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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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주접러
엘빈진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긴 하지만… 가끔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할 것 같음. 희희 나중에 풀어야지 아래에는 썰 풀거 메모 비공개용
엘빈진 2세 썰 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절대 쓸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깜짝 선물처럼 찾아온 엘빈진 2세…ㅋㅌㅋㅋㅋㅋㅋ 함 풀어보겠습니다 썰체 ㄱㄱ 어느날 에글렛에서 연회가 열렸음. 얼마 전 있었던 가드라인의 대규모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념 연회. 알파부터 감마. 그 가족까지 참석한 자리였고 델타부터 제타 병사들 역시 자신들의 본부에
ⓒ보미 엘빈은 「진 조사서」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는 서류 뭉치를 무심히 넘겼다. 그들에게 진의 심문은 여간 중차대한 일이었던 것인지, 요 며칠 사이 급히 작성된 보고서 치고는 상당한 양이었다. 조서는 단락마다 깔끔하게 소제목이 붙어 있었다. [단순 구타], [천장에 매달아 방치], [골절], [달군 쇠], [절단], [신체 조사]... 등. 엘빈
#일하는_엘빈 일하는 엘빈… 아 벌써 좋음. 조사병단에 있을 때에는 맨날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겠지. 그 핑계로 좀 자주 찾아갔으면 좋겠다. 진이 찾아간다기 보다는 진이 쉬고 있으면 한지나 다른 병사들이 슬그머니 와서 진, 진씨, 아니면 진 선생님- 하면서 찾아와서 단장님이 피곤해보이시던데 한 번 봐주세요. 하고 갔으면 좋겠다. 그땐 아직 조사병단에 합
오늘도 급발진 ㄹㅈㄷ 적폐 조선 AU로 전 무관출신 문관 엘빈x호위무사 진 보고싶다 원래 나라에서 이름을 날리던 무관이었지만 전쟁터에서 오른팔을 잃고 문관으로 바꾼......... 맛있는데 근데 진이 인외인 것은 포기할 수 없음 조선시대니까 용 같은거였으면 좋겠다. 산책 나갔다가 산에서 다친 용 발견하고 치료해주는 엘빈... 조선 AU로는 빈이라고
#누명_쓴_진_심문하는_엘빈 타임라인 9.1.1.1 848년. 테네만에게서 벗어나고, 코츠버(설정2)에게서도 벗어나고. 그로부터 몇 달 뒤… 나름대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나 싶었는데 엘빈과 진이 아니꼽기도하고 테네만처럼 은근 진을 탐내던 높으신 분들(지방 귀족, 왕정 의회 의원들)이 수작을 부림. 죽기 직전인 환자(아니면 높으신 분들이 멀쩡한
에카미아에서 엘빈 인간이라고 은근 무시하는 놈들 있을 것 같음. 진의 계약자라는건 대외적으로 알려져있지만 시간동기화까지 했다는건 거의 둘 밖에 모르니 당연히 인간인 엘빈은 약할거라는 생각 하지 않을까. 평소에 머리 쓰는 일을 주로 하고 게다가 팔까지 한쪽이 없으니... 그러다가 어떤 놈이 괜히 시비 걸었다가 엘빈이 응해줬으면 좋겠다. 상대는 리에타 판
엘빈진 바다 여행 가는거 보고싶다. 하와이안셔츠랑 수영복입고 코코넛 먹으면서 파라솔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다 파인애플 볶음밥 같은거 먹고... 물에 들어가보겠냐는 진의 권유에 그냥 물놀이인줄 알고 가자고 하는데 진짜 물 속에 들어가자는 진이었으며... 마법으로 물에서도 숨 쉴 수 있게 해줘서 태어나서 처음 보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닷속 누비고
#봄베_칼날집_모래시계 왠만하면 시간은 잘 찾지 않으려하지만 어쩌다가 베리타엘이 필요할 때가 있겠지. 어느날 중간계에서 매우 거대한 화재가 일어남. 규모는 거의 지역 수준. 여러 능력자들이 나섰고 결국 이 소식이 천계까지 전해졌음. 천사장들에게 도움을 청하려하는데 사실 천사장들이 제일 바쁨. 그래서 할일 없는(...) 가브리엘, 우리엘이 감.
