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코튼가드
심심할 때 18TRIP(에이트리) 번역을 올리고 싶어요 1) 명백한 오타/오역이 아닌 이상 제가 보는 곳에서 지적하지 말아 주세요!! 2) 1번만 지킨다면 인용하든 퍼가든 수정해서 쓰든 신경 안 씁니다.
[위치: HAMA 투어즈 오피스 플로어] 주임: 다들! 엄청 좋은 뉴스야! 주임: 저번 투어를 본 프로듀서 씨가, 키로쿠 군이 라이브 페인팅 때 쓴 오뚝이 인형을 카나자와 미술관에서 전시하지 않겠냐고―― 주임: ……어라? 아까 전까지 낮반 모두 있지 않았나요? 사쿠지로: 아무래도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나간 뒤로 아직 아무도 돌아오지 않은 듯합니다. 주임:
[위치: 하마 아스나로 고교] 핫케이: 보자, 6구의 투어는 밤의 학교에서 진행되는 듯한데……. 관광객A: 모교에서 하는 투어가 신경 쓰여서 신청했는데, 이런 시간에 학교를 와 본 적 없을지도! 관광객B: 왠지 숨어들어온 거 같아서 조금 두근거려. 핫케이: (익숙한 장소라도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만으로 모험심을 자극받는다……는 건가) 핫케이: (나이 든 사람
[위치: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나나키: 들어 봐. 키로쿠와, 키로쿠의 친구들이 있는 세계를 떠올리며 만든 곡. 키로쿠: ……, ……!! 키로쿠: (전에 들려줬던 것과, 전혀 달라…… 하지만 비슷하게, 아니 그 이상으로…… 마음에 울려 퍼져……) 키로쿠: 나나메기, 안의…… 나는…… 이렇게……. 나나키: 맞아. 네 세계는 수많은 소리가 가득해서 지금
[위치: HAMA 하우스 식당] 키로쿠: (앞으로 2시간 더 있으면 프로듀서 씨와 미팅……) 키로쿠: (긴장해서 식욕이 떨어졌어……) 키로쿠: ……. 키로쿠: (이럴 때는 매실 장아찌가 좋다고 전에 엄마가 말했어. 먹고서 회사에 출근하자) [위치: HAMA 투어즈] 프로듀서: 『――그러면 투어 현장으로는 하마 아스나로 고교를 조정 중인 거군요』 [위치:
[위치: 카나자와 겐로쿠엔] 나나키: 아, 아쿠타……! 무네우지와 같이 간 게……. 아쿠타: 끝났으니까 부르러 왔어! 나나키: 빠르구나……. 아쿠타: 그거 키로쿠의 손가락 인형이네. 키로쿠: !? 이소타케도, 알고……. 아쿠타: 응. 방에서 슬쩍슬쩍 봤으니까. 키로쿠: ……, ……! 아쿠타: 하지만 키로쿠만의 비밀인 걸까 생각했으니까. 키로쿠: ……. 나나
[위치: 호텔 방] 키로쿠: 아……, 슬슬, 준비……해야, 엘리, 베이터…… 붐비면, 지각……. 나나키: 아, 그렇지. 짐 챙겨야겠다. 아쿠타: 잠깐 기다려 이 닦을게! 키로쿠: 응……. 나나키: (저 가방 안에 예의 물건도 들어 있으려나) 나나키: (오모라이 곡을 다시 쓰려면 키로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야 시작할 수 있어) 나나키: (그러려면…… 그
[위치: 카나자와 크래프트 찻집] 주임: 이게 키로쿠 군이 그린 나나키 군 오뚝이……. 아쿠타: 대박,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엄청난 완성도잖아! 키로쿠: ……. 마, 음에 안 들면, 버리……. 나나키: (굉장해…… 이건 이미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야……) 무네우지: 머리카락이나 피부의 색…… 보이는 것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다. 사쿠지로: 예.
[위치: 카나자와 크래프트 찻집] 사쿠지로: 그러면 여러분. 오후에는 힘내서 오뚝이 인형 색칠 체험을 하도록 하죠. 아쿠타: 오뚝이 인형? 이, 작은 달마 같은 거 말이야? 주임: 응. 카나자와의 유명한 공예품 중 하나로, 아이들의 성장과 다행을 기원하는 물건이야. 주임: 카나자와 역 근처의 야스에 하치만 신사는 『카가 하치만 오뚝이』의 발상지라고도 불리고
[위치: 카나자와 히가시 찻집 거리] 주임: 카나자와라고 말하면 역시 이곳, 『히가시 찻집 거리』가 유명해! 키로쿠: ……하아. 키로쿠: (프로듀서 씨와의 회의…… 아무것도 못 했어……) 무네우지: 키누가와여. 너무 낙심하지 마라. 주임: 석간주 격자 형식의 찻집에 석조 바닥이 이어지는 거리…… 게다가 인상적인 아사노가와 대교! 무네우지: 내 소프트 아이스
[위치: 카나자와 Fusion21] 주임: 이번에는 저희 회사에 먼저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MA 투어즈, 하마사키 모미지라고 합니다. 프로듀서: 카나자와까지 잘 오셨습니다. 미술관 프로듀서, 와타나베(渡辺)입니다. 부하A: 부하 와타나베(綿辺)입니다. 부하B: 부하 와타나베(渡鍋)입니다. 부하C: 부하 와타나베(和太南米)입니다. 주임: (이름이 모
[위치: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주임: 도착했어.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무네우지: 카나자와 역의 츠즈미몬도 압권이었지만 이곳은 또 다른 박력 있는 장소로군. 나나키: 건물 밖에도 전시 작품이 몇 개 있구나. 아쿠타: 왠지 공원 같아서 좋네. 나 이런 부윈기 좋아해! 무네우지: 분위기, 다. 주임: 아쿠타 군, 좋은 시점이야. 『지역 사회에 열린
