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커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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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카즈타카] 미츠기, 다시 한번 말하겠는데, 발목 잡지 마라. [미츠기 신] 아, 물론이에요. 저, 노력하겠습니다⋯⋯! [타케이 카즈타카] ⋯⋯⋯⋯. [미츠기 신] ⋯⋯⋯⋯. [타케이 카즈타카] (⋯⋯칫, 역시 상대가 다른 학교의 연하면 균형을 못 잡겠어) [미츠기 신] (뭐, 뭔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바켓슈] 뭔가 이야기하지 않을
[타케이 카즈타카] 이터 대책팀인 당신들이 왔다는 건, 이터가 관계되었다는 건가? [카가하라 마모루] 감이 좋네, 타케이 군. 실은 그러한 이야기야. [카가하라 마모루] 신종 바이러스가, 이터의 유생체를 매개로 해서 퍼지고 있는 거라고 예상되고 있는 듯해. [타케이 카즈타카] ⋯⋯그렇다는 건, 그건가? 유생체에 다가가면 바이러스에 걸리기 쉬운 건가?
[라이죠 시구레] 응? 거기에 있는 건 타케이 일행이 아닌가. 무사히 토노이의 이터를 쓰러뜨린 것 같군. [라이죠 시구레] ⋯⋯이런, 토오노 소년은 얼굴이 붉다. 발열인가? [타케이 카즈타카] 아까 이터와 싸운 후, 미츠키가 갑자기 쓰러졌어. 그래서 의사에게 진찰 받으러 왔다. [라이죠 시구레] 그렇군, 바로 안내하지. [시도 세이기] 너희는 왜
후일―― [시도 세이기] 자, 오늘은 합동 순찰을 하는 날이지만⋯⋯ 전원 있나? [타케이 카즈타카] 아니⋯⋯키리야만 없네. [미츠기 신] 아, 키리야 군이라면 감기로 쉰다는 것 같아요. 학교도 결석했다고 들었어요. [토오노 미츠키] 그런 거야? 걱정되네. [시도 세이기] 흐음, 신종 바이러스의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 모양이야. 케이도 지금, 감기로
[명랑한 학생] 야, 너 고전문학 범위 외웠어? [힘들어 보이는 학생] 아직⋯⋯ 어제부터, 머리가 아파서⋯⋯ 콜록. [명랑한 학생] 감기? 시험 전에 지독하네 그거. [미타카 히사시] 왠지 학교 전체가 안절부절못하고 있네요. 곧 있을 기말고사의 영향일까요? [시도 세이기] 아, 낙제점 받으면 귀찮아지니까, 우리. [토오노 미츠키] 저희 반의 친구
【이벤트의 콩알 지식】 2월 이벤트 《기브 미 하트!》와 관련하여, 이벤트 스토리에서 히어로들이 모은 ‘발렌타인 페어 감사권’을 각각 몇 장 받았는지, 히어로들의 코멘트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원문(트위터) :
[아사기리 마히로] ⋯⋯어떡할까나, 이거. >> 말을 건다 [아사기리 마히로] 아? (지휘관 이름)에 선생님이냐. [카가하라 마모루] 아사기리 군, 왜 그래? 그거, 라이죠 군이 나눠 준 ‘우정 초콜릿’이네. [아사기리 마히로] 칫, 보고 있던 드라마에 집중한 때였으니까, 무심코 받아 버렸어⋯⋯. [카가하라 마모루] 나도 라이죠 군한테 받았어.
[히사모리 아키토] 발렌타인⋯⋯ 전혀 인연이 없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히사모리 아키토] 별로 감사를 받을 만한 인간이 아니에요. 히어로로서도 눈에 띄지 않고⋯⋯. >> 초콜릿을 건넨다 [히사모리 아키토] ⋯⋯가, 감사합니다. [히사모리 아키토] ⋯⋯그⋯⋯ 저, 이거⋯⋯ 혹시⋯⋯ (지휘관 이름) 씨에게⋯⋯ [히사모리 아키토] 굉장히⋯⋯
[사이키 메구루] 이런이런⋯⋯ 매년의 일이지만, 발렌타인은 여기저기서 달곰한 냄새가 나는군. >> 단 건 싫어? [사이키 메구루] 아니? 당분은 필요해. 집중력에 영향을 준다. [사이키 메구루] 초콜릿 자체에도 죄는 없다. 카카오는 일찍이, 약으로써 즐겨졌어. [사이키 메구루] 지금도 카카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이키
[이세자키 케이] 오― (지휘관 이름) 씨, 히사모리 군, 딱 좋은 타이밍에⋯⋯! [히사모리 아키토] 와, 이세자키 씨, 왜 그러세요? 큰 골판지 상자를 안고. [이세자키 케이] 학교에 대량의 초콜릿이 도착했는데, 영문도 모르겠고, 받아 줘⋯⋯ [히사모리 아키토] 아니, 그거, 발렌타인 초콜릿이죠. 모른다고 하는 건 안 되지 않을까 하는데⋯⋯. [
[토오노 미츠키] 와아⋯⋯ (지휘관 이름) 씨, 봐. 여기도 하트 장식으로 가득하네. [미츠기 신] 내일이 발렌타인 당일이니까 말이야. 가게 측도 진심을 냈다는 느낌의 장식이네. [키타무라 린리] 이야, 이토록 세상에 초콜릿이 있고, 나에게 하나도 도달하지 않는다는 게 거꾸로 굉장해. [토오노 미츠키] 어라? 라이죠 씨가 나눠 준 초콜릿, 못 받았어
