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코튼가드
총 25개의 포스트
[위치: HAMA 투어즈 오피스 플로어] 주임: 다들! 엄청 좋은 뉴스야! 주임: 저번 투어를 본 프로듀서 씨가, 키로쿠 군이 라이브 페인팅 때 쓴 오뚝이 인형을 카나자와 미술관에서 전시하지 않겠냐고―― 주임: ……어라? 아까 전까지 낮반 모두 있지 않았나요? 사쿠지로: 아무래도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나간 뒤로 아직 아무도 돌아오지 않은 듯합니다. 주임:
[위치: 하마 아스나로 고교] 핫케이: 보자, 6구의 투어는 밤의 학교에서 진행되는 듯한데……. 관광객A: 모교에서 하는 투어가 신경 쓰여서 신청했는데, 이런 시간에 학교를 와 본 적 없을지도! 관광객B: 왠지 숨어들어온 거 같아서 조금 두근거려. 핫케이: (익숙한 장소라도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만으로 모험심을 자극받는다……는 건가) 핫케이: (나이 든 사람
[위치: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나나키: 들어 봐. 키로쿠와, 키로쿠의 친구들이 있는 세계를 떠올리며 만든 곡. 키로쿠: ……, ……!! 키로쿠: (전에 들려줬던 것과, 전혀 달라…… 하지만 비슷하게, 아니 그 이상으로…… 마음에 울려 퍼져……) 키로쿠: 나나메기, 안의…… 나는…… 이렇게……. 나나키: 맞아. 네 세계는 수많은 소리가 가득해서 지금
[위치: HAMA 하우스 식당] 키로쿠: (앞으로 2시간 더 있으면 프로듀서 씨와 미팅……) 키로쿠: (긴장해서 식욕이 떨어졌어……) 키로쿠: ……. 키로쿠: (이럴 때는 매실 장아찌가 좋다고 전에 엄마가 말했어. 먹고서 회사에 출근하자) [위치: HAMA 투어즈] 프로듀서: 『――그러면 투어 현장으로는 하마 아스나로 고교를 조정 중인 거군요』 [위치:
[위치: 카나자와 겐로쿠엔] 나나키: 아, 아쿠타……! 무네우지와 같이 간 게……. 아쿠타: 끝났으니까 부르러 왔어! 나나키: 빠르구나……. 아쿠타: 그거 키로쿠의 손가락 인형이네. 키로쿠: !? 이소타케도, 알고……. 아쿠타: 응. 방에서 슬쩍슬쩍 봤으니까. 키로쿠: ……, ……! 아쿠타: 하지만 키로쿠만의 비밀인 걸까 생각했으니까. 키로쿠: ……. 나나
[위치: 호텔 방] 키로쿠: 아……, 슬슬, 준비……해야, 엘리, 베이터…… 붐비면, 지각……. 나나키: 아, 그렇지. 짐 챙겨야겠다. 아쿠타: 잠깐 기다려 이 닦을게! 키로쿠: 응……. 나나키: (저 가방 안에 예의 물건도 들어 있으려나) 나나키: (오모라이 곡을 다시 쓰려면 키로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야 시작할 수 있어) 나나키: (그러려면…… 그
[위치: 카나자와 크래프트 찻집] 주임: 이게 키로쿠 군이 그린 나나키 군 오뚝이……. 아쿠타: 대박,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엄청난 완성도잖아! 키로쿠: ……. 마, 음에 안 들면, 버리……. 나나키: (굉장해…… 이건 이미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야……) 무네우지: 머리카락이나 피부의 색…… 보이는 것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다. 사쿠지로: 예.
