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보물금붕어
총 87개의 포스트
1. 이 미션이 제일 좋앜 2. 가끔 가다가 자꾸 글을 날려버리니까 아예 극단적으로 글을 안 쓰고 스샷 있으면 스샷만 올리는걸로 3. 근데 자꾸 씹히니깐 아예 스샷도 안 찍고 싶고 그냥 기록 자체를 안하고 싶다 귀찮다 4. 그거랑 별개로 레데리 안에서 캠핑 생활 재미나게 즐기는 중 5. 더치랑 마이카만 없으면 완벽한 레데리 세계관
1.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사실 재미붙이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을 거쳐야 했던… 게임이다 2. 3번 시도했다가 노잼이고 졸려서 포기했었다. 그러다 4번째에 발더게 같은 갓겜맛을 보고 몇달간 미쳐있었다. 3. 인정할 건 인정해야하는데 게임의 페이스가 굉장히 느리고 여기서 졸음이 엄청나게 유발된다. 4. 개인적으로 챕터 1을 왜 그렇게 졸립게 만들어놨는지 모
1. 드디어! 발더스 게이트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 일단 기억상으로 3막까지는 갔던것 같다 3. 하다가 너무 지
1. 아스타리온이랑 딱 둘이서만 다니는지라 다른 멤버들은 캠프에 박아놓고 신경도 안 쓰는데 2. 게일은 계속 무시하다보면 얘가 어느날 파탈을 해버린단 말이야? 3. 마법 아이템은 먹여놔야 가출을 안함 4. 하여튼 아스타리온 뱀밍아웃 하고 난 다음에 게일한테 “우리 캠프에 뱀파이어 있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이전에는 그냥 선택지 뜨
1. 엄………. 2. 나름대로 열심히 끊어봤어요. 3. 나름대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려고 스타듀밸리도 열심히 했어. 4. 그리고 며칠동안은 정상인의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5. 패치7이 9월달에 나온다는 소리를 듣기 전까진 말이지. 6. 나 왜 이걸 막연하게 7월즈음에 나올거라고 믿고 있었을까? 7. 아니 그… 아스타리온 환각이 보이더라고 8
1. 걍 뭐 2년 채우면 주는 엔딩 2. 아직 할거 엄청나게 쌓임 3. 대규모 패치 해주더니 아예 새로운 게임이 되어부럿으요 4. 저장식품 만드는거 개꿀잼이네 5. 와인보다 건조기에 과일 넣는 재미로 하는듯 6. 버섯도 말릴 수 있다는데 버섯나무 쫘르륵 심어봐? 7. 일단 과수원 구역 만들어놓고 나무 심고 있는중. 8. 닭만 키우겠다던 축사는 아무래도 풀
1. 워낙 반복적인 생활이라 딱히 뭐 쓸게 없다 2. 닭 키우기 시작함 3. 목축업으로 테크 밟으려는게 아니라 저놈의 수풀이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풀 좀 뜯어먹으라고. 닭들의 가치는 그것밖에 없다! 4. 스샷엔 안 찍혔는데 닭장 지금 3레벨까지 올림. 이제 닭 12마리씩 채우고 다 큰놈은 한마리씩 갖다 팔아야지 5. 돈 모아서 할게 많다… 온실도 지어야하
1. 고양이 이름을 아스타리온이라고 해놨더니 몰입감잌ㅋㅋㅋㅋㅋㅋㅋ 2. 1일 1쓰다듬 귀찮았는데 이름을 저걸로 해두니까 안 ㅆ
1. 내가 아무리 힐링 느긋하게 게임을 하려고 한다지만 2. 번들 압박을 견디면서는 도저히 못하겠다 3. 그런거는 바닐라 1회차로 족하고 4. 가자! 약속된 자본주의로! 5. 생각해보면 조자마트 지점장 쟤도 그냥 위에서 까라는대로 까는 양복쟁이거든? 쟤도 옷 벗고 나오면 갈 데 없음 6. 너 우리 농장에서 일꾼으로 일할래? 7. 플레이어가 나중엔 거의 기
1. 이거 대규모 패치한다고 할때 하려고 벼르고 있다가 2. 마침 그 기다리는 시간에 시작한게 발더스 게이트3이었음… 3. 그리고 두 달이 증발해버리고 말았슴다 4. 아 5. 하여튼 오랜만에 하는 김에 뭐가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모드 안 깔고 바닐라로 시작함 6. 와인이랑 주스 같은거 병 색깔 바뀐다길래 이번에는 농작물 캐서 와인이나 주스로 만들어서 팔려