【이벤트의 콩알 지식】 “그건 타케이로군, 이쪽은 케이다.” 1월 이벤트 《창밖의 설경》과 관련하여, 이벤트 스토리 5화에 등장하는, ‘가케후치 팀이 만든 '타케이나 이세자키로 생각되는 설상’, 어느 쪽으로 보이는지 앙케이트를 했습니다! 지휘관 씨는 어느 쪽으로 보이시나요? 원문(트위터) :
[사카이 료스케] 눈은 좋네요, 텐션 오르고. 눈이 내린다면, 역시 눈싸움이죠. [사카이 료스케] (지휘관 이름) 씨, 괜찮으면 승부하지 않을래요? 눈덩이를 3번 맞힌 쪽의 승리로! [사카이 료스케] 좋―아, 그럼 바로―― >> 눈덩이를 던진다 [사카이 료스케] 우왓! [사카이 료스케] 갑자기 공격당할 줄은 몰랐어요. 제법 하시네요⋯⋯! [사카
[토가미 소이치로] ⋯⋯아사기리, 저기에 있는 건 혹시. [아사기리 마히로] ⋯⋯아? (지휘관 이름)이잖아. >> 인사를 한다 [아사기리 마히로] 눈덩이 가지고 눈싸움 하는 거야? 헤에, 즐거운 일이로군. >> 눈싸움에 권유한다 [아사기리 마히로] 어차피 평범한 눈싸움 하고 있겠지? 그럼 호기심은 자극되지 않아. [아사기리 마히로] 나는 오늘은
[히사모리 아키토] 흐흐흥, 흐흐~응♪ ⋯⋯앗, 안녕하세요, (지휘관 이름) 씨! >> 기뻐 보인다 [히사모리 아키토] 네, 정말로 좋은 일이 있었어요. 봐 주세요, 이 쪽지를. >>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 [히사모리 아키토] 후후후, 사실은 말이죠⋯⋯. 이 쪽지를 보세요. [히사모리 아키토] 이번에 배포되는 게임의 선행 체험회, 거기에 참여
[야고 유우세이] 겨―우 병원에서 해방됐다⋯⋯. 나 참, 기껏 검사에 얼마나 걸리는 거야. [야고 유우세이] 후아암⋯⋯. 나른하고, 얼른 집 가서 잘래⋯⋯. [야고 유우세이] ⋯⋯아? 공원 안에 있는 녀석들, 낯익은데. [이세자키 케이] 읏쌰! 간다고 린리 군, (지휘관 이름) 씨! [키타무라 린리] 와―, 싫어라―, 명중률 높아 보여―! [야고
[사이키 메구루] 눈 놀이⋯⋯ 인가. 얼추 이해는 했지만, 역시 꺼려져. [사이키 메구루] 눈이라는 것이, 물 분자로 되어 있는 게 문제야. 옷이 젖는 것이 기분 나쁜 데다가, 차가워진다. [사이키 메구루] 역시, 눈이 쌓인 것 같은 날에는, 가능한 한 실내에 있는 게 옳⋯⋯. [사이키 메구루] 응, 저기에 쪼그려 앉아 있는 건⋯⋯? [사이키 메구
[키리야 슈] 오늘은 잔뜩 놀아서, 피곤할지도. 후아암⋯⋯. [사이키 메구루] 졸려 보여, 슈. 일찌감치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 게 좋아. [미츠기 신] 나도 방으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쉴까. [사카이 료스케] 신, 쉬기 전에는 꼭 스트레칭 해 둬. 그렇게 하면 내일, 근육통 없이 지낼 수 있을 테니까. [미츠기 신] 응, 알았어. 고마워, 료 군.
그 후―― [라이죠 시구레] 휴식을 취해, 체력을 회복했다. 이 기회에, 할 수 있는 눈 놀이는 전부 해 두자! [라이죠 시구레] 그런 이유로, 그 밖에 어떤 놀이가 있지? [미츠기 신] 눈토끼 만들기라든가 눈 속에서 보물찾기, 여러 가지 있는데요⋯⋯. [사카이 료스케] 이렇게 눈이 많이 왔으니까, 가마쿠라 만들기를 추천해요. [라이죠 시구레]
[라이죠 시구레] 이 눈덩이를 받는 게 좋을 거다, 아사기리! ⋯⋯핫! [아사기리 마히로] 칫⋯⋯ 착지하는 순간을 노리고 맞혔나. 뭐 됐어, 나는 탈락이다. [사카이 료스케] 굉장해, 라이죠 씨⋯⋯! [아사기리 마히로] ⋯⋯굉장해―가 아니야, 료스케. 이 틈이야말로, 너의 눈덩이를 라이죠에게 맞힐 호기다. [사카이 료스케] 네? 학교 리더인 아사기
[사이키 메구루] ⋯⋯자, 가케후치를 이기기 위한 작전은 생각했지만, 그 전에 부탁이 있다. [사이키 메구루] ⋯⋯토가미 씨. 당신이 갖고 있는 삽을 2개 빌리고 싶다. [토가미 소이치로] 상관없어. 자. [사이키 메구루] 고마워. 하나는 내가 가지겠어. 그리고 또 하나, 이건 라이죠가 가져라. [라이죠 시구레] 흠, 알겠어. [키리야 슈] ⋯⋯
[라이죠 시구레] 가케후치를 상대로 눈싸움을 하게 되었다. 너도 참가다! [사이키 메구루]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 하는 건가? [라이죠 시구레] 그래, 학교 대항이니까 말야. 슈도 참가한다, 네가 없으면 의미가 없어. [사이키 메구루] ⋯⋯이런이런. 전화 대응 이상으로, 내 전문 외다. [라이죠 시구레] 메구루, 창밖의 은세계에는, 몹시 재미있