[위치: 카나자와 크래프트 찻집] 사쿠지로: 그러면 여러분. 오후에는 힘내서 오뚝이 인형 색칠 체험을 하도록 하죠. 아쿠타: 오뚝이 인형? 이, 작은 달마 같은 거 말이야? 주임: 응. 카나자와의 유명한 공예품 중 하나로, 아이들의 성장과 다행을 기원하는 물건이야. 주임: 카나자와 역 근처의 야스에 하치만 신사는 『카가 하치만 오뚝이』의 발상지라고도 불리고
[위치: 카나자와 히가시 찻집 거리] 주임: 카나자와라고 말하면 역시 이곳, 『히가시 찻집 거리』가 유명해! 키로쿠: ……하아. 키로쿠: (프로듀서 씨와의 회의…… 아무것도 못 했어……) 무네우지: 키누가와여. 너무 낙심하지 마라. 주임: 석간주 격자 형식의 찻집에 석조 바닥이 이어지는 거리…… 게다가 인상적인 아사노가와 대교! 무네우지: 내 소프트 아이스
[위치: 카나자와 Fusion21] 주임: 이번에는 저희 회사에 먼저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MA 투어즈, 하마사키 모미지라고 합니다. 프로듀서: 카나자와까지 잘 오셨습니다. 미술관 프로듀서, 와타나베(渡辺)입니다. 부하A: 부하 와타나베(綿辺)입니다. 부하B: 부하 와타나베(渡鍋)입니다. 부하C: 부하 와타나베(和太南米)입니다. 주임: (이름이 모
[위치: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주임: 도착했어.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무네우지: 카나자와 역의 츠즈미몬도 압권이었지만 이곳은 또 다른 박력 있는 장소로군. 나나키: 건물 밖에도 전시 작품이 몇 개 있구나. 아쿠타: 왠지 공원 같아서 좋네. 나 이런 부윈기 좋아해! 무네우지: 분위기, 다. 주임: 아쿠타 군, 좋은 시점이야. 『지역 사회에 열린
[위치: HAMA 투어즈 회의실] 아쿠타: 에~ 늘 대단히 신세지고 있습니다아. 저는 이 HAMA를 부흥시키고자 분발하는,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HAMA 투어즈의……. 리광: 기다려라, 이소타케. 명함은 상대가 읽기 편한 방향으로 들어라. 아쿠타: 아, 그랬지. 리광: 그리고 학생다운 어휘로 괜찮으니 자신을 짧게 소개하도록 유의해라. 리광: 상대의 시간을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도착 로비] 사메지마: 이야, 여러분 협력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과실도 흐지부지될 거 같아요. 히라메이: 보호 대상도 무사하고 어나니머스 멤버도 연행했슴다!! 이걸로 JPN 경찰의 위신도 제 커리어도 지켰슴다!! 다니엘: 다음에 좋은 술 쏘라고~ 네타로: 하지만, 사미로 분장했던 녀석은 도망쳤잖나~? 사메지마: 없었어
[위치: 차량 안] X: ! 어나니머스 멤버 A: 뭐, 뭐야, 후방 유리에 갑자기 금이!! 어나니머스 멤버 C: 아니, 틀렸어, 분홍색 점액이 유리에 맞았다……!? 게다가 이 점액, 점점 유리를 녹이고 있어!? X: …… 헤에, 초인적인 비거리에서 쐈네. [위치: 저택] 요다카: 응, 명중한 듯해. 토이는 저격수의 자질이 있구나. 토이: 아니, 전부 네타
[위치: 회사 차량 안] 다니엘: 그러면 일단 상황을 정리해서 설명할까. 사메지마: 하아~ 지금 당장 세게가 멸망해 주지 않으려나……. 그래서 내 실태라든가 전부 흐지부지되지 않으려나……. 네타로: 사미, 기운 차리게나! 우리 별에서 아포칼립스를 일으키려면 아직 멀었네! 사메지마: 하아. 할 수밖에 없겠네. 어른이니까. 빚도 있으니까. 다니엘: 포기하는 타
[위치: 저택 침실] 죠: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마세요! 어나니머스 멤버 A: …… 라는데, 어쩔까? 어나니머스 멤버 B: 그보다 이 테디베어는 대체 뭐야? 제법 성능이 좋은 로봇이라는 건 알겠는데. 어나니머스 멤버 A: 귀한 걸지도 몰라. 일단 가져가자. 다니엘: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어수룩하군. 어나니머스 멤버 B: 윽……!? 어느새 등
[위치: 저택] 토이: 여러분~ 잔은 모두 받으셨나요~? [위치: 저택 응접실] 나기: 오렌지 주스로 할지, 사과 주스로 할지 고민되네. 아니 그렇지만 여기서는 부자가 선택할 법한 포도 주스도 괜찮은데……. 그런데, 이거 붉은색과 흰색이 있네. 류이: 어이, 빨리 정하라고. 토이가 말하잖아. 토이: ――에헴, 외람되지만 제가 건배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토