1. 나는 원래 본업이 글쓰는 직업… 2. 소설가다. 3. 사정이 있어서 일을 쉬고 있… 4. 병 걸려서 2년 넘게 강제 휴업하고 있다. 호르몬병이라 남한테 안 옮는다. 눈 튀어나오는 병이다. 5. 어쨌든 슬슬 재활훈련도 생각해야 해서 살살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6. 텍본 털려서 정나미도 같이 털린 나머지 글 조까 본업 조까하고 게임의 세계로
1. 아오 길었다 2. 딱히 뭐 설명은 없습니다 3.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많은데 정리해서 하자니 분량이 장난 아닐거 같고 내가 그만큼의 인내심도 없을 것 같아 4. 각 캐릭터 오리진으로 해도 에필로그는 크게 변경점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소소한 지문이 많이 다르다. 특히 민타라가 아스타리온 꼽주는건 처음 보는거 같네 ㅋㅋㅋㅋ 5. 워터딥 건
1. 내가 뭘 놓친거지(골똘) 2. 윌 이놈새끼가 왜 아베르누스의 검이라고 닉네임을 바꾸지 않는단 말인가 3. 니가 지옥으로 안 가시면 내가 곤란해지는데요 4. 너의 존재 이유가 카를라크를 지옥으로 보내기 위함인데 니가 안 가면 넌 이 파티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 5. 전설행동 쓰는 용아치 안수르를 개고생 해가면서 잡아놨더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 변경의 검
1. 명예 레벨이라서 딱히 RP 생각 안하고 효율대로 찍으면서 퀘스트 달려왔는데 2. 20레벨 모드를 까니까 퀘스트 깨면 깰수록 좋은거고 경험치는 모을수록 좋은거라 남들 다 도와주고 다님 온갖 시시콜콜한거 다 하면서 3. 경험치 줏어먹을거 없나 하고 3막을 전보다 더 꼼꼼이 훑고 다니는데 코라 하이베리인지 누군지 하여튼 포도주 축제 여는 사람인데 암살당할
1. 첫번째 짤은 본문과 상관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 스샷 2. 할신 납치되는거 두번 봤는데 첫번째는 캠프 안 가고 어슬렁거리다가 황제 집 구경 다하고 하수구로 나오는 길목에서 할신으로 분장한 오린이 뿅 튀어나온거고 3. 두번째는 그냥 의도적으로 할신 납치해가라고 할신 빼고 나머지 멤버를 다 파티에 넣은 다음 오린 나올때까지 긴휴식 굴린건데 4.
1. 힘든 싸움이었다. 2. 진짜 레알 힘든 싸움이었다. 3. 발타자르전도 케더릭전도 걍 뭐 고만고만했는데 섀도하트 설득하는게 제일 힘들었어 4. 섀도하트 입 댓발 내밀고 삐쭉거리는거 진짜 개구리같이 보이고 콱 한대 쥐어박고 싶음 5. 아스타리온이 금쪽이 짱구라고 하는데 내 보기엔 섀도하트랑 둘이 묶어서 남매가 쌍으로 금쪽이 남매야 6. 둘이 공감대 형성
1. 찍어도 찍어도 끝이 없어 2. 저번 일기 다음으로 꽤 많이 진행했는데 일단 까먹지 않게 굵직한 것부터 쓰자면 3. 절망 이 씨발놈아. 4. 라리안 스튜디오 여러분. 상식적으로 명예 난이도의 절망 그거 깨라고 만들어둔겁니까? 나 뭐 나도 모르게 꼼수랑 치트 써서 우연히 깬거 아니지?(때리다 때리다 도저히 안되겠길래 용광로 망치로 유인해서 꽝꽝 두세대
1. 토끼 귀 뿅 2. 윌을 끼고 안 끼고의 전력차이가 컸던것 같은데 갓윌… 변경의 킹… 갓워락… 3. 4렙때 5명이 가서 썰렸던 기스양키 전사를 윌 끼고 5렙 6인파티로 가서 썰어버리니까 아 그래도 좀 쳐맞긴 했는데 수월하게 썰어버림 4. 1~4렙 구간까지는 진짜 벌벌 떨면서 치유물약 빨고 온갖 영약에 꼼수 써가면서 마법스크롤 아낌없이 퍼붓고 평소엔 쳐
1. 키스라크 보스를 만났는데 2. 레이젤한테 “야 눈치껏 대답해라”해서 설득 체크는 넘어갔는데 3. 레이젤이 기만 주사위를 실패해서!!!!!!!!!!! 4. 기스양키 전사들이랑 전투 들어갔는데 썰림. 처참하게 썰림. 5. 2턴만에 폭망을 감지한 나는 일단 레이젤부터 빼내서 캠프로 돌려놓고… 6. 나머지 파티원들이 처참하게 썰리는걸 직관함. 7. 시발 존
1. 와 아스타리온이 이런 심정으로 몸을 상납해오며 살았겠구나 2. 레이젤이 대시해오길래 고맙습니다 하고 덥썩 뭄 3. 일단 카를라크 빼고 윌까지 오리진을 다 모았을때 우리 팀의 딜 잘 뽑아주는 전력이 레이젤(1위), 윌(2위)이었는데 4. 윌은 내가 뱀파이어 커밍아웃할때 반응이 굉장히 띠껍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5. 레이젤에게 붙는다!!!!!!!!!!