[사이키 메구루] ⋯⋯후우, 회의에 대해서는 전망이 섰구나. 눈 놀이 쪽도 고조되고 있는 것 같으니, 정말 다행이다. [사이키 메구루] 여기서는 라이죠 일행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아무래도 썰매로 경사면을 활주하고 있는 것 같군. [사이키 메구루] (⋯⋯토가미 씨는, 어째서 또 눈에 파묻혀 있는 거지?) [후지모토] ⋯⋯어찌 되었든, 시구레 님
[라이죠 시구레] 흠, 아사기리의 제안은 썰매 타기를 하자고? [아사기리 마히로] 1명 당 1대의 썰매가 있다. 이것을 사용해,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온다. [아사기리 마히로] 하지만, 그냥 미끄러지는 것만으로는 재미없지. 그런 고로, 가케후치 vs 라 크로와로 레이스를 하자고. [미츠기 신] 어라? 의외로 제대로 된 내용이네요. [사카이 료스케]
[미츠기 신]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눈 놀이에 필요한 도구를 가져왔어요. [사카이 료스케] 오, 고마워 신! 그러니까, 삽에 사다리에⋯⋯ 톱. [라이죠 시구레] 톱⋯⋯ 이라고? [라이죠 시구레] 미츠기 소년, 이런 위험할 듯한 것도 눈 놀이에 필요한 건가? [미츠기 신] 그리 일반적이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설상’ 만들기에 도전해
[후지모토] 미츠기 님께, 눈 놀이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귀한 광경에 조금 감동해 버렸습니다. [후지모토] 다만⋯⋯. [사이키 메구루] ⋯⋯그렇군, 그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나? [후지모토] 아니요, 문제⋯⋯ 라기보다는 걱정되어서, 입니다. [후지모토] 적설과 관련하여, 어젯밤부터 업무상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지모토]
[키리야 슈] ⋯⋯대충 다들, 3시간 정도는 그대로. [사카이 료스케] 이 녀석, 슈. 거짓말 하지 마. 라이죠 씨, 만족했다면 바로 일어나도 괜찮아요. [라이죠 시구레] 흠, 그런 일인가. 과연, 매우 흥미로운 체험이었다. [라이죠 시구레] 피부가 노출된 부분이 차가워졌어. 그리고 옷도 조금 젖어버렸군. [라이죠 시구레] 아, 그래도 눈 냄새를
[눈 놀이를 하는 남자아이] 아하하! 커다란 눈사람 만들자~! [눈 놀이를 하는 여자아이] 치사해! 나도 만들래~!! [라이죠 시구레] 호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있군. 다들, 각자 자유롭게 즐기는 것 같다. [사이키 메구루] 냉동고 안 같은 추위인데도, 잘 하는군. [라이죠 시구레] 흠⋯⋯ 메구루. 그들이 만들고 있는, 기괴한 형상의 인형 같
[미츠기 신] 좋은 아침, 료 군. 봐 봐, 밖에 눈이 엄청 쌓였어⋯⋯! [사카이 료스케] 오―, 굉장하네! 도심에서 이만큼 쌓이는 건 드문데. [라이죠 시구레] 어젯밤부터 갑작스런 폭설이었으니까. 덕분에 이쪽은 숨 돌릴 틈도 없다. [사카이 료스케] 어라, 무슨 일 있었나요? [라이죠 시구레] 교통 기관의 문제로, 업무에 영향이 생겨서 말이지.
[사카이 료스케] 그렇구나⋯⋯. [사카이 료스케] 신은 머리! 사이키 씨는⋯⋯ 배려나? [미츠기 신] 아, 정답이다⋯⋯. [사이키 메구루] 맞췄네. 눈치채지 못하도록, 짓궂은 짓을 해 봤는데. [사카이 료스케] 보통은 머리나 꼬리니까요. [사카이 료스케] 그렇지만, 그 보통이 있기 때문에 사이키씨는 빗맞혀 올 거라고 읽은 거예요. [키타무라 린
[토오노 미츠키] (지휘관 이름) 씨, 봐. 시라호시 모두에게 줄, 하마야¹. [토오노 미츠키] 히사시 군 집의 삼촌과 이모에게 세뱃돈을 받았어. 첫 참배 하면서 뭔가 사라고 하셨어. [토오노 미츠키] 장식해 두면 재앙에서 지켜 준다고 해. 다들, 기뻐해 주면 좋겠다. [토오노 미츠키] 그런데, 어떡하지. 세뱃돈이 아직 남았어. 이런 건, 어떻게 하
[미타카 히사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조금만 있으면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 세이기] 하하, 뭐, 원하는 만큼 고민해도 괜찮아. >> 무슨 일이야? [미타카 히사시] 시라호시의 회의실에 장식할 달마 씨를 사고 싶은데, 색에 따라서 영험이 다르다는 것 같아서요. [미타카 히사시] 그래서, 어떻게 할지⋯⋯ 종류가 많으니까, 고민하