[위치: HAMA 투어즈 회의실] 아쿠타: 에~ 늘 대단히 신세지고 있습니다아. 저는 이 HAMA를 부흥시키고자 분발하는,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HAMA 투어즈의……. 리광: 기다려라, 이소타케. 명함은 상대가 읽기 편한 방향으로 들어라. 아쿠타: 아, 그랬지. 리광: 그리고 학생다운 어휘로 괜찮으니 자신을 짧게 소개하도록 유의해라. 리광: 상대의 시간을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도착 로비] 사메지마: 이야, 여러분 협력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과실도 흐지부지될 거 같아요. 히라메이: 보호 대상도 무사하고 어나니머스 멤버도 연행했슴다!! 이걸로 JPN 경찰의 위신도 제 커리어도 지켰슴다!! 다니엘: 다음에 좋은 술 쏘라고~ 네타로: 하지만, 사미로 분장했던 녀석은 도망쳤잖나~? 사메지마: 없었어
[위치: 차량 안] X: ! 어나니머스 멤버 A: 뭐, 뭐야, 후방 유리에 갑자기 금이!! 어나니머스 멤버 C: 아니, 틀렸어, 분홍색 점액이 유리에 맞았다……!? 게다가 이 점액, 점점 유리를 녹이고 있어!? X: …… 헤에, 초인적인 비거리에서 쐈네. [위치: 저택] 요다카: 응, 명중한 듯해. 토이는 저격수의 자질이 있구나. 토이: 아니, 전부 네타
[위치: 회사 차량 안] 다니엘: 그러면 일단 상황을 정리해서 설명할까. 사메지마: 하아~ 지금 당장 세게가 멸망해 주지 않으려나……. 그래서 내 실태라든가 전부 흐지부지되지 않으려나……. 네타로: 사미, 기운 차리게나! 우리 별에서 아포칼립스를 일으키려면 아직 멀었네! 사메지마: 하아. 할 수밖에 없겠네. 어른이니까. 빚도 있으니까. 다니엘: 포기하는 타
[위치: 저택 침실] 죠: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마세요! 어나니머스 멤버 A: …… 라는데, 어쩔까? 어나니머스 멤버 B: 그보다 이 테디베어는 대체 뭐야? 제법 성능이 좋은 로봇이라는 건 알겠는데. 어나니머스 멤버 A: 귀한 걸지도 몰라. 일단 가져가자. 다니엘: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어수룩하군. 어나니머스 멤버 B: 윽……!? 어느새 등
[위치: 저택] 토이: 여러분~ 잔은 모두 받으셨나요~? [위치: 저택 응접실] 나기: 오렌지 주스로 할지, 사과 주스로 할지 고민되네. 아니 그렇지만 여기서는 부자가 선택할 법한 포도 주스도 괜찮은데……. 그런데, 이거 붉은색과 흰색이 있네. 류이: 어이, 빨리 정하라고. 토이가 말하잖아. 토이: ――에헴, 외람되지만 제가 건배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토
[위치: 저택 응접실] 죠: 어머…… 내일…… 그것도 아침인가요~? 저는 처음 듣는데요~? 요다카: 내일 아침이라니…… 정말 갑작스러운 이야기군요. 사메지마: 죄송합니다. 여러분을 신뢰하지 않는 게 아니라, 혹시라도 정보가 누설되면 큰일이니까 본인에게조차 직전 고지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토이: 저, 양도가 정해졌다는 건, 체제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지……나요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로비] 주임: 일부러 배웅하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쿠지로 씨. 사쿠지로: 천만에요. 이 또한 도련님의 집사로서 당연한 일.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의 업무, 잘 하고 오십시오. 주임: (『집사』…… 인가.) 사쿠지로: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주임: 아, 그게, 밤조 여러분이 잘 하면 좋겠구나 해서요. 사용인으로서의 일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류이: (…… 누군가 곰을 노린다는 건 내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지만――) 류이: (토이의 바람은 내 바람. 절대로 이뤄 주겠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사쿠지로: 류이 씨, 허리의 각도가 다릅니다! 정중한 경례는 45도, 자신의 발이 보일 정도로 굽히는 겁니다! 류이: 큭……. 사쿠지로: 네, 56
[회상] 나기: 지금 목소리는? 토이: 저기에서 들려온 거 같은데……. ??: 아래쪽을 봐 주시와요! 저는 여기에 있답니다~! 류이: 하? 요다카: 테디베어? 그것도 자립형의―― 네타로: 그 말대로! 죠: 저야말로 『센바 죠 발도비노』! 선대 브륀힐드의 유일한 가족이에요! 죠: 친분의 증거로 『죠』라고 불러 주시와요~! 토이: 귀, 귀, 귀여워~~~~~♪
[회상] 토이: 와, 와, 와~! 외관도 그렇지만 내부도 엄청 근사해! 여기서 주인공과 공략 대상이 서로 두근거리거나 엇갈리거나 해서…… 두근두근해~! 류이: 어이, 여기서 사진을 촬영해도 괜찮냐? 토이를 찍고 싶은데. 사메지마: 괜찮지 않을까요. 다니엘: ……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여기는 사미 씨의 집이 아니군. 네타로: 사미는 좀 더 저렴한 집일세.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사쿠지로: 오오구로 가 집사 규정 『버틀러 오블리주 108조항』――, 하나, 『주인의 바람은』! 나기: 목숨을 걸고 이뤄 낸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주인이 원한다면 분골쇄신, 전신전령을 다해 이뤄 드려야 합니다! 사쿠지로: 하나, 『주인의 허락 없이』! 네타로: 말을 걸면 안 된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