1. 드디어 금단의 그 영역에 손대고 말았다. 2. 프롤로그부터 무서운거 실화냐 3. 무슨 지능포식자 같은 잡몹이 정신파를 쏘고 그래 4. 살려주세요 살려주십쇼 5. 이번에는 놓치는 동료 없이 다 끌고 가야할거 같음 6. 체력포션이 이렇게 귀한 존재인줄 몰랐다… 너무 무섭다… 7. 벌벌 떨면서 어떻게든 에메랄드 숲까지 입성 8. 고블린 부락 어떻게 터냐
1. 미안하다 레이젤 2. 여태 양다리 안 걸쳐봐서 몰랐는데 양다리 걸치면 아스타리온이 약간 질투하면서 “쟤야 나야”한다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게일때는 썸을 탔는줄도 모르고 아스타리온이랑 연애하다가 게일이 나한테 “저새끼야 나야”했었거든 3. 이번에 레이젤이 불쑥 들이대길래 “오 이 기회에 양다리 해보자”해서 받아줬는데 레이젤이 너무 전투 연애를 하는 바
1. 섀도하트를 죽이다니 그런 악몽이 어디있어! 2. 지금까지는 모두 꿈이었습니다~ 3. 그런 악몽을 꾸던 아우렐린은 노틸로이드에서 깨어났고 4. 아마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지몽으로 꾼 것 같은데 꿈은 꿈일 뿐이고 현실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 5. 파이터의 손맛이 좋긴 했지만 설득주사위 굴려가면서 세이브 로드질하는게 워낙 귀찮았기 때문에 소서러+바드
1. 사진은 없다. 2. 이왕 현타 온 김에 쇼핑하는 마음으로 넥서스 좀 뒤져서 모드 찾아봤는데 3. 아니?! 오리진 특성을 더 강화해주는 모드가 있었다고?! 4. 아스타리온이 피를 빨면 빨수록 뱀파이어 랭크가 올라가는 모드라고?! 5. RPG 안에서 또다른 육성 RPG를 모드로 즐긴다 이 말인가 지금?!(바로 다운받음) 6. 그리고 승천 아스타리온 키스
1. 내 잘못은 아니고 섀도하트가 죽어버렸슴다 2. 내가 이번에 아스타리온이랑 돌아다니느라고 섀도하트를 캠프에 짱박아두고 급식 당번이나 시키긴 했는데 2막 중후반부 올때까지 본인이 샤 신도라는걸 밝히지 않은 섀도하트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3. 뭐 밝히지 않는 건 좋은데 갑자기 샤 커밍아웃하면서 “밤의 창을 꼭 얻어야돼!! 안 그러면 널 죽이겠다
1. 하다가 중간에 갈아버린 회차수가 많아서 이제는 몇 회차인지도 모르겠는데 2. 꼭 이맘때쯤 되면 갑자기 엄청나게 루즈해지면서 접어버리고 싶단 말이야 3. 2막이 은근 꼼수로 건너뛸수 있는것도 많고 분량도 짧아서 더 그런듯 4. 1막을 제일 지루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마도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곳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고 5. 여기까지 재밌게 잘 달려왔
1. 저번에 딥빡쳤을때 악크어지로 달렸던 캐릭터를 되살려서 이번엔 선크어지로 2. 선????함. 3. 아 어쨌든 악당학살은 학살 아니잖아요 4. 선의 길을 걷고자 하는 내면의 목소리와 살인을 저지르라는 어두운 충동 사이에서 갈등을 겪다가 “이왕 하는거 나쁜놈들을 학살해버리자”하고 양념반 후라이드반 무 많이 같은 느낌으로 현실과 타협을 본 다크어지 5. 고
1. 전원 해피엔딩 완성 2. 후 시발 힘겨운 싸움이었다 3. 기호 1번 모두의 타브,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공약을 완성했습니다 다들 박수 4. 카를라크 해피엔딩 만들어주기가 너무너무 힘들구나 말 드릅게 안들어 5. 카를라크야 너도 1막부터 같이 달려온 오리진이라 알겠지만… 6. 우리는 머쿨도 썰었고 삼악신의 초즌도 썰었고 바알도 엿먹였고 네더브레인도
1. 이거 보려고 길고 험난한 선 성향의 길을 달려왔다. 2. 이거랑 에필로그 파티때 편지함 꽉꽉 들어차게 하려고 3. 일단 모을 수 있는 아군은 거의 다 모았나… 4. 그 이상한 황소 들여오는거 까먹음. 5. 도와준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까 한 사람당 한 마디씩 인사를 하는데도 컷씬이 끝나지를 않아! 6. 비승천 아스타리온은 이런 덕망 높은 타브랑 붙어다
1. 깬 퀘스트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기억이 안난다. 2. 카를라크 손이 잘 안 가서 야영지에 박아놓고 이벤트도 잘 안보던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모든 캐릭터를 다 해피엔딩 맞이하게 해줄려고 퀘 깨주다보니까 같이 고타쉬도 잡고 좀 심도깊게 보게 됨 3. 시한부 환자의 절망을 쏟아낼거라니 누가 미리 스포 좀 해주셨으면… 4. 어제 방심하고 있다가 다이렉트로 쏟