[이세자키 케이] 한 해의 시작이라 하면, 오미쿠지! 좋은 게 나왔면 좋겠네. [타케이 카즈타카] ⋯⋯⋯⋯. [이세자키 케이] 근데, 카즈타카는 뭐 해? [타케이 카즈타카] ⋯⋯몇 번을 뽑아도 대길이 안 나와. 그보다, 설날부터 대흉 같은 거 넣지 말라고⋯⋯. [미타카 히사시] 뽑았구나, 대흉⋯⋯. [시도 세이기] 그보다, 몇 번이나 다시 뽑는
[이세자키 케이] 신이시여, 제발 부탁드립니다. 다음 축구 리그의 관전 티켓을 주세요. [이세자키 케이] 그리고, 희귀한 장수풍뎅이도 잡게 해 주세요. 또, 절판된 프라모델의 복각을⋯⋯ >> 욕심이 지나쳐 [이세자키 케이] 엥―? 별로 상관없잖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잔뜩 있으니까. >> 소원을 비는 건 하나만 [이세자키 케이] 꿈이 없는 말 하
[이세자키 케이] 간다― ⋯⋯호잇. [시도 세이기] 우오오오옷! [이세자키 케이] 우―, 와―아⋯⋯ [시도 세이기] 오오⋯⋯ 이건, 장외 홈런이구먼. [이세자키 케이] 아하핫, 이걸로 몇 번째야! 또 낙서 당하기¹ 결정! [이세자키 케이] 정말 세이기는, 도구 쓰는 경기에 서투르네. [이세자키 케이] ⋯⋯그런고로, 검증해보자구! [타케이 카즈
[이벤트 후 콩알 지식] 1월 특별훈련 이벤트 《신년 최초의 합동 훈련》과 관련하여, 새해 『오미쿠지 결과』의 덤 정보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타케이 군의 오미쿠지 결과는 '다시 뽑은 후‘의 것이라는 듯합니다. 원문(트위터) :
[이벤트 후 콩알 지식] 12월 이벤트 《일루미네이션 사일런트 나이트》와 관련하여, 『후운지와 라 크로와의 일루미네이션, 어느 쪽 디자인이 취향인가』의 덤 정보를 받아왔습니다! 후운지의 히사모리 군은…! 원본(트위터) :
[오미쿠지 마신의 부하] 자자, 카루타 대결은 누가 나설래? [오미쿠지 마신] 내가 이긴다면, 너희 점괘는 전부 몰수다. 올해의 운수는 백지로 돌아갔다고 생각해라. [타케이 카즈타카] 저 비열한 놈⋯⋯! 나의 대길을 백지로 만들 생각이냐!? [이세자키 케이] 백지로 돌아갔다고 다시 뽑을 거면서. [오미쿠지 마신] 히히⋯⋯ 자, 누가 상대냐? 카루타
[사카이 료스케] 헤―⋯⋯여기의 오미쿠지, 잘 맞나요? >> 그렇다는 것 같아 [사카이 료스케] 헤에, 어디 어디⋯⋯. 좋아⋯⋯ 이걸로 어떠냐. [사카이 료스케] ⋯⋯오, 길이다. ‘마음을 집중하여 힘쓰면, 어떤 일도 성공합니다’. [사카이 료스케] 오오, 나쁘지 않은 전조네요! 뭐랄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츠기 신] 나는⋯
[라이죠 시구레] 그러면 포인트 0-0부터 시작하지. 미타카의 서브부터다. [미타카 히사시] 그러면 케이 씨, 갈게요―. [이세자키 케이] 읏샤! 강서브 하고이타 부탁해! [히사모리 아키토] 아직 3일 연휴가 끝난 직후인데, 하고이타⋯⋯. 다들 기운이 왕성하네⋯⋯ 반짝반짝⋯⋯. [사이키 메구루] 설날 후유증과는 무관하다는 느낌이구나. [토오노 미
[미타카 히사시] (지휘관 이름) 씨, 수고 많으셨어요. [미타카 히사시] 모두도 확실히 스위치가 올라간 것 같으니까,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네요. [미타카 히사시] ‘몸풀기’의 건도 그렇고, 오늘은 오랫동안 감사했습니다. >> 수고 많았다 [미타카 히사시] 아뇨, 이 정도는 정말 괜찮아요. >> 엄청난 활약이었다 [미타카 히사시] 아뇨
[미타카 히사시] 아직, 싸울 수 있어⋯⋯! [미타카 히사시] (어떻게든 하네는 따라잡았지만, 이 자세로는 받아칠 수 없어) [미타카 히사시] 그렇다면⋯⋯! [미타카 히사시] 이걸로⋯⋯옷!! [이세사키 케이] 에엑! 옆으로 뛰면서 하고이타를 던진다고!? [미타카 히사시] 세이기 씨! 하네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시도 세이기] 땡큐, 히사시. 이
[미츠기 신] 저어, 2인 태그가 되었기 때문에, 룰 조정이 들어갔습니다. [토가미 소이치로] 변경된 룰은, 3녹다운 제다. [이세자키 케이] 하네츠키로 녹다운이라니 무슨 말이야? 좀 재밌긴 한데. [시도 세이기] 흐흠, 금방 몸으로 알게 될 거야. [시도 세이기] 미츠기, 소이치로, 심판은 부탁하마. 그러면, 경기 시작이다. [미타카 히사시]
[미타카 히사시] ⋯⋯그래서, 남은 건 케이 씨와 미츠키뿐이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시도 세이기] 흠, 세뱃돈 괴인 씨도 연전이 이어져서 피곤하겠지. 슬슬, 내가 상대를 할까나. [세뱃돈 괴인] 아, 그런⋯⋯. 그렇다면, 호의를 받아들이도록 할까⋯⋯ 훗훗후. [이세자키 케이] 오, 좋잖아, 세뱃돈 괴인의 두목 설정인가? 그래서, 뭘로 정할래?