ⓒSmoQ
ⓒ몽구 - - - - - - - - - - - - - - - - - - - - - - 가챠 컴션 처음 해보는데 대박 아닌가 하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어카면 좋아 이게 진짜 행복이다
ⓒ춘삼 - - - - - - - - - - - - - - - - - - - - - - 저 옷 주름이랑 의상 디테일이 말이 되나 싶음 하 벽에 걸고 싶다 너무 좋아
ⓒ 리스 1. 엘빈이 고백을 마음먹은 계기는? 자신의 마음을 걷잡을 수 없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숨기려고 해도, 둘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속도라든지 자신의 마음이 발전하는 속도가 그 마음을 유지할 수 없게 합니다. 이 카드는 빠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고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주저하면서 도 몸
ⓒ환 1 인생이란 건 자고로 一場春夢 같은 것이니, 덧없는 필멸의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약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하늘의 손짓 한번에도 쉽사리 으스러지기 마련이다. 그러한 인간에게 불멸의 삶이라는 건 평생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이자 죽음으로써 도달할 수 있는 머나먼 유토피아와 같은 것. 하늘의 시선으론 그들이 나비인지 무엇인지 구별이
최근에 꽂힌 썰 진이랑 엘빈이랑… 대충 대외적으로도 그렇고 관계로도 그렇고 혼인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인데… 둘이 결혼식도 했으면 좋겠다. 원랜 둘 다 생각 없었는데 주변에서 (특히 원로들이) 자꾸 혼인 강요하고 그래서 결국 어케어케 식을 하기로 함. 루시드 드림 세계관에서는, 특히 에카미아에서는 이제 종족(종)이 곧 성으로 쓰이다보니 다른 종
ⓒ실락원 * 얇은 커튼 직물에 거른 고운 햇살이 창가로 비쳐들고 찻잔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증기가 뽀얗게 공기 중으로 녹아드는 조용한 오후였다. 엘빈과 진은 거실 소파에 배를 깔고 엎드려 나른 한 휴식을 말없이 즐기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엘빈은 정자세로 책을 읽으며 팔걸이에 팔을 걸치고 앉았을 뿐이지만, 어쨌든 두 사람은 함께 꽤 좋은 시간을
ⓒ이온 분수를 모르는 것이 죄라면 지금껏 인간이 제게 지은 죄는 얼마나 무거운 형벌을 달 수 있을까. 오만한 인간들은 꼭 손에 넣지 못할 것을 탐낸다. 일평생 감히 가까이 다가갈 수도, 섣불리 닿을 수도 없는 것들을 억척스럽게 양 손에 움켜쥐지 못해 안달인 종족들. 그 과정에서 그것이 어떤 형태로 찌그러지든, 구제불능인 상태가 되든 그저 가졌다
ⓒ파퍼 “나쁘지 않군. 안 그래?” 미케가 말을 건네자 리바이는 조용히 진의 모습을 훑었다.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라면 밖에서 뭘 하는 건 무리다. 빨리 익혔으니 이 정도도 나쁘지 않겠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말이 쏟아졌다. 리바이가 칼을 뽑았다. 진은 그 모습을 보다 검신을 한 바퀴 돌렸다. 어쩔 수 없지. 잠깐 놀아주는 것도 나
ⓒ보미 아주 예상치 못한 사건은 아니었다. 테네만이라는 작자에 관한 소문은 그간 익히 들어온 바였다. 그런 자가 진을 찾는다며 외출 허가 요청이 올라왔을 때 쉬이 도장을 찍어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아니, 어쩌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의 능력은 탁월했다. 하나의 병사를 키워내기까지 많게는 몇 년까지 걸리는 훈련 기간을 훌쩍 뛰어
ⓒ먀컴 - - - - - - - - - - - - - - - - - - - - - - 하 어쩜 이름도 하찮은 둥실이들이지 진짜 너무 완벽한 커미션이다 너무 대만족임
ⓒStella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확실한 내 실수였다. 어떤 실수는 낭만을 만나게 하고, 어떤 만남은 미지와의 조우를 일으킨다고들 한다. 그래, 이게 나 혼자만의 문제였다면, 당황하는 일은 없었겠지. 허나, 이건 분명한 내 실수였고, 이미 수습하기에는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이다. ‘그래서, 여긴 도대체 어디인거지?’ 엘빈의 목소리가 들리
ⓒ 혼
ⓒ 반장 우아한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옷이 스치는 소리, 그리고 대화를 하는 소리가 그득한 이곳은 바로 에카미아에서 열린다는 무도회였다. 다른 지역도 아닌 수도 에글렛에서 열린 무도회였기에 그 크기는 어마무시하게 컸으며 높은 가문의 자제들 또한 그득했다. 높은 가문의 자제들은 각자 가문의 부유함과 명예를 과시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