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머위
총 63개의 포스트
1. 주말 주말(신혼쀼... 먹방 예능 하나 틀어두고 웆은 소파에 누워서, 부는 소파에 등 기대 앉아서 시청 중. 웆이 소파에서 뒤척거리다 한쪽 손 내려오면 부가 웆 손 잡고 만지작거림. 딱히 의미는 없고 가만히 놀고 있는 손 심심하지 말라고 하는 일. 잘 다듬어진 손톱 만져보고 손 마디도 문질러보고. 자기 손 가지고 뭐하나 싶어 아래를 내려보면 부의 시선
인터뷰 편과 이어집니다 https://pnxl.me/f5js89 준휘는 제게 과분할 정도로 멋있는 사람이에요. 친구를 지낼 때도, 연인으로 지낼 때도 항상 제 웃음의 주체는 준휘였어요.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거든요. 툭툭 던지는 말이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가 있을 거예요.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사람이지만 속도 깊고 어
웆이 자기야 부를 때 더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아서 아쉬운 부 처음 부를 때는 자기야에 ㅈ 하나도 꺼내기 힘들어 했는데 점점 자기야가 익숙해지고 이름처럼 부를 수 있을 때 즈음 갑자기 아쉬워진 부. 웆 불러서 자기야 해보라고 함. - 자기야 - ... 다시 해봐 - 자기야? - 흐음... - ?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여보야라고 해보라는 부.. 근
고백은... 제가 했어요. 헤어지자는 말도 제가 했고요.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고. 팔자에 연애는 없나보다, 하고 살았어요. 근데 그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면서 느낀 감정들이랑 달랐어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달랐어요. 무슨 감정인지를 몰라서 며칠 앓다가 사랑이란 걸 깨달
도레미즈 셋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만났음. 부랑 솔은 우연이 겹쳐서 셋이 다니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찬은 우연이라고 생각 안 함. 반은 우연이고 반은 의도한 거. 찬은 신기가 있는 몸임. 아직 신을 받지는 않았지만 기운은 느낄 수 있음. 인간과 인간이 아닌 자의 기운을 구별할 수 있어. 자기 형들이 인간이 아니란 것 정도는 이미 눈치챔. 찬은 어릴 때부
1) 윤앤부 + 천사틴 앞에서 말했듯 윤과 부는 진짜 사촌 관계가 아님. 윤의 부모님도 가짜. 윤과 함께 파견나온 천사가 변한 모습이었음. 윤의 나이도 가짜. 부와 함께 살기 전부터 윤은 부를 지켜보고 있었음. 부가 자신의 생을 마치기 전까지 그럴 예정이었음. 부의 부모님이 사고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는. 앞에서 말했던 난리난 사례가 바로 부임. 부의 수
1) 승관의 이야기 부는 어릴적 부모님 여의고 사촌형이랑 사는 고등학생. 사촌형은 운이 좋은데 부는 무지 나쁜 편. 길 가다가 넘어질 뻔 하는 거는 예삿일이고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일이 자주 일어남. 다행이 몸 멀쩡하게 잘 살아있음. 어릴때는 사촌형이 챙겨줬고 좀 커서는 피하는 요령이 생김. 원래는 사촌형 부모님도 같이 살았는데 사촌형이 성인 되자마자 해
흰냥웆 보송보송한 찹쌀떡처럼 보일 때 있어서 한 번 물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부집사... 언제 술 마시고 취해서 들어온 날 둥글게 몸 말고 잠들어 있는 웆 등 한가득 입에 넣어봄. 놀란 웆냥이 온몸에 털 삐죽 섰는데 부집사는 간지럽다고 등에 얼굴 부빔. 웆냥이 탈출하려고 움직이면 부집사 꽉 붙잡고 안 놓아줌. 결국 부집사 웆냥이 등에 얼굴 파묻고 무릎
