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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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써내렸던 클래식악기 다루는 au. 고증없는 날조 덩어리로, 그냥 이런 명태가 보고 싶었을 뿐인 제 욕망에 au는 이용만 당했습니다.. 태섭이의 약간 깔랑깔쌈 외향으로 클래식 악기 다루는거 좀 좋은 것 같아. 그리고 이거 쓰고 있는 인간은 클래식 악기중에는 콘트라베이스를 가장 좋아하며, 특히 작은 사람이 콘트라베이스 연주하는거 완전 좋아하니까 무조건
롱디. 비시즌인데 태섭이 국내 안들어와서 사고(?) 치는 정대만있을 것 같단 말야. 아침 러닝하고 숨돌리며 집 들어가는 중에 타이밍 좋게 걸려온 전화. 잔뜩 흐트러진 숨소리로 틱 받는 송태섭. -네, 하아 -뭐하는데 헉헉대 -러닝이요, 알고 지금 전화, 후우, 한거잖아요 -엉, 듣기 좋아서 -아씨, 정대만 지금 드러운 생각하지 -어. 그건 그렇고 왜 안오
료타는 연애를 해도 루카와를 이름으로 안부를 것 같은데. 불러 달라고 하면 스스럼없이 잘 할 수는 있으나 불러달라고 한 적이 없음(현실적이유) 아무래도 카에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걸 애가 그닥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음(추측성이유)으로 자연스럽게 루카와로. 루카와는 선배. 아니, 애인이 자길 선배라고만 불러... 졸업한지가 언젠데 선배야. 한번 바꿔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