[시도 세이기] 자, 모든 패를 다 읽은 결과지만⋯⋯ 결국, 세뱃돈 괴인 씨의 압승인가. [세뱃돈 괴인] 후―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이겼습⋯⋯ 이겼다, 왓핫하⋯⋯. [시도 세이기] 아사기리는 선입견이 방해가 된 것 같군. 머리가 지나치게 잘 돌아가는 게, 족쇄가 되는 일도 있어. [아사기리 마히로] ⋯⋯칫, 카루타 제작자랑 의견이 안 맞아. 내 쪽이
[시도 세이기] 자, 다음 승부지만⋯⋯ 아사기리, 너 해볼 생각 없어? [아사기리 마히로] 히히⋯⋯ 그렇군. 슬슬 예상외의 전개가 필요할 시기인가. [아사기리 마히로] 여어, '세뱃돈 괴인'⋯⋯. ⋯⋯카루타¹다, 카루타로 승부를 결정짓자고. [미타카 히사시] 아, 저질렀다. 괴인 연기 잊고 있었다⋯⋯. [세뱃돈 괴인] 그러니까, 흠, 카루타⋯⋯ 인
[시도 세이기] 그럼, 2회전이다. 다음은 누가 도전할래? 괴인 씨는, 한 명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것 같은데. [세뱃돈 괴인] 마, 말하지 않았어―⋯⋯. 조금, 부드럽게 해 줬으면 해⋯⋯. [이세자키 케이] 그렇다는데, 어떻게 할래? 료스케. [사카이 료스케] ⋯⋯왜 나한테 물어. [이세자키 케이] 그거야, 의욕 잔뜩이란 느낌이잖아. 같이 도전해
[사카이 료스케] 후우⋯⋯ 제1차전은 술래잡기, 인가⋯⋯. 주택가까지 도달해 버렸네. [사카이 료스케] 타케이 씨가 제일, 미타카 씨를 따라잡는 게 빠를 것 같아. [타케이 카즈타카] 자, 술래잡기도 이걸로 끝내도록 하자고! 히사시!! [세뱃돈 괴인] 와⋯⋯ 우왓! 카즈타카, 히사시가 아니라 세뱃돈 괴인이야! [사카이 료스케] ⋯⋯오, 타케이 씨와
[시도 세이기] ⋯⋯그런 고로, 술래잡기로 흥이 오른 너희들. [시도 세이기] 설날 특훈 전에⋯⋯ 몸풀기를 하도록 할까. [이세자키 케이] 에― 특훈만으로도 지치는데. [시도 세이기] 케이⋯⋯ 잘 들어, 사실 큰 사건이 있었어. [이세자키 케이] 사건? 무슨? [시도 세이기] (지휘관 이름) 씨가 모두를 위해 준비한 '세뱃돈'을⋯⋯ 괴인에게 빼앗
'세뱃돈 탈환전'이 시작되기 조금 전의 이야기―― [시도 세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휘관 이름) 씨. >> 새해 복 많이 받아 [시도 세이기] 올해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미타카 히사시] 잘 부탁드립니다. [시도 세이기]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 모습이 안 보이는 녀석이 있네. [시도 세이기] 시라호시에서 없는 건, 카즈타카
[미타카 히사시] 그럼 세이기 씨, 갈게요―. [시도 세이기] 좋아⋯⋯ 하네츠키¹는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니니까, 부드럽게 부탁해. [미타카 히사시] 맡겨 주세요. 하나, 둘⋯⋯ 에잇! [시도 세이기] 좋았어 좋았어! ⋯⋯여기서부터. [시도 세이기] 정의의 하네츠키 퍼어어어언치!!!!!! [이세자키 케이] 크아악!!!! [토오노 미츠키] 앗⋯⋯
[키타무라 린리] 아, (지휘관 이름) 씨, 있다 있다. 자, 이거 줄게! [키타무라 린리] 뭐냐니, 보면 알잖아?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키타무라 린리] 내용물은⋯⋯ 짠!! 내가 추천하는 서스펜스 영화야! [키타무라 린리] 이걸 본다면, 홀로 지내는 밤도 외롭지 않네! 대량의 좀비가 같이 있어 줄 거야! [키타무라 린리] 어쨌든 크리스마스라는 건
[시도 세이기] 죄송합니다, (지휘관 이름) 씨. 쉬는 날에 크리스마스 모임을 돕게 해 버려서. [시도 세이기] 정말이지⋯⋯ 12월은 이런 것뿐이네요. >> 힘내자 [시도 세이기] 그렇네요, 앞으로 조금만 더 분발해 보죠. 테이블 세팅도, 이것만 하면 끝이니까요. [시도 세이기] 아, 그리고. (지휘관 이름) 씨에게 상담할 게 있습니다만⋯⋯ >>
[이세자키 케이] 헤이, 얘들아! 메리 크리스마스! [토오노 미츠키] 케이 씨, 뭔가 평소보다 기운차네. [이세자키 케이] 당연하지! 이것 보라구! 선물!! 일어났더니 머리맡에 있었어!! [이세자키 케이] 게다가, 내 이름이 써 있어! 여기의 수신인⋯⋯ ‘이세자키 케이 군’이라고! 자! [미츠기 신] 정말이네요. 확실히 쓰여 있어요. [이세자키
[사이키 메구루] 변함없이, 라이죠 가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규모가 다르군⋯⋯. [미타카 히사시] 요리도 장식도 호화롭네. 참가자도 저명한 사람들뿐이고. [라이죠 시구레] 여, 와 줬구나. 메구루, 미타카, (지휘관 이름) 군. [사이키 메구루] 라이죠. 아는 얼굴은 우리밖에 없어 보인다만, 다른 멤버들은 없는 건가? [라이죠 시구레] 다들, 좀처럼
[키타무라 린리] ⋯⋯씨, 야고 씨도 참. 적당히 하고 일어나라구. [야고 유우세이] 아⋯⋯? 뭐 하는 거야, 니들. [키타무라 린리] 그건 이쪽이 할 소리야. [키타무라 린리] 벌써 어린이 크리스마스 모임은 끝났어. 폐회 시간이야. [야고 유우세이] 아―⋯⋯히사모리가 장식했던 그거? 헤에, 이 방에서 했었나. [키타무라 린리] 그래―. 그런데도