웆한테 권태기 오면... 전처럼 사랑하지는 않는데 헤어지기는 싫어. 부랑 있을 때 원래도 잠시의 침묵은 있었는데 괜히 신경쓰여서 한 마디라도 더 하려는 웆. 부는 형이 왜 이러나 싶으면서도 먼저 다가와주니까 좋아서 웃음. 웆은 그 웃음 보면서 '이제 어떡하지...' 생각함. 그러다 어느순간 웃는 부 얼굴 보고 죄책감 느낌. 자기 이기심 때문에 거짓된 감
동거하는데 각자 방 따로 있음. 생활 패턴 약간 달라서 자는 거 방해할까봐 분리해둠. 같이 자는 날도 있어. 부 웆이 늦게 자는 날에는 만날 장난침. 막 급하게 웆 부르고선 하는 말이 불 꺼주라. 웆 초반 몇 번은 계속 속다가 나중에는 알면서도 감. 부 나름의 자기 전 인사라고 생각하고 있음. - 하여튼 하루라도 안 하는 날이 없어요 - 그래도 계속 와
밤 늦게 들어온 부... 무거운 몸 이끌고 꾸물꾸물 씻고 나옴. 이런 날은 축축한 머리로 그냥 자려고 해서 웆이 부 앉혀두고 머리 말려줌. - 잠 와? - 아니... - 근데 왜 이렇게 눈을 깜박여 - 졸려서... - 그게 잠 온다는 거 아니야? - 졸린데 잠은 안 와 - 그게 뭐야 ㅋㅋㅋㅋ - 그런 게 있어 누우면 바로 잘 것 같은데 못 자는 그런 거
조용한 작업실... 소음이라곤 숨 쉬는 소리와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만 나는 그곳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한 사람. 작업실에 소란을 불러오는 사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부밖에 없음. 익숙한 손짓으로 작업물을 저장해두고 뒤를 돌아보는 웆. - 혀엉... - ... 또 헤어졌어? - 어... (눈물 찔끔) - 이번에는 왜 - 나랑 안 맞는대... -
우부로... 둘이 마음 눈치채고 누가 먼저 고백 할지 눈치 보고 있을 때... 둘이 길 걷다가 단풍 보고 계절 얘기 시작해라... - 저기 벌써 단풍 물들었다 - 이제 가을 시작이네 - 형은 가을 좋아해요? - 어...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너는? - 나는 겨울이 좋아요 - 왜? - 11월과 12월 사이를 좋아하거든요 - 같은 말 아니야? - 겨
과일 깎아 먹는 우부... 명절 선물로 들어온 과일 뽀독뽀독 씻어서 쟁반이랑 칼 들고 주방에 자리 잡는 부. 서서 돌돌 과일 깎기 시작함. 웆은 부 옆에 서서 보고 있다가 다 깎으면 그릇으로 과일 옮기고 하나는 부 입에 넣어줌. 부가 형도 좀 먹으라고 하면 자기는 거실 가서 먹으면 된다고 부 입에만 넣어줌. (웆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둘이 신혼 부부임) 과
귀족 가문 자제 × 청부업자로 준부 보고 싶네요 더 정확히는 자기 아름다우니까 살려달라는 준과 거기에 납득하는 부가 보고 싶음 첨엔 부가 준 찾아가서 죽이려는 거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 생각했는데 이것보단 준이 다른 사람들한테 잡혀있는 거 부가 지켜보다가 준한테 들켜서 이런 말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 부가 왜 지켜보고 있는지부터 설명해야 하잖아 배경
어느 카페 안) - 승관아 사랑해. 나랑 결혼 해줄래? - 미안해 형… 형은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야. -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데. - 그치만 형은 완벽하잖아. 잘생겼고 요리도 잘 하고 운동도 잘하고...(웅얼웅얼) - ... - 근데 나는... - 기다려 봐, 하자 내고 올게. - ... 뭐? - (몸 돌려 일어남) - (
