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타입에 있던 글을 일단 고스란히 들고 옴(21.11.22~) * 언내추럴 UDI 랩과 현구 4기수의 크로스오버 수사물, 을 목표로. * 배경은 MIU404 엔딩 후 약 2년 뒤. 편의 상 역병이 물러난 세계를 가정합니다. * 공식 및 메모리얼 북 등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전부 개인의 상상이며, 원작과 무관합니다. * 시신손괴(절단)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된 정의라는 건 무엇인가? 라고, 어느 날 불시에 묻는다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정의에 대한 각각의 기준이 있는 것이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서도 소수는 정의롭지 못하다 생각할 것이니까. 누구처럼 감이라던가 하는 단순한 게 아니다. 의견이라는 건 주제를 불문하고 모두가 갈리기 때문에, 당연하게. 그렇다면, 정의와 정
** 포스타입에 있던 글을 일단 고스란히 들고 옴(21.11.22~) * 언내추럴 UDI 랩과 현구 4기수의 크로스오버 수사물, 을 목표로. * 배경은 MIU404 엔딩 후 약 2년 뒤. 편의 상 역병이 물러난 세계를 가정합니다. * 공식 및 메모리얼 북 등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전부 개인의 상상이며, 원작과 무관합니다. * 실존하는 지명이 사용되었으나
지금 시마는 느끼지 못한 것 같지만, 오늘따라 시마가 더 신경 쓰인다. 그야……. 오늘은 엄청엄청 중요한 시마의 생일이니까! 어제부터, 아니. 한참 전부터 시마의 생일을 어떻게 챙겨주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아무런 생각도 못 하고 당일이 되어버렸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있는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마는 아무 기색도 안 보였다. 흔히 말해서
** 포스타입에 있던 글을 일단 고스란히 들고 옴(21.11.22~) * 언내추럴 UDI 랩과 현구 4기수의 크로스오버 수사물, 을 목표로. * 배경은 MIU404 엔딩 후 약 2년 뒤. 편의 상 역병이 물러난 세계를 가정합니다. * 공식 및 메모리얼 북 등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전부 개인의 상상이며, 원작과 무관합니다. * 일본 경찰 행정법 관련은 세계
** 포스타입에 있던 글을 일단 고스란히 들고 옴(21.11.22~) * 언내추럴 UDI 랩과 현구 4기수의 크로스오버 수사물, 을 목표로. * 배경은 MIU404 엔딩 후 약 2년 뒤. 편의 상 역병이 물러난 세계를 가정합니다. * 시신손괴(절단) 및 해부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열람 시 요주의. * 공식 및 메모리얼 북 등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전부
** 포스타입에 있던 글을 일단 고스란히 들고 옴(21.11.22~) * 언내추럴 UDI 랩과 현구 4기수의 크로스오버 수사물, 을 목표로. * 배경은 MIU404 엔딩 후 약 2년 뒤. 편의 상 역병이 물러난 세계를 가정합니다. * 시신손괴(절단)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열람 시 요주의. * 공식 및 메모리얼 북 등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전부 개인의
* 같은 문장으로 500자 쓰기에서 덧붙임->원 썰은 구 틭타에 있습니다,,,만 이쪽으론 붙임하지 않음. * 흑점과 인력의 균형점에 의거해서 시마이부. 그래도 나는 꿋꿋하게 이부시마로 읽겠다 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읽히는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220207 포스타입에 첫 게시->230226 투비로그로 이전->짜잔 글리프로 옮겨옴 220208 일부 문
** 투비로그에 23.02.01.에 올렸던 글을 고스란히 들고 왔습니다. 옛날 글입니다. 가필수정은 미래의 제가 하겠죠…. 아니, 근데 다시 보려니까 너무 부끄러운데 이 글!!! 취향 너무 투명해!! * 한줄요약 :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은 이부키와 (구) 4기수들 * 8화의 진상이 있습니다. 8화를 시청하지 않았다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배경적으
*이부시마 *구마 사제 au *제 6회 쩜오 어워드에 발행한 글입니다. *본문에 삽입된 기도문은 '성 미카엘 대천사 기도문’과 ‘악을 대항한 기도’ 중 일부 편집했습니다. *해당 글은 원작과 무관하며 내용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Sancte Michael Archangele, 성 미카엘 대천사시어 defende nos in proelio,
