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유키모모 교류회 참여작입니다. 페어 Doro님의 작업물을 기반으로 집필했습니다. 이모저모 CP보다는 시리어스물처럼 작업되었으므로 관련으로 꺼리시는 분의 경우 정독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萬惡 만악 | 유키모모 (NO DOUBT) #ykmm교류회 #ykmm交流会 칠흑 속에서, 오리카사 유키토는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
<body style="width:100%; overflow:hidden;"> <div style="border: 2px solid black; border-radius: 10px; background-color: #EEEEEE; margin: 5px; padding: 10px; font-size:15px; font-family: PNXL_KoPubW
* 덜컹덜컹. 웅성웅성. 레일을 따라 철 덩어리가 사람을 태우고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는 일정하면서 불규칙적이다. 유키는 자기보다 조금 아래에 있는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덜컹거리는 차체의 움직임을 요람의 흔들림으로 승화시켜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편지라는 것 자체가 특별했다. 팬레터라는 종이 쪼가리는 여러 차례
-쿠죠의 제안대로 쿠죠를 업고 데뷔한 유키와 어린이 축구교실 강사가 된 모모가 만나는 내용의 글입니다. -캐릭터의 붕괴라고 여겨질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원작을 훼손할 의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창작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돌리쉬 7 6부까지의 스토리와 리멤버를 읽고 작성한 글이며. 3부까지와 리멤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 시공의 뒤틀림을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봐주세요. ※ 후편은, 내킬 때 이을 예정 내가 두 사람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다. 돈이 많아서 두 사람을 후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학생의 신분으로는 사회에서 발 편히 펼 자리도 없고 밴드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다. 그래도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가지도 않던 도서관을 드나
7디페 현장판매(선입금 X). 통판은 행사 후 남는 재고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지 정보 종류: 소설 페이지: 110p(후기+축전 포함) 가격: 11,000원 CP: 유키X모모 (전연령가) 작업중에 있으나 구매 특전으로 책갈피 예정중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 트위터 인포를 확인해주세요! ( ※ 웹 가독성을 위한 공백으로 실제 종이본에서는 대사-
-캐릭터의 붕괴라고 여겨질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원작을 훼손할 의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창작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돌리쉬 7, 6부, 리멤버까지의 스토리를 읽고 작성한 글이며. 따라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된 결말이 없는 길지 않은 글로 맞춤법 검사 정도의 퇴고만 했습니다. -글리
-쓴 것 치곤 드라마 컬렉션 내용을 모릅니다 -캐릭터의 붕괴라고 여겨질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원작을 훼손할 의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창작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돌리쉬 7 6부, 리멤버까지의 스토리를 읽고 작성한 글이며. 따라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된 결말이 없는 길지않은 글로 맞춤법
-캐릭터의 붕괴라고 여겨질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원작을 훼손할 의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창작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돌리쉬 7 6부까지의 스토리와 리멤버를 읽고 작성한 글이며. 3부 이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망 소재가 존재합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이 전화는 공중전화에서 수신 되었습니다.
<body style="width:100%; overflow:hidden;"> <div style="border: 2px solid black; border-radius: 10px; background-color: #EEEEEE; margin: 5px; padding: 10px; font-size:15px; font-family: PNXL_KoPubWo
사진: Unsplash Ladin Parenteau. 유독 먹이가 잡히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래 전부터 사람의 피를 먹는 흡혈귀라는 것이 살고 있는데 덕분에 덩치 큰 짐승도 몸을 사리기 일쑤였습니다. 자그마한 생쥐 떼도 굶주린 들개도 그것에 대해 떠들었습니다. 거대한 곰을 단숨에 찢길 정도로 강한 손톱, 날카로운 송곳니, 마주치기만 해도
표지 사진 원본: 어느 순간 생겨난 애플리케이션은 멋대로 스마트폰 상단 일부를 차지했다. 몬모모는 버라이어티 예능을 촬영하고 있다. 몬모모. 낯선 듯 익숙한 단어다. 우선 파트너인 모모의 이름이 들어가 있고, 그 앞의 ‘몬’은 아마 이전 할로윈 기획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의 총칭 같은 것이었다. 아이콘도 그때의 그 몬모모가 오른쪽에서부터 이
사진: Unsplash의Diego PH 갖가지 색으로 물든 유리로 짜낸 창문으로부터 달빛이 녹아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흩뿌려진 빛무리가 가느다란 머리카락과 매끄러운 피부에 닿아 반짝인다. 그 주위로 계절을 모르고 피어난 사계의 꽃이 그것을 주목했다. 장미가 노래하고 제비꽃이 꽃잎을 흔들며 춤추었다. 아이리스가 그의 소매를 스치며 백합이 향을 내었다.
사진 원본) 사진: Unsplash의Basil Lade 유키는 텔레비전으로 가득한 가게 앞에 서있었다. 유독 햇살이 눈 부시고 바람마저 진득한 거리는 숨을 들이마시기도 내보내기도 의식적으로 해야 할 만큼 버거웠다. 어쩌면 숨 쉬는 당연한 행동마저도 이제까지 녀석이 도와줘서 겨우 하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머리 한쪽 아니면 여러 군데가 날카로운 바
"내가 슈퍼스타가 되면, 나랑 사귀어 줄래?" 공연이 끝난 무대 뒤 대기실. 반 씨는 나랑 할 말이 있다는 유키 씨의 말에 먼저 자리를 비우고, 나는 긴장한 채로 서 있었다. 모모 군, 좋아해. 어딜 봐도 잘못 들은 것 같은 말에 눈을 끔뻑였다. 이어지는 줄기찬 고백. 유키 씨에게서는 절대 들을 수 없을 법한 말들이 내 귀에는 마치 속사포처럼 들렸다.
❌새드엔딩 주의❌ ❗사망 소재 있습니다❗ 여고생들로 북적이는 한 카페 안, 긴 머리를 묶은 남자가 인상을 쓰며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었다. 긴 머리로 가려져 있었지만, 맞은편에 아무도 없는데 입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통화를 하는 듯했다. 훤칠한 외모에 모두가 한 번쯤 시선을 던졌지만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인해 금세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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