※사망 소재 주의※ - 나의 마지막은 네가 함께이길 바래 - 약속 지켜줬네. | Happy Ending 허수아비 황제 × 보좌관 * 허수아비 황제와 폭군. 헤소나이트 제국의 17대 황제 이지훈을 부르는 두 가지 호칭이다. 지훈의 할아버지, 15대 황제가 나라를 다스릴 때부터 왕권은 기울기 시작했다. 고위 귀족들은 야금야금 권력을 가져갔고 지훈은
1. 이별을 염두에 두고 연애하는 웆 × 현재의 마음만 바라보고 연애하는 부 웆이 이별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 보여주려 하고 부는 끝이 없을 거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어서 마음을 조금씩 숨기는 모습... 웆 적극적으로 깊은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는데 부가 물어보면 다 말해줌. 내용이 좀 어둡다 싶으면 이런 내용인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이야기 해
준부로 부 하품하면 손가락 쏙 넣었다 뺐다 장난치는 문 보고 싶다. 다른 일 하고 있었으면서 부가 하품만 하면 바로 검지손 입 안에 쏙 넣었다 빼는 문. 부 눈 감고 하품에서 처음에는 몰랐음. 가끔 보이는 문의 히히 웃는 표정이 수상해서 하품하는 척 해봤더니 저런 장난을 치고 있는 거... 어찌나 빠르게 왔다가는지... 입술에도 안 닿아. 어쩐지 아무 느
"형, 우리 그만하자." "... 어?" "나 너무 힘들어. 이제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 "슩갅아..." "제발, 부탁할게. 형..." "잠깐, 잠시만." "나 갈게. 안녕." 웆 뒤 돌아 나가는 부 손목 붙잡음. 부의 손이 작게 떨리고 있어. 숨 고르고 손목에서 손으로 위치 바꿔 꼭 잡음. "슩갅아... 아직 한 세트 남았잖아. 어딜 가려고."
존댓말 쓰는 우부 보고 싶다 사회생활하는 성인 둘. 주말에 친구가 만나자 해서 나왔는데 있는 모르는 사람. 웆 친구 a랑 부 친구 b는 아는 사이. 웆은 부랑 b 모르고 부는 웆이랑 a 모름. 말로는 친구 소개시켜주고 싶다 하지만 행동이 영 수상해. 점심 먹으려고 만난 거라... 따지며 시간 끌기에는 여기 모두가 배고파. 통성명만 하고 밥 먹으러 가자.
훈 작업실에서 놀다가 부 친구랑 저녁 약속 있다고 나감. 훈은 한 5분 있다 부한테 톡 보냄. 🍚 - 남친 갔어 와도 돼 부 보고 잠깐 고민했을 듯. 이게 실수인지 의도한 건지... 부 당연히 이거 알고 있음. 근데 훈 직업이 작곡가라서 오늘 같이 작업할 사람한테 보낼 거 잘못 보냈나 싶은 거. 자기는 이게 유행(?)이라 자주 보긴 했는데... 고민
예쁘다 가사처럼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다짐하고 방울토마토마냥 발그레한 얼굴로 예쁘다고 말해주는 지훈이 보고 싶어요 청게우부로. 훈이랑 부 각각 고1 중3. 부 중1일 때 학교 동아리에서 만나서 훈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연 이어가고 있음. 쌍방이고 서로 짝사랑이라고 생각해라. 부는 종종 빨개지는 훈 보고 설마... 한 적이 몇 있긴 한데 확신은 없음. 부는
형제틴 송편 교환식 하는 형제틴 보고 싶다... 별거 아니구 연휴 끝나면 각자 집에서 먹은 송편 들고 와서 노나 먹는 거... 같은 소가 들어있어도 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사서 먹는 곳도 있고... 모여서 추석에 뭐 했는지 나누고 즐겁게 웃으면 좋겠다... 좀 못생긴 송편 보고 누가 만들었냐며 웃기도 하고 콩인지 깨인지 앙금인지 맞추는 내
밷클 2랑 rsp로 윤앤부 그리고 찬... 뒷세계 약사 윤이랑 비리 검사 부... 부모님 없이 윤앤부 둘이 아득바득 살아남음. 윤은 보다 빠르고 많이 돈을 벌기 위해 뒷세계로 뛰어들었고 부는 윤 지원 받으면서 공부하는 그런거... 보고 자란 게 좋은 것들은 아니다보니 비리 쪽으로 빠졌지만... 결국에는 돈이 다야... 겉으로는 연 끊은 것 처럼 살아감.