1. 아이고 바쁘다 바빠 2. 동료들 퀘 하나씩 다 깨주려다보니까 느긋하게 뭘 보고 있을틈이 없음 3. 공격대 열차 출발합니다~ 이번 퀘 주인공 탑승하세요~ 4. 바빠서 평소 습관대로 안하고 무대뽀 열차로 밀어버리고 있는데 아스타리온이랑 상호작용에서도 못보던걸 무더기로 발견해서 놀라는중 5. 카사도어집을 몇번을 털었는데 늑대인간한테 똥개 운운한거 진짜 처
1. 다시 봐도 저놈의 코끼리가 암컷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2. 천족인것도 믿기지 않는다 저런 술고래에 부패경찰에 사창가 우수고객이… 3. 저 코끼리 일지 보면 판타지 세계관에서 존나 현대 느와르 하드보일드 추리물 쓰고 있던데 4. 근데 정작 하드보일드하게 하는건 술 마시는거 말곤 없음. 일 안함. 5. 망할놈의 코끼리 6. 윌 고급옷 입혀놓으니까… 잘
1. 애들 미모 무슨 일이야 2. 동양인 타브 왜케 미인됨 3. 코만 좀 손보면 너무 예쁘겠는데? 4. 나야 뭐 3막까지 달려와서 정든 얼굴이라… 5. 아스타리온 외모 상향 무슨 일이야 대체 6. 주름살만 좀 없애는 모드 깔았는데 이게 이렇게 체감이 되나? 7. 근데 주름 없앤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주름이 좀 많으신… 8. 살아온 세월의 흔적과 고생이라고
1. 맨날 아라즈한테 꼽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르기어를 후순위로 밀었기 때문에 고해성사씬이 따로 있다는걸 극히 최근들어 알았다 2. 여르기어부터 밀어야한다 3. 솔직히 아라즈 꼽주고 나오는 선택지는 레알 수수께끼 같고 여기저기 함정이 깔려 있는 느낌이라 공략없이는 실패하기 딱 좋은데 4. 여르기어 깨고 오니까 선택지가 왜 저렇게 나왔는지 이해가 됨. 여르
1. 언더다크 귀찮아서 딱 노움만 구해주고 산길로 왔는데 2. 기스양키 양성소 와서 캠프 차리니까 바커스가 모기 캠프 옆에 딱 붙어있다!!!! 3. 갈 곳 없는 식객이라서 이리저리 안절부절 못하는거 같은데 4. 노움 포함 단신족 차별주의자인 아스타리온이 노움 녀석을 근처에 있도록 허용해준다는게 놀라운데 5. 너 노움 혐오하는거 아니었냐 6. 다회차하면서
1. 이번 회차에 섀도하트를 맨 마지막으로 영입하면 다른 멤버들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서 2. 섀도하트 빼고 달리면서 아스타리온 - 게일 - 레이젤 모아와서 섀도하트 깨우니까 3. 아스타리온이 섀도하트 이름 가지고 부모님 패드립을 친다! 4. 야 이 미친놈앜 5. 조심스러운 패드립이라도 패드립은 패드립이다 이 흡혈귀야 6. 하여튼 살릴 수 있는 사람 다 살
1. 카라투어에서 건너온 이국적인 바드라는 설정으로 도화살 화장에 뭔가 동양악기 비슷한… 2. 걸 구할 수는 없으니까 대충 리라로 퉁침 3. 바드한테 류트 들려주면 헤비메탈 롹밴드가 따로 없던데 그건 남자 바드로 할때 재밌었고 여자 바드는 컨셉 좀 다르게 주려고 4. 아스타리온 질문 선택지 뜨는 족족 누르지 말고 좀 밀당하다가 질문하라길래 살살 밀당하면서
1. 노움 타브는 정말 착해. 2. 아스타리온 같이 못된 말만 내뱉는 인종차별주의도 나름 친구라고 있는 능력 없는 능력 다 끌어다가 몰빵해주잖아. 3. 투명체를 감지할 수 있는 눈알. 이건 거울에도 비친다. 4. 아스타리온이 무의미하게 거울을 들여다볼때 투명체 감지 눈알만큼은 공중에 둥둥 떠서 아스타리온이 이 자리에 있다는 걸 증명해줄거야. 5. 1막부
1. 아스타리온? 아 뭐 그런 사람도 있었던 것 같긴한데 2.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쨌든 게일과의 연애 성공 3. 게일은 아스타리온처럼 값싼 남자가 아니라서 1막에서부터 아주 신사적으로 접근하는 바람에 난 연애루트 망한줄 알고 손 놓고 있었다. 솔직히 연애루트 못 타면 그냥 독신 타브로 돈이나 많이 벌어서 행복한 여생을 살려고 했음. 4. 2막 되니
1. 아스타리온이랑 연애할 생각 없고 게일한테 맹목적으로 대시중인데 모기새끼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보려고 썸타는척 하면서 스샷찍음 2. 미안한데 이번 회차의 너는 전혀 믿을수가 없어. 네가 하는 말 단 한개도 믿을수가 없고 전부 거짓말 같아. 3. 썸 들어오는거 툭툭 쳐냈는데 어떻게 해서든 하룻밤 따내려고 유혹하길래 “아ㅋㅋ 노움이랑 키스하면 극혐한다는데
