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쟁 합작: 파랑의 전조 참여했습니다! https://www.postype.com/@sign-of-bluewave “금마도 참, 갈 때 가더라도 말이나 좀 하고 가지. 어디 얼마나 좋은 데를 들어갔길래…….” 자고 일어나니 룸메이트가 사라져 있었다. 입사 동기로 재유의 동년배 연습생 중에선 제일 춤을 잘 춰서 암묵적으로 남자 데뷔조의 메인
급하게 낙서라도 그린 갑싸 병찬이!!
그 비가 오고 난 후 물웅덩이에 무지개 비춰지는거 구경하던게 기억나서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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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둔갑술이 뛰어났다. 제자리에서 한 번, 두 번, 세 번 널뛰기를 하니 연기 같은 것이 사람들의 눈을 가렸다가 곧 흩어졌다. 콜록. 기침을 두어 번 내뱉은 가장 앞에 있던 남자는 제 앞의 인영을 보곤 비명을 지르며 흙바닥에 철푸덕 넘어졌다. 뒤이어 남자의 비명을 들은 사람들도 제각기 다른 비명을 내며 눈을 비비거나 달아나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여
갑타 우정 드림+빵준 (후에 연애 드림 나올 예정) 생각 날 때마다 이을 예정
아래는 소장용
동양풍 창작조선, 인외물 11,275 자 驟雨 中上 인간이 아닌 존재는 한계를 벗어났기에 잠들 필요가 없다. 그 절대적인 법칙을 깨트렸기 때문일까. 종수가 머릿속을 웅웅 울려대는 꿈에서 깨어났다. 퀭하게 말라붙은 눈가가 버석하다. 머릿속을 헤집어 대는 꿈은 어지럽기 짝이 없었다. 어지럽고 어지러우면서도 언제나 그랬듯 익숙해지지 않는다. 멍하니 바깥을 바
동양풍 창작조선, 인외물 12,710 자 驟雨 上 소나기가 내렸다. 병찬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본다. 서늘한 사당의 안은 요란한 바깥과 달리 조용할 뿐이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긴 도포 자락이 스치는 게 느껴졌다. 우수수 들려오는 소음과 달리 사당의 규모는 넓기만 하다. 내리는 빗방울을 시선의 끄트머리로 좇으면서 병찬이 마루의 끝에 있는 방에 도착했
갑타 우정 드림 (후에 연애 드림 나옴+갑타 커플링도 나올 예정) 생각 날 때마다 올려요
11,327 자 박제 새장 03 서로의 존재에 익숙해졌으나, 둘은 서로가 영역 동물임을 존중이라도 하는 것처럼 일정한 거리를 둔 뒤 쓸데없는 참견하지 않았다. 애매하게 벌어진 거리감은 좁혀지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하지만 일 년이 지나도, 이 년이 지나도, 종수가 학교로 돌아가도 된다는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병찬은 초조해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