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민들레'솔'씨
총 7개의 포스트
“문대야.” “예.” “좋아해.” 멤버들 주량 질문에 가장 먼저 언급되는 류청우가 답지 않게 잔뜩 취해서 데리러 오라고 연락을 해대는 통에 내려갔더니, 마주한 건 숙소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벤치에서 몸을 가두지도 못하고 있는 취객 하나였다. 이건 류청우가 아니라 취객이다. 박문대는 그룹 리더이자 연장자를 보고 다소 불손한 생각을 했다. “형, 일어날
31. TeSTAR 초복 덥라 (논CP) 박문대 초복맞이 덥라 찍워저라. 마트가서 백숙용 닭 12마리 사는 거 보고 -헐, 그거 누가 다 먹어!? "...다 먹을걸요?" 닭 손질하고 약재 넣어서 끓는 물에 찹쌀 넣은 닭 다리 잘 꼬아서 퐁당퐁당 넣고 기다리는 문대. 양이 많아서 숙소에 있는 솥이 3개인데 그거 다 꺼냈음. "청우형이랑 차유진이 둘이서 4.5
수인 AU로 늑대가문 풍산류씨 류건우였는데 박문대 되니까 하찮은(류문대피셜) 강아지 돼서 조금 현타오는 박문대 보고 싶음. 그래도 나름 DNA 구조가 2개 빼고는 똑같으니까 몸집 작은 거 말곤 불편하진 않겠지. 그런데 류청우가 박문대한테서 자기 무리(풍산류씨) 냄새가 나니까 내적친밀감 쌓다 못해 가족으로 인식해버리고 알파 늑대가 자기 무리 지키듯이 문대 엄
21. 씻고 나온 청우 (청우문대) 류청우랑 박문대 사귀는 사이였고, 같이 씻은 적은 셀 수도 없이 많은데(콘서트나 연습 등이 끝나고 공용샤워실 이용할 때) 불꺼진 방에 딸린 욕실에서 문 열리면서 습기와 같이 나오는 거 보고 새삼 반하는 거 보고 싶음. 류청우 씻고 흰 트에 편한 바지 입고선 머리 털면서 나왔는데 그 모습 멍하니 보다가 정신 차리려고 볼 챱
11. 문대 배려해주는 배세 (배세문대) 추석 진실확인 이후로 초커 악세서리 하면 숨막히는 감각에 목 자꾸 더듬으면서 의식적으로 깊게 숨 몰아쉬는 문대. 배세진 그런 문대 보다가 제일 먼저 알아채고 문대랑 자기 악세서리 바꿀 것 같다. 문대 초커 먼저 풀어주면 의아하다는 듯이 문대가 쳐다보는데 "내가 할게. 넌..." 자기 목걸이 풀어서 문대 목에 직접 해
1. 혼자 휴가 보내는 문대 문대 테며든 다음에 휴가 때, 멤버들은 다 각자 본가로 가고, 큰달이나 청려도 스케줄 있어서 못 만나게 되어버림. 혼자 있는 거 정말 좋아하고, 멤버들한테도 자기는 정말 엄청 끝내주는 혼자만의 휴식을 즐길 거라고 말하지만, 멤버들이 다 가버려서 텅 비어버린 숙소에 혼자 있으면 공허하고 조금은 울적해져서 괜히 이불 뒤집어쓰고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