1. 이번 회차 아스타리온 가차없이 유기 2. 대략 어제의 일이었다. 승천 아스타리온이 타브어지가 문어대가리 일리시드로 변이된다면 외모 때문에 차버린다는 짤을 봐버린걸… 3. 비승천 아스타리온은 그냥 슬퍼한다는데 승천 아스타리온 이 새끼가 싸가지가 아주 4. 나쁜 남자지만 나한테는 다정한 폭력남 이런 느낌으로 소비해줄 수 있었지만 그것도 문어짤을 보고
1. 스샷에는 안 나왔는데 이따금씩 아스타리온보다 더 뱀파이어 같이 보일때가 있었음 2. 아스타리온이랑 맞짱 뜰 정도로 고급스러운 옷 잘 소화하더라. 역시 하프엘프가 최고존엄이시다 3. “바알스폰 루트 탔는데 뱀파이어 스폰까지 되면 뱀파이어 로드의 지배력이 우선해서 내 폭주를 막아주지 않을까?”싶어서 두개 다 해봤는데 엔딩에서는 결국… 4. 지배엔딩도
* 승천 아스타리온+선크어지+연애 엔딩 * 19금 아님. 약간 그래보이기는 하지만 잠깐 음란마귀가 스치고 지나갈듯 말듯한 착각입니다. * 아 ㅋㅋ 귀찮은데 퇴고를 할 것 같음? ㅋㅋ 오타나 비문도 안 잡음. 팬픽이니까 그냥 뇌에서 필터링 안 거치고 씀ㅋㅋ * 칭찬과 관심과 댓글은 창작자를 좀 더 성실히 연성하도록 만듭니다. * 아이고 승천모기야 승천모기야
1. 마지막까지 핑꾸핑꾸하게 공주공주하게 2. 예쁜 애랑 예쁜 애끼리 묶는다는 이번 회차의 계획, 훌륭하게 달성 3. 아군호출에서 아스타리온이 파수꾼을 부르면 “경비병!!! 빨리와!!!!!!!! 젠장 이거 어색해!!!!!!”라고 함ㅋㅋㅋㅋ 4. 그렇겠지 맨날 사람 낚아다가 주인한테 바치던 뱀파이어 스폰이 도시 경찰한테 쫓기기만 했지 “경찰아저씨 여기예요
19금은 아니지만 애매한게 하나 끼어있는데요 어쨌든 19금은 아님 그리고 딱히 15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15금 딱지도 안 담 막짤 정도면 19금 세이프 아님? 아님? 15금도 세이프일거 같은데? 1. 나도 이거 말로만 들었지 처음 보는거라서 2. 솔직히 이 선택지를 고를 용기가 없었다. 3. 황제 연기한 성우분 누구야 도대체ㅋㅋㅋㅋ 4. 와
1. 왜케 눈감고 찍은 사진이 많아 2. 게일이 “저새끼야 나야”하는거 첨봄 ㄷㄷㄷ 나 딱히… 썸탔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3. 게일교수님 무사와요 무사와요 4. 아니 근데 댁한테는 미스트라가 있잖아! 5. 아스타리온 코스프레 하면서 희생자 코스프레 하는 스폰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페트라스였냐 6. 플러팅 존나 못함ㅋㅋㅋㅋㅋㅋㅋ 7. 아스타리온 존나
* 승천 아스타리온+선크어지+연애 엔딩 * 적당히 베르사유 궁전이랑 빅토리아 시대 영국 귀족저택 섞음. 모습, 하인들의 예절, 실내 배치도 등등. * 엄밀히 말하자면 삼촌-조카라고 하기엔 촌수가 멀고, 후손뻘에 가까운 멀고 먼 방계혈통의 친척인데 한 8촌쯤 되지 않을까 싶은 남임. * 하지만 아마니타도 카사도어 “삼촌”한테 속아서 성으로 왔으니까…
* 승천 아스타리온, 선크어지, 연애루트로 엔딩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승천 모기가 계획면에서 지능적인 디테일이 좀 떨어져보였기 때문에 도와줘봤습니다. * 우리 모기 행복해야한다. 힘 있다고 약한 사람 괴롭히지 말고. * 게일 교수님이 “아스타리온 경”이라고 하지만 않았어도! 카사도어 자르 경이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고 난 후, 자르 성의 새
1. 그냥 아스타리온 외길 가기로 했습니다. 2. 외모도 외모인데 성향적으로 그냥 아스타리온이랑 나랑 너무 잘 맞아 3. 남들은 사악하다고 하는데 내 눈엔 존나 귀여운 쁘띠 사악이고 내 기준치 사악에는 한참 못 미치는 사악 지망생이라서 4. 1회차때부터 아스타리온한테 치여서 함 5. 솔직히 승천 안 시켜주려고 하는것도 아스타리온 성격에 승천 생활 얼마
1. 너무 졸려요 교수님… 2. 교수님 수업이 원래 졸린건지 내가 플레이타임을 280시간이나 채워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3. 이게 이미 3회차… 4회차인가? 4. 질릴만 하구나 5. 그리고 모기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교수님 6. 걔가 그래뵈도 착한 앱니다 7. 그래도 잠깐이나마 타라 집사가 되어봐서 행복했습니다 8. 아니 근데 게일 너무 “극혐!!!”
