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재활연성 시작합니다…:ㅇ "사랑해, 벨져. 진심이오." 달빛이 아름답게 내리는 어느 날 밤, 릭은 내게 이런 말을 남기고서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내 곁을 떠나갔다. 릭의 입에서 나온 이 고백이 뜻밖이 아닌, 언젠간 나올 예상된 일이었지만, 나는 준비된 말을 쉽게 꺼낼 수가 없었다. 릭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점점 달라지는 것을
* 능력 없는 세계관생각의 흐름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니 색다름을 즐길 수 있는 타지의 것이 마음에 드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지. 티엔은 향긋한 홍차를 충분히 즐기고 잔을 소리 없이 내려놓았다."어제 보니 저택이 조금 소란스럽더군."고향의 차 한 잔은 마음을 조용하게 적셔 준다. 익숙한 만큼 더 좋은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눈길
출처 | Zaparowana 이것은 오데트 랑베르가 일행과 좀 더 가까워지게 된 최근 며칠 간의 기억이다. 말할 수 없어 부드럽게 귓바퀴를 타고 들어오는 새소리. 눈꺼풀을 가볍게 두드리는 햇살. 그리고 상쾌한 새벽 공기가 오데트의 잠을 깨웠다. 오늘도 거짓말 같은 아침이 밝아왔다. 오데트는 근 몇 주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오랜 격언을 마음
* 루드빅 생일 기념 * ㅊ모님 썰 기반 오늘은 루드빅에게 아주 이상한 날이었다. "뭐 해. 안 먹나?" 그 첫번째로, 벨져가 아침을 차려 놓고 식사하라고 부르는 일이 있었다. 그는 원래 일찍 일어난다. 의뢰인의 일을 처리하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지나가 있을지 알 수 없는 루드빅과 정반대인 인물로, 그는 루드빅이 늦은 아침까지 잠을 청하고 있으면 깨우
* 정말 미완입니다 쓰려다 말았습니다. * 공부 한다고 정신머리 나가 있을 때 와! 하면서 '정신 놓고 쓰니까 진도 잘 나가고 재밌네.ㅋ'라고 재미있게 썼는데, 시험 치고 나서 글 하나 마저 쓰고 이어 쓰려고 했더니 글이... 문체가... 너무... 쪽팔려서... 차마 손을 못 대겠어서... 걍 나중에 다서 써야지. ㅎㅎ 하고 넘기려고 했습니다... 근데
240811 그림 둘다 슬림하게 그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몰겠음,,,다리 가늘게 그리는게 왤케 안되지 베로니카 오리진헤어도 스코헤어도 좋아서 반반씩 섞어줌 라이샌더는 머리 2번이나 바꿔그림,,, 첨엔 오리진 덮머 그렸다가 넘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베로니카가 꾸며서 델코다닌단 설정인데 안 꾸민것같아서 올백 해봤는데 ㅎㅇㅌㅋㄹㅍ 생각나서 혼자 내적비명 지
240724 그림 주세페 머리를 어쩔지 투표했는데 첨엔 꽁지가 우세했다가 반묶음이 이겨버려서 아쉬운대로 오데트를 꽁지해주자 싶어서 했는데 너무 맘에 듦,,,아기꽁지 넘 귀엽잖냐 남자옷 참고자료 다양하게 찾기 넘 힘들어서 머리 싸매고 고민하다가 걍 대충 입힘,,, 근데 셔츠 단추를 한두개만 푸니까 넘 어색한거임 오리진이 어디까지내려가는거예요 << 이거니
240627 그림 주데트 공급이 부족해서 직접 그리기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첨에 4명을 그려버려서 투샷은 이제야 그림 왜냐면 바캉스룩 컨셉에 둘만 그리자니 너무 사귀는것 같았기 때문이다(안사귐씨피추구 오데트 오리진이 오프숄더에 허벅지까지 트인 치마긴 하지만 그건 투디니까 쫌 오바해서 디자인한거고 실제?론 글케까지 노출도가 있는 옷은 지양할것같다 <<