[히사모리 아키토] 하아⋯⋯ 거리를 장식하는 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어린이 크리스마스 모임까지 부탁받다니⋯⋯. [히사모리 아키토] 게다가 장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단지 배포부터 시킬 줄이야⋯⋯. [히사모리 아키토] 하여튼⋯⋯ 아, 저쪽에서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이 오고 있어. 전단지를 돌릴 찬스다⋯⋯ 좋았어⋯⋯. [히사모리 아키토] 아⋯⋯ 안
[키리야 슈] ⋯⋯어떻게 하지, 이거. [키리타니 슈] 순록 앞치마. 크리스마스가 가깝다고 받았는데, 쓸 곳이 없어. [키리야 슈] 나, 딱히 혼자서는 요리 안 하니까, 필요 없어. >> 요리를 권한다 [키리야 슈] 요리는 내가 아닌 사람이 해 주는 쪽이 좋아. 정리나 청소 같은 거라면, 나도 해⋯⋯. >> 더러움 방지로 쓸 수 있다 [키리야
[미츠기 신] ⋯⋯⋯⋯. >> 왜 그래? [미츠기 신] ⋯⋯아, 죄송합니다. 장보기 중인데 멍하니 있어서. [미츠기 신] 12월이 되니까, 순식간에 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미츠기 신] 밖은 추워지고 있지만, 장식은 활기차고, 거리를 걷는 사람의 표정은, 조금 밝아서⋯⋯. [미츠기 신]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
어느 맑게 갠 섣달의 오후. 식당에서는 시설의 아이들에게 선물할 쿠키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키리야 슈] 료 군, 이쪽은 다 구워졌어. [사카이 료스케] OK, 당분간 식혀 줘. 아, 슈, 화상을 조심해. [미츠기 신] ⋯⋯굉장해, 모양도 색깔도 예쁘다. 모두 좋아해 줄 것 같아요. >> 그렇게 생각해 [사카이 료스케] 하하, 감사합니다.
[타케이 카즈타카] ⋯⋯나 참, 아직 크리스마스 전인데도, 곳곳에서 파티니 뭐니 하면서 들떠 있고 말이야. [타케이카즈타카 호시노 관계자의 파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서빙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끌려 나온 이쪽의 신세도 생각하라는 거야. [타케이 카즈타카] ⋯⋯그럼 수고. 난 들어가니까. [토오노 미츠키] ⋯⋯있지, (지휘관 이름) 씨. 저기에 있는
[사카이 료스케] ⋯⋯아니, 진짜로 말하는 거 아니죠? 우리, 이제 그럴 나이가 아니에요? [아사기리 마히로]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있는 것은 있다, 그것뿐이겠지만. [토가미 소이치로] 토가미, 장보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어서 와 [키리야 슈] 그렇게 말한다면, 없는 것은 없다. ⋯⋯라는 거 아니야? [사카이 료스케] 슈가 말한 대로예
[사카이 료스케] 다시 한 번, (지휘관 이름) 씨. 조금 이르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미츠기 신] 준비부터 해서 큰일이었지만⋯⋯ 즐기고 계신가요? >> 즐기고 있다 [미츠기 신] 다행이다! 요리도 결국 기성품인 반찬이고, 장식도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미츠기 신] 이거는 이거대로 재미있죠. [사이키 메구루] 아사기리 때문에 한때는
[아사기리 마히로] 그래서, 4회전은⋯⋯ [토가미 소이치로] 이 멤버다. [아사기리 마히로] 그래서 당연히, 내가 왕인 거로군. [타케이 카즈타카] 웃기지 마!! 너, 뭔가 꾸며 둔 거지, 반드시!! [토가미 소이치로] 제비에 속임수는 없을 텐데⋯⋯. [사카이 료스케] 타케이 씨, 단념하세요.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아사기리 씨는. [아사기리
[미츠기 신] 왕 게임다운, 왕 게임⋯⋯? [라이죠 시구레] 그래, 랜덤성이 있는 교류를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이것이 왕 게임의 본질이다. [라이죠 시구레] 하지만⋯⋯ 지나치게 과격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왕과 그 국민의 품위를 의심받는다. [라이죠 시구레] 그리고 나는⋯⋯ 왕으로서 그런 걸 바라지 않는다. 국민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기도 하다.
[토가미 소이치로] ⋯⋯그래서, 다 모였군. [히사모리 아키토] ⋯⋯⋯⋯. [토가미 소이치로] ⋯⋯히사모리, 적당한 때로서는 문제 없을까. [히사모리 아키토] ⋯⋯네. 이제 충분히 '밤'이라고 생각합니다. [토가미 소이치로] 그렇다면⋯⋯ 적절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군. [히사모리 아키토] ⋯⋯네. [토가미 소이치로] 우선은, 제1그룹부터다.