1. “사람 피 마시지 마!”해서 입이 댓발 나온 아스타리온 2. 물론 세이브 불러오기로 나쁜놈들 피는 마셔도 된다고 다시 정정해줌 3. 게일 교수님이 이끄는 현장학습팀의 학생들(캠프원)과 그 중에서도 교수님이 특별히 고르신 정예 대학원생들(파티에 끼고 다니는 애들) 4. 사실 게일보다는 타라를 키우고 싶어서 고른건데 이번 컨셉도 좀 정신나간거 같고 재
1. 에필로그 파티까지 다 보고 왔다 2. 아 그런고로 다음 회차 컨셉은 “게일 교수님과 대학원생들” 되겠습니다 3. 왜 뭐 왜 뭐 왜뭐왜왜뭐왜 4. 1회차 타브일때도 에필로그 때 막 감동과 눈물이 있고 여운이었는데 다크어지는 찐이다 찐 5. 내가 중간에 드리프트해서 선크어지로 바꿔서 감동이 한층 더 쓰나미처럼 몰려옴 6. 그냥 무작정 착하게만 살면 오히
1. 뭔가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2. 진짜 저번 글 이후로 존나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안나고 3. 대충 승천 아스타리온을 애인으로 하고 나는 바알스폰을 거부했다가 한번 죽고 위더스에 의해 다시 살아난 영웅으로 결국 아스타리온한테 물려서 스폰이 됐는데 4.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아스타리온이랑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엔딩이 이것밖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일단 아스타리온 본인이 대응을 할 수 없는 스
본문과는 상관이 없으나 페페 개구리를 닮은 내 다크어지. 이따금씩 입술 삐쭉거리는 컷이 잡힐때마다 정말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승천 아스타리온 골라보고 이후에 외모 좀 바꿔줘봤음. 머리 묶고 피부색도 뱀파이어색으로 바꾸고. 나머지는 그대로. 인남캐 기본 프리셋이 너무 몬생겼다 흑흑)(킹치만 못생긴게 정체성이라는 컨셉인걸!!!)(그렇지만 사파이어 3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아스타리온은 일단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탐정
본문과 상관 없는 아스타리온 짤 1. 타브보다 다크어지로 플레이하니까 훨씬 몰입감이 있다 2. 타브는 사람마다 캐릭터가 다 달라서 말이 되게끔 성격이나 설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3. 다크어지는 “함정? 조까!” 이러면서 그냥 라샌더 무기 우두둑 뜯어낼 거 같음 4. 아니 솔직히 바알 신도들이 그렇게 머리가 좋아보이진 않았잖아… 애들이 그냥 좀 뭐랄까…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카사도어를 죽였지만 결국 비승천하고 7천명의
1. 게일 극혐하는 표정좀 봐ㅋㅋㅋㅋ 2. 저번 다크어지가 딱 저 구성에서 하이엘프였는데 혹시 다 똑같이 하면 또 버그 걸릴까봐 인간 남성으로 바꿈 3. 인남캐다 인남캐~ 4. 하이엘프가 살육에 미친 바알 광신도 집단의 수장이라면 솔직히 좀 무리인거 같은데 30대 이상의 인남캐가 도둑길드 수장같은 느낌으로 암살자 집단 이끌고 있으면 뭔가 판타지적으로 말
1. “바알의 좀 모자란 자식”을 컨셉으로 막 나가는 혼돈의 개그 플레이 하려고 이거 골랐다가 저거 골랐다가 선악을 너무 왔다갔다한 나머지 2. 만신전의 분노를 사고 말았습니다 3. 버그 4. 이걸 버그라고 해야할지 크래시라고 해야할지 진짜 전자데이터의 만신전이 극대노 개빡치셔서 천벌을 내리신건지 모르겠는데 5. 드루이드 숲 도와주는 척 하다가 사실 뒤통
1. 고블린 부락으로 감 2. 악 성향이니까 일이 어떻게 풀릴지 몰라서 일단 고블린들한테 다 말걸고 다니는데 3. 어떤 고블린이 무릎 꿇고 발가락에 입 맞추라고 함 4. 아니 나 방금 그 고블린한테 쌍욕 박았는뎈ㅋㅋ 5. 줘 팰려고 했는데 아스타리온이 “해봐…!” 이러고 엄청 기대된다는듯이 부추김 6. 왜 설레는 표정이죠 안쿠닌 씨? 7. 번역이 잘못된건
1. 다크어지 플레이 너무너무 재밌당 2. 대놓고 청개구리 모드라서 내 맘대로 고르는 중. 재밌어보인다 싶은 쪽으로 고르는데 아스타리온이 너무너무 좋아함 3. 이런 알기 쉬운 모기… 4. 메이리나 퀘 시작인데 에텔 할망구가 튀고 나서 형제들이랑 대화하는데, 내가 클래스가 레인저라 “마귀할멈은 위험한 존재다” 이런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음. “그래서 어떻게