240612 그림 맛집 줄서는 중이란 설정 날 더운데 멜빈 걍 나와서 헨리가 자기 모자 씌워줌 그래서 재뉴어리 양산 같이 쓰고있는중 (ㅈ : 더위먹어서 입맛없다고 하려고 하여튼 도움이 안돼요 도움이 ㅡㅡ) 헨리재뉴는 옷 고민 좀 해가며 입혔는데 멜빈은 옷에 크게 신경 안 쓸것같아서 거의 오리진에서 가운만 벗긴 상태로 입힘 신발도 걍 슬리퍼 ㅋㅋ 그래
2405222 그림 셋이 먼 조합이냐면 주세페와 동생들 뇌절해서 쭈가 둘이 밀어주고 싶어한다고 밀고있음 ㅋㅋ 이번에야말로 주세페 셔츠 입혀줘야지 했는데 히카르도가 셔츠가 아니면 안될것같았음,,, 밀려서 바꾸긴 했지만 쭈는 생각보다 다양한 스타일이 어울리는것같음 ㅋㅋ 남매 실루엣 비슷하게 하고싶어서 둘만 와이드팬츠 입혀줌 스타일은 달라도 주세페 사탕
240507 그림 4년전에 라재 입덕하고 그림그리고 올해 주뎉 입덕하고 다시 그림을 그리다 ㅋㅋ 현대에유 어쩌다 친?해져서 같이 놀러가는 액자배달조가 보고싶었어요 뭔가 예약한게 단단히 잘못되어 패닉 온 오데트 한테 와중에 눈치없이 같이 브이로그 찍자고 하는 키아라 를 말리며 꼬인 상황 수습하는 케니스 그리고 굳어버린 오데트를 보며 의아해하는 주세페(계
200809 그림 솔직히 라이재뉴 먹기 전까진 더호라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애초에 샆덕질을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었음 라재먹고 재떤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호라도 같이 사랑하게 되어서,,, 손 완전 느린데 7명이나 그릴 생각을 했다니 이건 진짜 사랑이죠 째뉴 집에 모여서 다같이 티비본단 설정 당시엔 미축경기 보는거라 설정했었는데 그럼 라이언이 저렇
201128 그림 이것도 썰 있는 그림임 군사학과 초임교수 론과 교내 인쇄소 직원 링컨이 썸타는 중이란 설정 ㅋㅋ “론은 생긴대로 단걸 잘 안 먹는 편일까요? 이런 갭모에는 없을것같아서 카페가면 아메리카노만 마신다는 뇌피셜을 정했습니다 이제 링컨 덕에 단내 좀 풍기고 다니겠지요 ㅎㅎ” << 옛날에 이런 말 써놨었는데 지금도 글케 생각중 조교한테 안
201023 그림 와 이것도 자세한 썰 있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뇌절같고 오글거림 이 썰 트위터에 풀고나서 스르륵 엡자트친 생겼었다는 기록이 있네요 그런 추억이 있는 썰이니 부끄럽지만 조금 수정해서 백업해두는걸로,,, 같은 대학교 타과 사귄지 얼마 안됐단 설정이고 자네트 집에서 같이 셤공부하는 장면 자네트가 진짜 공부만 해서 에바 쪼금 심통남 << 지금
200926 그림 씨피로 봐도 논씨피로 봐도 무방해서 둘다 표기하기 이건 썰도 자세히 풀었었음 포타에 남아 있는거 가져옴,,, 린(15)은 조용한걸 좋아해서 학교 쉬는 시간엔 도서관에 잘 박혀있음 구석구석에 손 잘 안타는 책 읽는 걸 좋아함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날 깜빡하고 읽던 책에 끼워두고 수업에 감 숙제에 참고할 책을 찾던
모음이래봤자 2장뿐이긴 함 케니시바도 케니스 출시 전에 에피소드 보고 꽂혀서 미친듯이 팠었음 현대에유 설정 지금보면 맘에 안 든단 소리 ㅋㅋ,,, 200725 그림 첨엔 케니스보단 케니시바에 관심이 있었는데 파수꾼 스토리영상에서 정면으로 등장한 케니스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었음 그 쉼표머리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시바도 쉼표머리 해주고 싶었음 오
200522 그림 꽃집 사장과 알바라는 설정 설정은 글타치고 둘다 캐해가 왜 저랬던건지 모르겠음 특히 드니스 타인을 앞두고 너무 온화하게 웃고있잖냐,,,(인혐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도시에서 꽃집하는중이란 설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