학교 다녀오면 학교 이야기로 종알종알 말 많은 둘째 요즘 말 없길래 걱정했는데 학교에서 있던 일 대부분이 첫째형 생일 서프라이즈 계획 짜느라 말할 수 없어서 그런 거. 첫째형은 그런 줄 모르니까 계속 걱정함. 둘째는 형한테 깜짝 선물 해줄 생각으로 신나서 형이 걱정하는 것도 모름. 첫째는 애가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도 걱정되는데 둘째는 선물 고른다고 싱글
빗소리 들리길래 원이 흘리듯 말한 거에 반응하는 어린이 명... - ... 비 오면 공기중에 습기가 많아서 곱슬머리는 더 곱슬곱슬해진대 - 형 그러면 개구리도 곱슬곱슬 해져? - 개구리? - 애는 뽀글뽀글한데. (말차개구리가방 보여줌) - 글쎄 덍호가 보기에는 어떤 것 같아? - 음.. 나는 아닌 것 같아 - 왜? 형이 보기에는 엄청 곱슬거리는데 - 애
윤앤부... 부가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산타 오는 거 보고 자겠다고 버텨서 곤란한 윤 보고 싶다... 슬슬 산타의 존재를 의심할 시기가 찾아온 초딩 부등간.. 야무지게 트리 꾸미고 산타한테 받고 싶은 선물 적어둔 카드도 만들었고 양말도 걸어뒀지만 의심은 하는 부. 부가 잠들었을 때 선물 머리맡에 두고 가려던 윤은 곤란하기만 하지요.. 선물은 이미 준비
논페스로 어이없는 뱀파이어물 보고 싶다... 최형제 젓가락형제가 뱀파이어 나머지는 일반인. 하숙틴 배경이 좋을 것 같다. 뱀파이어랑 공존하는 세상으로... 몇백년을 떨어져 살다가 지루해져서 모인 뱀파형제들... 철이 솔한테 먼저 같이 살자고 물어보고 솔이 일하다가 알게된 뱀파잇 생각나서 잇한테도 물어봄. 잇은 양쪽의 동의를 얻어 원을 데려옴. 잇이랑 철은
1. 막둥 졸업식 간 둘째 같다 졸업식 강당에서 모여서 진행중이라 아직 교실 못 들어가고 운동장에서 대기중임 (차니 언제 끝나지...)Oo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3662871341785462?t=Dkf6CbI8ZeomhiofkRW7nw&s=19 2. 이형제 로판에 나오는 보좌관 느낌... 형 중에 하나가
나이 차 많이 나는 윤앤부 원래 부 어린이집 부모님 중에 한 분이 출근하면서 데려다 주시는데 오늘은 두분 다 일찍 출근해야 해서 고등학생 윤이 등굣길에 데려다 주기로 함. 고등학교 등교 시간은 어린이집 시간보다 빠르니까 부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남. 부 먼저 옷 갈아입히고 자기도 옷 갈아입는 윤. 부 밥 먹고 있으라고 식탁에 앉혀뒀는데 일찍 일어나서 졸
탄산수 제조기 사와서 이것저것 실험하는 이형제 둘째 막내. 물로 몇 번 해보더니 금방 감 잡음. 하다보니까 재미있어서 집에 있는 액체류도 전부 쓸어옴. 우유(밀×스 맛 날 것 같음), 과일 주스(맛있을 것 같음), 첫째 형 제로 콜라(탄산 더 들어가는지 궁금함/형이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다 했음), 간장(되나 궁금함), 참기름(되나 궁금함.) 🦦 -
비 오니까 윤앤부 보고 싶다 비 오는 날 산책하는 거 좋아하는 승관이. 보슬비 내리는 날 나와서 느릿느릿 걷다가 슬쩍 우산도 내려 비도 맞아보고 웅덩이 피해서 요리조리 돌아다니다 집에 오면 감기가 걸리지요... 보슬비라 괜찮을 줄 알았지만 오산이었구요 형아의 잔소리는 덤이래요. - 너 내가 우산 잘 쓰고 다니랬지 - 웅... - 근데 이게 뭐야 - 아니