1. 다크어지 플레이 생각보다 재밌는데? 2. 딱히 선한 쪽으로 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충동에 굴복해서 악한 쪽으로도 고르지 않고 걍 적당한 선택지 안에서 마음가는대로 고르는 중 3. 살짝 악하게 고른다 이 말입니다. 4. 아스타리온이 존나 좋아하는데? 5. 제블로어랑 말할때 별 생각없이 “아 니 사정은 모르겠고 내 머릿속에 올챙이가 들어있단 말이다. 그
1. 사실 다크어지 별로 생각 없었는데 커스텀 캐릭터는 1회차에 해봤고 나머지 동료들 중에서도 오리진을 고르자니 마땅한 애가 없고 2. 나중에 게일로 한번 플레이해서 고양이 집사는 되보고 싶음 3. 그치만 수염 좀 깎으란 말이에요 데카리오스 씨! 4. 어차피 안할 캐릭터인거 어떤 녀석인가 스포일러라도 당해보자 하고 설명문 쭉 읽고 있는데 5. 예? 아스타리
1. 카사도어 잡았다 2. 이번에는 승천 아스타리온 보고 싶어서 승천으로 눌러봄 3. 아닠ㅋㅋ 세상에ㅋㅋㅋㅋ 4. 카타르시스… 쾌감! 5. 1회차때 타브인 내가 뜯어말리고 말려서(사실 설득 기만 이런쪽으로 왕창 올려놔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스타리온 승천을 막았는데 그때는 화풀이라도 해야겠다면서 카사도어를 난도질해놓고 엉엉 울었거든 6. 그거 보니까
1. 내가 1회차때 라샌더의 빛 들고 다녀서 뱀파이어 스폰들이 먼저 도망가는 바람에 스폰 이벤트를 본적이 없서요 2. 그리고 아스타리온이 자꾸 불안해하면서 달달 떨길래 그거 때문에 나도 덩달아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카사도어 썰어버리자고 다른 이벤트 일어나는거 기다리기 전에 냅다 성으로 달려가서 썰어버렸거든 3. 기만과 말빨의 바드라서 물약 스크롤 아이템
1. 민타라 버그 말만 들었는데 정말 심하다 2. 자헤이라도 은근히 버그 많던데 얘네 둘이서 쌍으로 사고치고 있으니까 게임을 못하겠음 3. 피로도가 두 세배는 더 늘어나는거 같음 4. 그냥 2회차는 이걸로 접고 3회차를 편의성 모드 몇개 깔고 달리려고 함 5. 아스타리온 오리진으로 승천 좀 보려고 했더니 동료 욕심을 너무 부려서… 6. 3회차 계획은 대충
녀석은 싱거울정도로 흔쾌히 흡혈을 허락해주었다. 흡혈을 허락해주다니! 뱀파이어라는 걸 들켰는데 그걸 눈감아주는 것을 넘어서서 피까지 내어주겠다니! 아스타리온은 이 행운을 믿을수가 없었다. 미친 척하고 던져본거고, 파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떠날 생각이었고, 최악의 경우에는 싸울 생각도 하고 있었다. 흡혈귀라는 것도 우연히 들켜서 실토하게 된 것이지 원래
1. 3막 돌입 2. 바로 캠프 가서 할신이랑 연애 이벤트 봐야징 했는데 갑자기 민타라가 훅 치고 들어옴 3. 민타라랑 얘기 좀 해보니까 성향이 은근 나랑 잘 맞는다 4. 솔직히 악성향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오해를 많이 사는게 아닌가 하는…… 5. 드로우 자체가 원래 좀 종족적으로 나쁜놈들 포지션인거 같긴한데 그 껍데기를 제하고 보자면 민타라는 되게 실용
1. 나만 세일러문 생각하는거 아니잖아 2. 솔직히 에일린 풀어주고 셀루네 쪽으로 돌아서는거 뭔가 다크킹덤의 마수에서 벗어난 세일러 전사같잖아 3. 세뇌 가스라이팅 걸려있다가 정의의 사도로 변신하는 것도 뭔가 세일러문이잖아. 머리색 변하는것도 뭔가 “문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업!!”하는 것 같잖아 4. 1회차때 너무 귀찮아서 샤 신전까지만 밀고 섀도하트
1. 멤버들 고르다보니까 뜻밖의 엘프 전대가 되버리고 말았다 2. 할신 영입 민타라 영입 3. 민타라 목소리가 좀 걸걸하긴 한데 한참 듣다보니까 뭔가 그… 이런 목소리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4. 율리우스 카이사르 5. 시저?! 당신인가요?! 6. 레이젤이 첫타로 파티에서 빠졌는데 결국 카를라크도 뺌 7. 티플링 난민들 만났을땐 상호작용 좀 있는거 같더
1. 2막 들어서서 캠프에서 자는데 카사도어 악몽을 꿈 2. “잠 못 자고 뒤척거린다”고 하는데 앞모습은 안 보여주고 돌아누운 뒷모습만 보여주는데 3. 기분탓인가 등빨이 굉장히 넓어보인다 4. 설마 내가 몽크로 전직해서 그 사이에 벌크업이 된건 아니겠지 5. 하여튼 주사위 굴림이란 굴림은 다 실패해서 결국 아스타리온이 고통받으면서 악몽만 꾸는걸로 끝나는데(