*배드트립 주의 그는 스스로를 믿을 수 없었다. 약에 취해 기절했다 겨우 보인 광경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었기에. 이름도, 성분도 알 수 없는 약에 취한 탓이라고 하기엔 바다의 짠내음이 가득한 바람에 실려온 쇠내음을 닮은 비릿한 냄새가 날카롭게 꽂혔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잡길 원했던 쿠즈미와 이름 모를 남자,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의 파트너
* 원작과는 일절 관계없는 2차창작입니다(포스타입에서 2021.11.07에 작성한 글을 그대로 옮겼음) #UNNATURAL_MIU404_WEEKLY 전력 키워드 중 하나였던 "노을"을 썼습니다 * MIU404(왓챠 기준) 마지막화 이후 + 역병이 물러간(!) 세계선을 따릅니다. 시간 축은 제로 이후 꽤 지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 원작과는 일절 관계가 없는 2차창작입니다(211103에 포스타입에서 작성한 글을 약간 손봐서 옮김) * 본편 엔딩 이후 그리 멀지 않은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역병은 적절한 스루) * 공식에서 나오지 않은 설정 외에는 전부 개인 뇌피셜입니다. * 시마 쨩 캐해석 하고 있다보니 튀어나온 조각글&메모리얼 북 읽기 전이라 과거 써뒀던 캐해석 조각은 지워두기로
적막 속에 돌을 던질 수 있는가. 당신은 그럴 용기가 있는가. 침묵을 깨고 서두를 뗄 수 있는가? 미움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타인에게 거부당할 가능성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가? 누군가는 돌을 던지는 자에게 말할 것이다. 그것은 오만이다. 타인에게 간섭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고 그러한 것들이 용서받을 수 있는 시기가 있는 법이라
아래는 트레틀
주의 트리거 워닝 : 구하지 못한 죽음에 관한 간접적인 묘사 본 글은 판타지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민간인의 피해와 죽음이 간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원작에 대한 간접적인 스포가 존재합니다. 오늘도 몰려있군.. 게시판 앞은 온통 인산인해였다. 사람이 잔뜩 몰린 것도 모자라 여기저기서 파티를 찾고 있는 사람부터 종이를 붙이는 사람,
뱀파이어 전문 기수 기동수사대. 콜 사인은 4. 우리는 다른 과들과는 다르게 뱀파이어만을 전문으로 다룰 예정이었으니까. 또한, 우리 과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것을 택했어. 뱀파이어는 현재 사회 악이 아니며 공존을 택하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엄연한 시민이니까. 하지만, 후드티, 점퍼, 설렁설렁한 걸음 아니지..껄렁껄렁한 걸음거리라고 해야하나?
"시마~." 또 시작이다. 오늘따라 끈질기게 이름을 불러오는 제 파트너를 반쯤 무시한 채로 시마 카즈미는 차에서 내렸다. 이젠 멜론빵 호도 아닌 평범한 자동차를 뒤로 한 채,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오는 파트너는 질리지도 않는지 제 이름을 불러대고 있다. 시마, 시이마, 시마시마시이마~. 운율까지 붙여 부르는 대담함에는 대답 한 번쯤 해주어도 좋지 않겠냐고
이부키 아이는 어느 지점에서 '정지' 했다. 이어지는 침묵 속에서 느껴야할 것은 불편함이어야 했으나 그조차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는 말 그대로 멈춰있었다. 어디에? 라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했다. 자신의 감정이었다. 그는 운동선수들이 가끔 느낀다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감각을 느꼈다. 이부키 아이는 본인의 감정을 정의내릴 수 없었다. 아니, 다른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