전부치는 조직틴이 보고 싶다... 진짜로 먹는 전 부치는 조직틴... 여느때와 다름 없이 사무실에서 뒹굴던 13명. 분명 연휴동안 쉬라고 휴가를 주었지만 전부 갈 곳이 없어서 모여있음. 각자 놀고 있다가 어디선가 풍겨오는 고소한 기름 냄새에 홀린듯 일어남. 🍒 이거 무슨 냄새냐 🐶 기름 냄새... 어디서 전 부치나? 🍊 추석 내일 아니야? 🐶
해당 글에는 고잉세븐틴 배드클루 1,2와 가위바위보 영상 내용 언급이 있습니다. 배드클루의 경우 결말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신다면 고잉을 먼저 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BAD CLUE #1 BAD CLUE II #1 가위바위보 #1 1. 밷클2에 1구역 카지노 개발 계획 나오자너 해외 나갔던 권 돌아와서 그 카지노 완성시킨거
고깃집 아이스크림 먹는 이형제 보고 싶으다... 애들 먼저 먹이고 식사하고 계신 부모님들... 배가 부른 이형제는 입구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지요... 발 받침 밟고 올라가도 깊은 아이스크림 통. 훈이 몸 반 안으로 넣어가면서 팍팍 푸고 있으면 동생들은 콘 들고 기다림. 겨미는 훈 것도 들고 있음. 손 잡고 쫄래쫄래 입구로 가면서 🍚 - 석미나 무슨
이 사진마저 넷웤수산으로 보인다... 주나~ 일 끝났어? 어 이것만 치우면 끝나요. 미안한데 지금 의뢰가 하나 들어와서... 시간 내줄 수 있어? 네, 뭔데요? 끝내고 오면 알려줄게. . . . 저 왔어요. 어 주니 왔어? 여기 앉아. 급한 거에요? 그건 아니고 의뢰인 요구가 좀 복잡해. 이거 치울 사람 프로필이니까 읽어보고. 네. 읽으면서 들어. 의
이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예고편 보고 쓴 글입니다... 의식의 흐름이 조금 포함되어 있다는 거... 모든 것은 이 글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돈이 다야 캐피탈 사장 젊은 시절 훈 건영약국 약사 겸 뒷골목 의사 윤 의사가 키우는 고등학생 찬 넷웤수산 홍사장님 넷웤 직원 문앤잇 히포치 정육 쿱앤밍앤솔 (솔 나중에 넷웤으로 영입) 히포치 정육 지하에
비 오니까 생각나는 거 하나 있다. 형제틴으로 보고 싶은데 이건 무슨 형제지. 외출한 동생과 집에 있는 형. 동생은 친구 본다고 일찍이 나갔고 약속 없는 형은 늦잠 자고 일어남. 형 저녁에 라면 먹으려고 룰루랄라 신나게 물 올림. 면도 다 익어가서 먹을 준비 다 해뒀는데 걸려 오는 전화. 물이 끓는 소리와 함께 들리기 시작한 빗소리. 불길한 예감이 들어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뿅 하고 나타난 신 정한. 세계는 이미 다 만들어져 돌아가고 있고 할 일도 없어 바라보기만 함. 영 지루해서 친구를 만들어 내기로 하는 윤. 방법은 모르지만 하다 보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움직임. 대충 요래저래 나와라 얍 했더니 생긴 친구이자 최초의 천사 둘. 잠들어 있길래 자기도 눈 감고 누워있음. 좀 있다 일어난 천
