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코튼가드
심심할 때 18TRIP(에이트리) 번역을 올리고 싶어서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도착 로비] 사메지마: 이야, 여러분 협력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과실도 흐지부지될 거 같아요. 히라메이: 보호 대상도 무사하고 어나니머스 멤버도 연행했슴다!! 이걸로 JPN 경찰의 위신도 제 커리어도 지켰슴다!! 다니엘: 다음에 좋은 술 쏘라고~ 네타로: 하지만, 사미로 분장했던 녀석은 도망쳤잖나~? 사메지마: 없었어
[위치: 차량 안] X: ! 어나니머스 멤버 A: 뭐, 뭐야, 후방 유리에 갑자기 금이!! 어나니머스 멤버 C: 아니, 틀렸어, 분홍색 점액이 유리에 맞았다……!? 게다가 이 점액, 점점 유리를 녹이고 있어!? X: …… 헤에, 초인적인 비거리에서 쐈네. [위치: 저택] 요다카: 응, 명중한 듯해. 토이는 저격수의 자질이 있구나. 토이: 아니, 전부 네타
[위치: 회사 차량 안] 다니엘: 그러면 일단 상황을 정리해서 설명할까. 사메지마: 하아~ 지금 당장 세게가 멸망해 주지 않으려나……. 그래서 내 실태라든가 전부 흐지부지되지 않으려나……. 네타로: 사미, 기운 차리게나! 우리 별에서 아포칼립스를 일으키려면 아직 멀었네! 사메지마: 하아. 할 수밖에 없겠네. 어른이니까. 빚도 있으니까. 다니엘: 포기하는 타
[위치: 저택 침실] 죠: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마세요! 어나니머스 멤버 A: …… 라는데, 어쩔까? 어나니머스 멤버 B: 그보다 이 테디베어는 대체 뭐야? 제법 성능이 좋은 로봇이라는 건 알겠는데. 어나니머스 멤버 A: 귀한 걸지도 몰라. 일단 가져가자. 다니엘: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어수룩하군. 어나니머스 멤버 B: 윽……!? 어느새 등
[위치: 저택] 토이: 여러분~ 잔은 모두 받으셨나요~? [위치: 저택 응접실] 나기: 오렌지 주스로 할지, 사과 주스로 할지 고민되네. 아니 그렇지만 여기서는 부자가 선택할 법한 포도 주스도 괜찮은데……. 그런데, 이거 붉은색과 흰색이 있네. 류이: 어이, 빨리 정하라고. 토이가 말하잖아. 토이: ――에헴, 외람되지만 제가 건배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토
[위치: 저택 응접실] 죠: 어머…… 내일…… 그것도 아침인가요~? 저는 처음 듣는데요~? 요다카: 내일 아침이라니…… 정말 갑작스러운 이야기군요. 사메지마: 죄송합니다. 여러분을 신뢰하지 않는 게 아니라, 혹시라도 정보가 누설되면 큰일이니까 본인에게조차 직전 고지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토이: 저, 양도가 정해졌다는 건, 체제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지……나요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로비] 주임: 일부러 배웅하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쿠지로 씨. 사쿠지로: 천만에요. 이 또한 도련님의 집사로서 당연한 일.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의 업무, 잘 하고 오십시오. 주임: (『집사』…… 인가.) 사쿠지로: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주임: 아, 그게, 밤조 여러분이 잘 하면 좋겠구나 해서요. 사용인으로서의 일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류이: (…… 누군가 곰을 노린다는 건 내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지만――) 류이: (토이의 바람은 내 바람. 절대로 이뤄 주겠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사쿠지로: 류이 씨, 허리의 각도가 다릅니다! 정중한 경례는 45도, 자신의 발이 보일 정도로 굽히는 겁니다! 류이: 큭……. 사쿠지로: 네, 56
[회상] 나기: 지금 목소리는? 토이: 저기에서 들려온 거 같은데……. ??: 아래쪽을 봐 주시와요! 저는 여기에 있답니다~! 류이: 하? 요다카: 테디베어? 그것도 자립형의―― 네타로: 그 말대로! 죠: 저야말로 『센바 죠 발도비노』! 선대 브륀힐드의 유일한 가족이에요! 죠: 친분의 증거로 『죠』라고 불러 주시와요~! 토이: 귀, 귀, 귀여워~~~~~♪
[회상] 토이: 와, 와, 와~! 외관도 그렇지만 내부도 엄청 근사해! 여기서 주인공과 공략 대상이 서로 두근거리거나 엇갈리거나 해서…… 두근두근해~! 류이: 어이, 여기서 사진을 촬영해도 괜찮냐? 토이를 찍고 싶은데. 사메지마: 괜찮지 않을까요. 다니엘: ……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여기는 사미 씨의 집이 아니군. 네타로: 사미는 좀 더 저렴한 집일세.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사쿠지로: 오오구로 가 집사 규정 『버틀러 오블리주 108조항』――, 하나, 『주인의 바람은』! 나기: 목숨을 걸고 이뤄 낸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주인이 원한다면 분골쇄신, 전신전령을 다해 이뤄 드려야 합니다! 사쿠지로: 하나, 『주인의 허락 없이』! 네타로: 말을 걸면 안 된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