[위치: 저택 응접실] 죠: 어머…… 내일…… 그것도 아침인가요~? 저는 처음 듣는데요~? 요다카: 내일 아침이라니…… 정말 갑작스러운 이야기군요. 사메지마: 죄송합니다. 여러분을 신뢰하지 않는 게 아니라, 혹시라도 정보가 누설되면 큰일이니까 본인에게조차 직전 고지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토이: 저, 양도가 정해졌다는 건, 체제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지……나요
[위치: 도쿄 메트로폴리스 국제공항 로비] 주임: 일부러 배웅하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쿠지로 씨. 사쿠지로: 천만에요. 이 또한 도련님의 집사로서 당연한 일.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의 업무, 잘 하고 오십시오. 주임: (『집사』…… 인가.) 사쿠지로: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주임: 아, 그게, 밤조 여러분이 잘 하면 좋겠구나 해서요. 사용인으로서의 일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류이: (…… 누군가 곰을 노린다는 건 내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지만――) 류이: (토이의 바람은 내 바람. 절대로 이뤄 주겠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사쿠지로: 류이 씨, 허리의 각도가 다릅니다! 정중한 경례는 45도, 자신의 발이 보일 정도로 굽히는 겁니다! 류이: 큭……. 사쿠지로: 네, 56
[회상] 나기: 지금 목소리는? 토이: 저기에서 들려온 거 같은데……. ??: 아래쪽을 봐 주시와요! 저는 여기에 있답니다~! 류이: 하? 요다카: 테디베어? 그것도 자립형의―― 네타로: 그 말대로! 죠: 저야말로 『센바 죠 발도비노』! 선대 브륀힐드의 유일한 가족이에요! 죠: 친분의 증거로 『죠』라고 불러 주시와요~! 토이: 귀, 귀, 귀여워~~~~~♪
[회상] 토이: 와, 와, 와~! 외관도 그렇지만 내부도 엄청 근사해! 여기서 주인공과 공략 대상이 서로 두근거리거나 엇갈리거나 해서…… 두근두근해~! 류이: 어이, 여기서 사진을 촬영해도 괜찮냐? 토이를 찍고 싶은데. 사메지마: 괜찮지 않을까요. 다니엘: ……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여기는 사미 씨의 집이 아니군. 네타로: 사미는 좀 더 저렴한 집일세.
[위치: HAMA 하우스 레슨 룸] 사쿠지로: 오오구로 가 집사 규정 『버틀러 오블리주 108조항』――, 하나, 『주인의 바람은』! 나기: 목숨을 걸고 이뤄 낸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주인이 원한다면 분골쇄신, 전신전령을 다해 이뤄 드려야 합니다! 사쿠지로: 하나, 『주인의 허락 없이』! 네타로: 말을 걸면 안 된다~♪ 사쿠지로: 그렇습니다! 필요
안녕하세요, 프로엔입니다. 2023.10.21(토) [에린으로 열린 문]에서 판매한 회지를 2023.10.22(일) 포스타입에 유료 발행한 내용을 펜슬 포스트로 옮겼습니다. 유료 분량의 내용은 포스타입과 전혀 차이가 없으므로, 포스타입에서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포스타입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행사 이후 작성된 후기 링크 ※후기는 회지 내용을 모두
밑줄 표시: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거나 진행도가 낮은 게임 취소선 표시: 손님에게는 벌만큼 번것같습니다. 게임을 가끔 해주세요 포켓몬 시리즈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챔피언전 이후 뮤츠 포획 완료 / 도감 미완성 New 포켓몬 스냅: 초반 진행 중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초반 진행 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2차 엔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