이형제 다 따로 데뷔하는 거 보고 싶다 첫째 싱어송라이터 둘째 솔로 가수 셋째 아이돌 찬은 어릴 때 오디션 보고 연습생 들어감 석은 학교 축제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 본 관계자가 캐스팅 훈은 다른 분야로 전공 잡고 공부하다 동생들이 하는 거 보고 음악에 관심 가짐.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유튜브에 올린 영상 보고 소속사가 접근함. 순서는 찬 오디션 ->
고등학생 문 초등학생 2학년 밍 문이 밍보다 늦게 들어오니까... 밍 집에서 혼자 놀고 있던 밖에 발소리 들리면 장롱 속이나 침대 밑으로 가서 숨음. 문은 아무리 피곤한 날에도 밍이랑 조금은 놀아주거든. 날마다 하는 건 다른데 밍 안 보이는 날은 숨바꼭질하자는 거임. 문이 들어오면 시작. 숨는 곳은 집안 전체. 문 집 오면 밍 방부터 가서 살펴봄. 밍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발견된 세 아이들로 시작하는 조직틴 보고 싶다. 세 개의 조직에서 하나씩 발견해서 키우는 거... 힙합 퍼포 보컬로 나눠서져 있는 세 조직. 각각 리더, 수장, 보스로 불리는 쿱, 홋, 웆이 보고 싶다 이거에요... 셋은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좋지 않다고 말하기에는 서로 도움 필요해 보이면 지원 해주고 또 의심 없이 지원 받음.
*R U Next 스페셜 코치로 출연한 우지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형들한테 비밀로 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간 찬이랑 심사위원으로 나가게된 우지 < 이딴것만 생각남. 형들이 찬 연습생인 건 알고 있음. 데뷔조 아닌 것도 알고 있음. 근데 데뷔 서바이벌 나간다고 하면 걱정할 것 같아서 비밀로 하고 부모님 동의만 받음. 우지 꽤 유명한 작곡가. 찬이랑
1. 달러구트 꿈 백화점 아시나요... 그 세계관에서 꿈 제작자로 일하는 웆이 보고 싶네요... 웆이 꿈 제작하면 제일 먼저 물건 넘겨준는 가게... 만다린즈 꿈 상점. 사장 홍 직원 부... 상점 옆에 자그마한 가게에서 따끈한 요리 판매하는 문... 웆이 만든 꿈중에 가장 인기있는 건 역시 다양한 감정이 마구 벅차오르는 그런 꿈일 것 같아... 꿈
윤앤부 윤이 창귀가 된다면... 가족은 절대 안 부르고 지나다니는 사람 끌고 가서 바침. 벗어나면 부랑 같이 살았던 집으로 가서 지박령 될 듯... 벗어나는 데 꽤 시간이 걸려서 부가 떠났을 수도 있겠다. 다시 부를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머물고 있음. +) 윤앤부 약초 캐고 파는 악초꾼임. 그날도 약초를 캐러 둘이 함께 나간 날이었음. 약초를 캐느라 둘
이형제 첫째 작업실 구해서 독립함. 아직 미성년자 학생인 동생들 이제 자주 못 봐. 얼마 없는 외출 시간에 돌아다니다 동생 생각나는 물건 있으면 작업실에 사 모으는 첫째 주시오... 물건은 주로 강아지 수달 토끼 피규어 키링 스탠드... 관심도 없던 레고랑 크리스탈 퍼즐도 사 옴. 곡 안 풀릴 때 책상에 펼쳐두고 꼼질꼼질 조립해서 책상 한쪽에 올려둠. 물
초6 한솔이 용돈 모은 거 들고 형(고1)한테 감. 형 방문 벌컥 열고 하는 말이 형 생일이니까 자기가 밥 사준다는 거임. 승철 마음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최둘째 고집은 못 꺾어요. 둘이 점심에 나가기로 함. 뭐 먹을까 돌아다니다 눈에 들어온 수제 햄버거집. 둘이 눈 마주치더니 어때? 좋아. 빠르게 결정하고 식당 들어감. 2인 세트 주문하고 의자