[이벤트 후 콩알 지식] 12월 특별훈련 이벤트 《가케후치 크리스마스 파티!》와 관련하여, 『왕 게임』의 상황에 대한 덤 정보를 받아왔습니다! 위의 4명이 왕이 된 사람, 아래의 4명이 각각 호명된 사람입니다. 5회전 이후가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입니다. 원본(트위터) :
[아사기리 마히로] 히히⋯⋯ 누군가 싶었는데, (지휘관 이름)이냐. >> 네 [아사기리 마히로] 트랩을 당연한 것처럼 피하고 말이야. 난이도를 더 올릴까⋯⋯. [아사기리 마히로] 그래서 무슨 일이야? >> 불러들이러 왔다 [아사기리 마히로] 하, 풍류 없기는, 나중에 해. 나는 지금 '축제 후'를 즐기고 있다고. [아사기리 마히로] 100점은
[카가하라 마모루] 이야, 오늘은 초대해 줘서 고마워. 크리스마스 파티라니, 정말 멋지네. [카가하라 마모루] 게다가, 전부 수제인 게 가케후치 공업다워서 좋네. [토가미 소이치로] 모두가 도와 준 덕분입니다. 자, 카가하라 씨도 사양하지 말고 요리를 드세요. [카가하라 마모루] 그래? 그럼 고맙게 받아들이고⋯⋯. [카가하라 마모루] ⋯⋯⋯⋯.
[토가미 소이치로] 어떻게든 파티 준비는 잘 끝냈군. 다들 고마워. [키타무라 린리] 정말이지― 고생했어 정말로― 큰일이었어―. 이제는 팍 하고 달아오르는 것뿐이네! [시도 세이기] 린리 너, 준비 작업을 했던가⋯⋯? 별로 못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키타무라 린리] 아니 그러니까, 나 ‘준비’는 말이야, 종교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어서 말이
[미타카 히사시] ⋯⋯저어, 아사기리 씨. 저기, 공작 담당인 우리들은⋯⋯. [아사기리 마히로] 역시 오비탈 샌더로는 도장을 벗기는 정도밖에 안 되나. 랜덤 샌더로 하는 게 나았나? [아사기리 마히로] 내용물은 중요하지만, 형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여기의 둥그스름함! 둥그스름함이 나오지 않는 거야! [미타카 히사시] 아사기리 씨⋯⋯ 굉장하네. 완
[시도 세이기] ⋯⋯뭐어, 이런 느낌인가. 이렇게 싸 두었으니, 이제 쓰러지지 않겠지. [이세자키 케이] 결국, 다 빼고 평범하게 장식인가아. 신가오 정도는 남겨 둬도 좋았을 텐데. [타케이 카즈타카] 바보냐. 크리스마스에 몬스터라니 어울리지 않는 것도 정도가 있어. [시도 세이기] 너희 말야⋯⋯ 크리스마스는, 자기 욕망을 강요하기 위한 게 아냐.
[시도 세이기] 자, 우리는 트리를 장식하는 담당이군. [라이죠 시구레] 트리는 크리스마스의 주역이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화려하게 꾸며야겠지. [타케이 카즈타카] 그렇게 기합을 넣고 할 일인가? 참가자는 남자놈들투성이라고? [라이죠 시구레] 타케이, 행복이란 건 모두와 나누는 것이다. 거기에 어찌 남녀의 구별이 있겠나. [타케이 카즈타카]
[키리야 슈] ⋯⋯그래서 '이거‘가 만들어진 거야? [미츠기 신] 으, 응⋯⋯. 롤 캐비지가 될 예정이었던 거⋯⋯네⋯⋯. [키리야 슈] 이거, 더 이상 냄새부터가 요리가 아니야. 나 논 같은 곳에서 맡아본 적 있어. [사카이 료스케] 무슨 냄새야⋯⋯. [미츠기 신] 하지만 재료를 다시 사 올 시간은 없을 것 같고, 이걸 어떻게든 할 수밖에⋯⋯.
