕, 오랜만이야. 웬일로 전철을 탔어? 오후 세네 시, 한산한 전철 아무 데나 기대서 외출. 어딘가를 바쁘게 가고 있네.이 계단은 낯이 익어. 작년에 같이 걸었던 계단이었나. 바닥이 끓다시피 했던 정도의 눈 시린 아지랑이가 일렁이던 유월이었겠지. 너는 누군갈 찾으러 여길 왔었어. 또 거긴 내가 있었어. 반신반의한 믿음이 확신이 되고, 몇 발짝 내디뎠을 때 #글 #1차 5 [GL]나의 아이 기본 타입 일반 글 커미션 샘플 Receipt ────── 1차 GL 자캐 페어 - 『나의 아이』 Keywords : 현대 / 안드로이드 / AU 에우테르페의 소설 中 가을 타입 글 커미션 4**님 연성 교환 ⓒ리이네 .......... 2022.07.16 나의 아이 1980년, 일본. 동아시아 전체적으로 유난히 냉해 피해가 심각하던 해였다. 여름임에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 #백합 #자컾 #단편 #소설 #아키아이 #후지와라아키라 #토코샤아이 #글 6 OC2 Sorcerous Stabber Orphen - Ohphen/Crio * 약속의 땅에서 전후 작업 자체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 끝났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는 마술사니까. 작은 말 한 마디로 보통 사람들은 하지 못할 일을 해낼 수 있는 흑마술사. 모든 일을 마술로 해결하지는 않는다지만 마술사라면 몇 명 몫 정도의 일은 혼자 충분히 해치울 수 있다. 거기다, 심지어 그는- 그리 좋은 꼴은 못 보고 있긴 하지만 이 원대륙에 있 #글 #마술사오펜 #오펜크리 #핀란디가족 #2부이후 #약속의땅에서 3 1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발더스게이트 3 - 꿈 꾼 이야기 * 엔딩 이후 따스한 볕 속에서 잠이 드는 꿈을 꾸었다. 단단한 무릎에 머리를 뉘고 작게 고릉고릉 소리를 내며 잠들던 자신은 고양이의 몸을 하고 있었다. 귀가 쫑긋하고 작은 고양이. 부푼 털 사이사이로 품은 온기를 즐기던 고양이가 귀를 움찔거리자 길고 예쁜 손가락이 작은 머리통을 긁어주었고, 귀여워 해주는 손길에 고양이는, 나는 그대로 더 깊게 잠이 들었다― 그리고 지 #발더스게이트3 #BG3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드림 #아스타브 #글 #드림 #비승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