1. 여름에 바람 잘 통하는 거실에 누워서 낮잠 자는 윤앤부. 처음에는 시원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열 올라서 뜨끈해짐. 더워... 에어컨 켤까 응 그러자 리모컨이... 어디 있지 몰라 형이 두지 않았어? 마지막으로 형이 껐잖아 리모컨 안 쓰고 버튼 눌러써... 형이 모르면 어떠케 모를 수도 있지 너두 모르자나 그건 그래 어 저기 있다 소파 위 오 승관
호형제 주말에 체험 공방 가서 팔찌 만들고 와라. SNS 탐방하던 조슈아 체험 공방의 존재를 알게 되다. 금속 팔찌/반지/목걸이 만들 수 있는 곳. 커플 아이템이나 우정 아이템으로 많이 맞춘다는 문구 보고 주말에 동생 순영 끌고 감. 손 잡고 룰루랄라 공방 가서 디자인 하나로 통일해서 고르고 만들어서 교환하기로 함. 동글납작한 타원형 펜던트에 이니셜 새기
윤앤부로 승관이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형한테 말해! 형아가 다 물리쳐줄게! 하는 정한이 보고 싶네요... 초4 초1로... 정한이 가방 앞으로 매고 뒤에 승관이 업고 집 가는 길에 하는 말. 승관이가 진짜? 형이 다 이길 수 있어? 물어보면 형아는 최강이라 다 이길 수 있어~ 하는 정한. 미래에 부가 형 걱정하면서 쉬라고 하면 윤 웃으면서 형은 최강이라
잠 안 와서 영상 보고 있으니까... ASMR 유튜버 승관이 보고 싶어요... 노토킹으로 귀 파기나 마사지도 하지만... 글 쓰는 소리가 특히 인기 많은 거... 잠들 때도 좋고 공부할 때도 좋은 영상이거든. 영상마다 필기구 달라서 골라보는 맛 있는 그런... 채널 이름 카스테라 ASMR 해주라. 빵처럼 포근한 소리가 올라온다 해서... 가끔 말린 꽃이나
1. 모기 하숙틴 여름에 미니 전기모기채 공구해서 방마다 하나씩 둬라 (원래 큰거 하나만 있음) 검색 엄청 해서 향 안 강하고 효과 괜찮은 모기향도 구해다 방마다 하나씩 둠. 밤에 자기 전에 방 수색해서 모기 잡고 누워서 전기모기채 대충 휘적거리면 따닥거리는 소리 나면서 한두마리 잡힘 근데 또 왜엥 소리 들림(험한욕)(경험담) 결국 방충망 모기향 모기퇴치
북부대공 최승철 공적인 장소에서는 주위에 냉기가 흐르는 것만 같은 딱딱 서늘 인간인데 자기 가족 친구 만나면 말랑따끈 인간으로 변함. 대공가에서 오래 일한 집사랑 유모만 이런 성격 알고 나머지 하인들은 몰라야 함. 소문도 딱딱하고 서늘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다 보장해주고 가끔 그 이상의 보상도 잘 주는 은근 다정한 대공님임. 근데 무서워. 제국 아카데미에서
1. 그것도 보고 싶다 여름에 물놀이하는 형제틴 욕조에 물 받아두고 하는 집이랑 그 바람 넣어서 수영장 만드는 그거 이름 뭐지 그걸로 하는 집이랑 나뉘는 거... 야무지게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 튜브 비치볼 챙겨서 놀아주라... 아님 어린이집에서 큰 수영풀 만들어서 다 같이 노는 거... 솔이랑 명은 튜브 끼고 동동 떠다닐 것 같고 윤랑 홍은 숨 참기 대결
1. BSS 통닭... 가게 이름에는 통닭 들어있는데 사실 분식집인 거... 통닭으로 위장한(?) 순살 닭강정이랑 떡튀순 판매하는... 이딴 것만 생각나네. 떡볶이+튀김 세트 메뉴에 다른 튀김 말고 후라이드 닭강정 들어있었으면... 순대 튀김도 팔아줘라 그거 맛있더라. BSS 통닭 우주 배달도 가능한 거야. 옆집 넽웤수산 또리 우주선 빌려서 배달도 해조라.
