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문대 20회 전력: 악몽, 쉽지 않은 일 분량이 짧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청우는 그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달라진 동갑내기 형의 모습이. 이런 날씨엔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가 유독 맑고 시원한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 부는 날이면 류건우는 잠을 이루지 못하곤 했다. 정작 류건우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의
W. 본편 이전 비다. 류건우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침부터 하늘이 꽤 흐리더니, 비가 오려고 그랬나보다.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는 것도 잠시, 서서히 쏟아지기 시작하는 모양새도 심상치 않았다. 하기야 오늘부터 장마라고 했었던가? 류건우는 눈가를 찡그리며 나오기 전 얼핏 들었던 일기예보를 되새긴다. 그래, 그렇다면 이해가 간다. 비의 양 말이다. 그
청우문대 18회 전력: 인어 엔딩이 모호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하, 겨우 떼어놨네.” 인간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깊은 바다 속 어딘가. 그곳에서 박문대는 거칠게 뛰어드느라 아직 공기가 방울방울 매달린 꼬리를 대강 흔들었다. 바닷물에 푸르게 물든 햇빛이 희미하게 꼬리의 비늘에 맞닿으며 은은한 빛을 뿜었다. 그런 꼬리를 살랑거리며, 박문대는 아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TeSTAR TEST + STAR의 합성어로, 『검증된 당신의 투자. 당신의 아이돌, 당신의 별』이라는 의미. 인사말: “Take your STAR! 안녕하세요, 테스타입니다!” 응원 구호: "아 테스타 오늘 뭔가 보여준다!" - 배세진 🐹 생일: 2월 7일 ㄴ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 나이: 29세 키
청우문대 16회 전력: “내일 만난 너를 오늘 내내 생각해” 분량이 짧습니다. 원작 인용 구절이 있습니다!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청우는 홀로 숙소 거실에 앉아 있었다. 어둑해진 바깥에도 불을 켜지 않아 캄캄한 거실 한가운데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모종의 이유로 외출해 아무도 없는 빈 곳에. 스티어, 데뷔 5년차 남자 아이돌 그룹. 그럼에도 제
23년 1월 아이소에서 발간되었던 청우문대 회지 백년가약의 유료발행입니다 :) 7월까지 기존 4800원에서 3500원으로 발행합니다. [미리보기] 평생을 약속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는 무슨. 어느 드라마와 영화에서나 그렇듯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청혼, 키스 이후에는 화려한 결혼식이 이어지는 게 국룰 아니던가? 박문대는
청우문대 앤솔로지 '문대야, 지금 사랑이 필요한 상황이야?' 에 참여한 글을 유료발행합니다. 신혼여행을 소재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비문과 오타가 많습니다.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헤어지자 형" 언제나처럼 연습실에서 만난 연인에게 청우는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아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문대야..? 갑자기 왜..." "그냥 지쳤어. 이렇게 숨어서 눈치보면서 연애하고 그러는거 이제 지쳐. 그러니까 그만하자." "문대야...여러번 생각한거지?" "...나 여러번 생각했
청우문대 15회 전력: 숙소에서 생긴 일 감사합니다! 테스타TeSTAR. 올해로 데뷔 11년 차, 그리고 오늘은 테스타의 10주년이 되는 날. 전원 제대 후 첫 데뷔 기념일, 그리고……. 리더와 메보가 사귀는 걸 멤버들에게 들킨 날.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더라. 럭키 뭐시기였는데. 아니, 노린 거면 럭키어쩌고도 아닌가. 박문대는 얼떨결에 저와
청우문대 13회 전력: 카페인, 일기장 감사합니다! 4/14 커피 때문인가? 부정맥이라도 왔는지 의심했다. 벚꽃이 정말 예뻤다. 류청우가 박문대의 다이어리를 본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급하게 나가느라 놓고 가기라도 한 건지 책상 위에 웬 노트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본 건 류청우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게 박문대의 다이어리라는 것을 알아본
정리는 간단했다. 노래에 이어 춤까지 검증한 LeTi는 류건우에게 데뷔조 합류를 전제로 한 연습생으로 계약하길 원했다. 미션을 깨려면 오히려 잘된 일이라 류건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인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설명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음.” “신재현.” “후배님. 마지막 기억이 뭐예요?” “그야 콘서트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그 길에서 당신
*류있브 연재물을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기력 닿는 한은 일단 계속 연재 예정입니다. 보고싶은 장면만 쓰는 관계로 맥락 끊기는 느낌 있을 수 있습니다. 커뮤, 아이돌 잘모르는 관계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키스까지는 전체공개 그 이상은 성인으로 걸어두며 유료결제는 계획없습니다. 그냥 류있브를 많이 봐주셨으면 하네요. 목적없는 류있브 일상힐링물
"청우야 너 소개팅 할래?" 대학생 2학년 이제 막 벚꽃이 떨어지는 계절 청춘들의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 새로운 만남을 찾을 시기. 그 중 연희대 인기남인 류청우는 오늘도 이런 제안을 받았다. 청우는 거절하려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친구가 먼저 울먹이기 시작했다. "내가 너 소개팅 안하는거 진짜 알지...첫사랑 못잊은것도 알고 그런데...그런데...
청우문대 12회 전력: 꽃, 캠핑 감사합니다! 박문대의 솔로 앨범이 무사히 발매되었다. 이 문장은 앨범의 예약 판매부터 초동 집계, 티저, 컨셉 포토,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SNS 포스팅, 예능, 자체 컨텐츠, 비하인드 컨텐츠까지 그 모든 것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종료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그 중에도 반응이 가장 뜨거운 의상은 있었다
안녕하세요! 아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4월 디페스타 때 판매한 발레코어 아현 포토카드&엽서 도안을 유료공개합니다.🥰 (선화-잉젬 / 채색-심박) 유료창 아래에는 주문용 이미지(엽서), pdf 파일(포토카드)이 올라가있습니다. (사이즈 조정을 위한 크기 조절 외 다른 변형을 금지합니다) 다이소 폴라폴라 & 프린팅박스 & 개인포토프린터기로 개인 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