이 녀석 이름이 타브라고 했던가? 아스타리온은 뜻밖의 행운, 그것도 연이어 닥치는 행운에 어안이 벙벙했다. 200년 동안 꼬이고 꼬였던 인생인데 이렇게 한 순간에 잘 풀릴수가 있나? 아무런 막힘없이 거스러미조차 없이 행운의 신이 자기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200년 동안 단 한번의 기도도 들어주지 않은 그 신놈들이 지금 와서는 변덕을 부려 그에
1. 라샌더 신전 무너뜨릴 수 있다는데 1회차때 그걸 못해봄 2. 그리고 아스타리온의 “그 장면” 보고 싶었음 3. 문제는 지금 내가 아스타리온이라는건데… 4. 그래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냥 기스양키 양성소 우라돌격으로 밀어버려서 전투 쭉쭉 밀고 비밀방까지 감 5. 그리고 대망의 그 장면 6. 결국 내가 아스타리온이라 그 열연은 볼 수 없었지만 그
사실 나는 1회차때 카를라크라는 존재를 몰랐다 거의 다 깨갈때쯤에야 알았음 그러다가 해외 팬아트를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다 내가 놓친 캐릭터가 엄청 골든 리트리버 파워를 가지고 있는 긍정킹 귀염왕 캐릭터라는걸!!(라고 하더라) 약간 속죄하는 느낌으로 2회차에는 카를라크 줍자마자 파티에 넣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음 딱히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못
1. 검의 해안에 혜성처럼 나타난 집단 선량배 “아스타리온 파티”는 사실 매번 그렇게 선한 선택지만 고르지 않는다 2. 왜냐면 아스타리온 기만 포인트 쌓으려고 기만 선택지 있을때마다 그거 누르거든 3. “올챙이가 뇌의 안좋은 부분을 건드려서 득도”해버린 아스타리온 스님 컨셉에는 너무도 안 맞는 탐욕스러운 모습이다 4. “스님도 실수할 수 있다” 정도로 넘어
1. 이 몹쓸놈의 컨셉질이 그만… 2. 심혈을 기울여서 최대한 카사도어랑 똑같게 얼굴 만들어놨는데 꿈꿀 때마다 셀프 고문임 3. 그렇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얼빡샷이 많아서(아악 내눈) 4.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랑 똑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나와서 “내가 너의 구원자” 운운하는데 아무렇지 않단 말인가 5. 이걸 악몽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단 말인가! 6. 카사도어
1. 가엾은 중생을 구하러 고블린 부락으로 쳐들어가신 아스타리온 스님 2. 아아 득도의 길에서 벗어난 딱한 자들이 많도다 3. 줘팸 4. 이번에는 민타라 영입하려고 다른 자잘한거 다 건너뛰고 고블린 보스 3인방 때려잡는데 주력했음 5. 일단 할신 구하고 비살상으로 민타라 때려눕히고 긴 휴식 안하고 다른 보스들 쓱삭했는데 2장에서 민타라가 나와줄지 모르겠음
까마득히 오래 사는 엘프의 세월동안 유년기라는 것은 반짝이는 이슬방울보다 덧 없이 사라지는 것. 안쿠닌 가족의 새 생명은 태어난지 9년, 한창 전생을 기억할 나이였다. 아스타리온은 또래 아이보다 침착한 아이로, 동년배의 인간 아이는 물론 운 좋게 같은 시대에 태어난 다른 엘프 아이와 비교해도 좀 더 성숙했다. “나는 옛날에 책 안 읽었어.” 한참 그
1. 아니 물론 종족명부터 딱 하이엘프라고 써져 있고 누가봐도 귀쟁이고 2. 사실 성격도 좀 3. 저는 지나가는 길고양이 얘기를 한 것입니다 판사님. 4. 아스타리온으로 플레이하다보니까 사소한 디테일이 많이 보임 5. 선택지 고를때 특성에 따른 대화를 고를 수 있는데 로그일때는 [로그] 이렇게 써져 있고 몽크일때는 [몽크] 이렇게 되어있는데 얘는 엘프라서
1. 사실 윌한테 제일 처음 들켰는데 반감이 확 들 정도로 강압적이라서 바로 세이브파일 불러오기… 2. 좀 치사하긴 합니다. 바로 이 이전에 카를라크 영입하느라고 윌의 잘못도 감싸줬고 나는 윌이 악마랑 계약맺은거 숨겼다고 추궁하지도 않았는데 이 녀석은 나한테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3. 나는 동료들이 뭐 숨기고 있으면 안 캐묻고 나중에 들키더라도 힐난하지 않
1. 줄글 형식으로 쓰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에휴 그냥 평소대로 숫자 붙여가면서 썰 풀어야지 2. 1회차가 괴벨스 컨셉을 잡은 선동과 날조, 기만질 특화 바드 공격대였는데 2회차는 아스타리온 주인공으로 하다가 위더스가 직업 바꿔줄 수 있다는 걸 지금에야 깨닫고 직업을 바꿔봄 3. 어쨌든 아스타리온을 주인공으로 해서 카사도어를 후들겨 패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