형제틴 이형제 막내(8살)가 친척 앞에서 할 재롱잔치를 준비했다. 춤을 추려고 노래를 틀었는데 친척이 많아서 우쭈쭈 하느라) 소리가 잘 안 들릴 때 이형제가 할 행동은 1. 첫째 - 블루트스 마이크를 꺼낸다 둘째 - 입가에 손을 모은다 막내 - 포즈를 잡는다 2. 첫째 - 마이크에 달린 스피커로 노래를 크게 튼다 둘째 - 막내를 위한 응원법을 크게 외친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권순영. 올해부터 한국에서 지내게 된 5살 사촌동생 홍지수의 어린이집 하원 임무를 받음. 이게 어떻게 된 연유인가 하면... 지수는 부모님 일 때문에 2살때부터 외국 나가서 살았음. 작년 12월에 돌아와서 순영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에 들어갓다니고 있음. 돌아오고 나서 지수 부모님이 여러가지 일로 바쁘셔서 순영이내에 자주 갔음. 어
조직틴 보고 싶다... 아니 간만에 핫 뮤비를 봤는데 총만 보이는 거예요... 근데 아포칼립스도 아니고 조직물이 보고 싶어지는 거 있지... 조직틴 역시 리더는 쿱이겠지. 쿱 총은 들고 다니는데 힘으로 밀어붙이는 몸싸움을 더 할 것 같아. 잡고 버텨서 다른 애들 안쪽으로 보내는 역할...? 그런거 있잖아 단체로 밀고 들어갈 때 수뇌부를 빨리 잡아야 유리하니
자기 친구 차니한테 소개시켜주는 이형제 보고 싶다 연애 하라고 소개시켜주는 거 말고 그냥 소개. 근데 차니랑 소개해주려는 친구 이미 아는 사이라 놀람. 좀 뻔해 보이지만 재미있자나... 같은 대학 동아리여서 아는 거면 좋겠네... 당연히 댄스부. 이걸 훈이랑 석이 모르고 있을라면 둘을 딴 대학으로 보내는 게 편하겠지. 둘은 같은 대학 다니는데 막내만 혼자
유튜버 윤앤부 형제 보고 싶네... 노래 커버해서 올리는 승관이랑 영상 편집해주고 가끔씩 듀엣곡 같이 불러주는 정한. 근데 정한은 얼굴 공개 안 하고 승관만 공개하는. 나와도 뒷모습이고 옆모습 살짝 보일락 말락하는 정도로만 나옴. 가끔씩 라이브 켜서 담소 나누고 신청곡 노래방도 해주면 좋겠다. 그냥 시간 날 때 끌릴 때 라이브 하는데 딱 두 개 정해둔 규칙
최형제로 솔 학교에 교복 안 입고 가서 놀란 철 보고 싶다. 철은 고등학교 2학년. 솔은 중학교 2학년. (여름) 학교가 다르니까 방학식 날짜도 달라. 철은 이틀 전에 했고 솔은 오늘 방학식임. 철은 전날 거실에서 만화 보다가 소파에서 잠들었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솔이 나가려는지 왔다갔다 거리더라고. 학교 가려나보다 하고 다시 자려는데 뭔
저는 사촌 관계인 윤앤부 승승이 부앤솔이 보고 싶어요... 철이랑 솔은 형제... 설이자나... 우당탕 전 부치기가 보고 싶다구요. 큰 집으로 모여서 고기 두부 파 고추 등등 넣어서 동그랑땡 반죽하고 거실에 자리 잡고 신문 펼쳐야 한다구요... 부치는 전은 집마다 다르니까... 우리 집 기준으로 함 써보겠으. 전 부치는 일에는 분담이 필요해요. 전 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