[사카이 료스케] (⋯⋯아사기리 씨가, 또 뭔가 사건을 꾸미고 있다⋯⋯ 인가⋯⋯) [사카이 료스케] (아니아니, 그런 바보 같은 이야기⋯⋯. 분명 지나친 생각이야) [사카이 료스케] ⋯⋯자, 재료도 사 왔으니까, 척척 파티 메뉴 만들도록 할까! [사이키 메구루] ⋯⋯뭐, 주의는 해 둬. 요리에 불을 쓴다면, 더더욱이다. [사카이 료스케] 네, 네에
[키리야 슈] ⋯⋯겨우, 방에서 나올 수 있었어. 저기에 있으면, 뭐랄까, 피곤해져. [사카이 료스케] 미, 미안. 소란스럽게 해서⋯⋯. 왠지 토가미 씨, 묘하게 의욕이 넘치는 거야. [키리야 슈] 어째서 갑자기 크리스마스 파티야? 아직 12월 상순이야. [미츠기 신] 그게, 아무것도 못 들었어. 파티를 한다는 것도, 지난주가 되어서야 알았고. [
[토가미 소이치로]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우선은 이 제비를 뽑아 줘. [타케이 카즈타카] 뭐? 제비? [토가미 소이치로] 내가 쥐고 있는 나무젓가락 끝에 번호가 적혀 있어. 뽑으면 우선, 자신의 것을 확인해 줘. [키리야 슈] 번호로 작업을 분담하는 거야? 더러워지지 않는 작업을 뽑으면 좋겠는데. [라이죠 시구레] 후, 걱정할 것 없어. 반드시
【이벤트 후 콩알 지식】 11월 이벤트 《어린 마음과 작은 꿈》과 관련하여, 『유령을 믿는지 어떤지』의 덤 정보를 받아왔습니다! 조금 의외…인 멤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원본(트위터) :
[토가미 소이치로]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잘 모여줬어. [라이죠 시구레] 이쪽이야말로, 가케후치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해 줘서 고마워. [라이죠 시구레] 이 멋진 날에, 호적수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환영해 준 배려에 감사를 표하지. [타케이 카즈타카] ⋯⋯아니, 빠르지 않아? 아직 12월의 상순이지만. [타케이 카즈타카] 여기저기서 들떠서
[시도 세이기] (지휘관 이름) 씨, 수고가 많으세요. [시도 세이기] 호시노의 파티에 사귀게 해서 죄송합니다. [시도 세이기] 이번 파티는 상당히 규모가 커서, ALIVE의 관계자도 부른 것 같네요. [시도 세이기] 딱딱한 이야기뿐이니, 피곤하시겠죠. [시도 세이기] 돌아가서 쉬시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은 그럴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시
[미츠기 신] 으―응⋯⋯. [토오노 미츠키] 으―으응⋯⋯ 안 되네⋯⋯ 안 닿아. [키타무라 린리] 차라리 기둥 째로 부러뜨리는 게 좋지 않겠어? [토오노 미츠키] 안 돼, 망가지니까. [사카이 료스케] 응, 무슨 일이야? [미츠기 신] 위에 있는 짐을 가져 오고 싶은데⋯⋯ 조금만 더 싶은 위치에서, 손이 안 닿아. [사카이 료스케] 뭐야, 그런
[토오노 미츠키] 오늘 파티는, 사람이 많네. [미타카 히사시] 호시노 일족 이외에도, 손님도 많이 있으니까. 인사를 드려야 하는 사람도 많아. [미타카 히사시] 미츠키는 괜찮아? 사람이 많아서 지쳤어? [토오노 미츠키] 고마워, 괜찮아.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타카 히사시] 하하, 어렵지. 어른들의 이야기, 나도
[후운지 학생] 좋은 아침입니다, 총장! [야고 유우세이] ⋯⋯어―. [후운지 학생] 오늘 방과 후에는, 소우토 고등학교의 싸움임다!! 다들 진짜로 의욕이 가득해서―― [야고 유우세이] ⋯⋯⋯⋯. [야고 유우세이] ⋯⋯⋯⋯그으, 랬, 던가. [후운지 학생] ⋯⋯총장? [야고 유우세이] 콜록⋯⋯ 까먹었, 어. ⋯⋯하하⋯⋯ 재미있을, 것, 같―
[야고 유우세이] 뜨거⋯⋯. [야고 유우세이] 응, (지휘관 이름)이잖아. [야고 유우세이] 손에 든 거, 차가운 캔 주스냐. ⋯⋯나도 지갑 가지고 올 걸 그랬네. [야고 유우세이] ⋯⋯뭔데. 사람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 얼굴이 빨갛다고 생각했다 [야고 유우세이] 아―⋯⋯ 아까부터 뜨거운 거야. [야고 유우세이] 사우나에서 깜빡 자 버려서
[미타카 히사시] 헤에⋯⋯ 기념품 코너라는 건, 특이한 게 잔뜩 있구나. [미츠기 신] 네, 그렇죠. 평소에 볼 수 없는 과자 같은 걸 팔고 있어서, 재미있어요. [미츠기 신] ⋯⋯어라? 누가 이리로 와요. [미타카 히사시] 안녕하세요, (지휘관 이름) 씨. (지휘관 이름) 씨도 선물을 고르러 오셨나요? >> 응 [미타카 히사시] 하하, 역시나.
[타케이 카즈타카] ⋯⋯음, (지휘관 이름)이잖아. 그런 데 우두커니 서서, 뭘 보는 거야? >> 관내도를 보고 있었다 [사카이 료스케] 헤에, 여기에 관내도가 있었군요. [타케이 카즈타카] 흐―음⋯⋯ 이렇게 보니까, 그런대로 다양한 시설이 있구나. [타케이 카즈타카] 오, 이거 봐. 족욕이 있다. 게임 코너까지 준비되어 있다. [타케이 카즈타카
[히사모리 아키토] 어라? 저기 있는 건⋯⋯ 사이키 군? [사이키 메구루] 하아⋯⋯ 하아⋯⋯ 응? 히사모리와 (지휘관 이름) 씨인가. [히사모리 아키토] 왜 그래? 그렇게 땀을 흘려서. 호흡도 거칠고⋯⋯. [사이키 메구루] 방금 전까지 베개싸움을 하고 있었어. ⋯⋯아니, 휘말렸다, 고 말하는 쪽이 맞을까. >> 휘말렸다는 건? [사이키 메구루]
[토가미 소이치로] (지휘관 이름) 씨? 여기서 만나다니 우연이네요. [토가미 소이치로] 저는 조금 밤바람을 쐬고 싶어서 방에서 나온 참입니다만⋯⋯ [토가미 소이치로] ⋯⋯응? [토가미 소이치로] 누군가가 이쪽을 향해 오고 있네요. 상당히 발걸음이 불안해 보입니다만⋯⋯. [키리야 슈] 아⋯⋯ (지휘관 이름) 씨, 토가미 씨. 이런 데서, 뭐 하고⋯
[이세자키 케이] 후아, 즐거웠다! 여관에 도착하고 나서, 벌레잡기도 게임도 할 수 있었고. [이세자키 케이] 하지만 아직 덜 놀았다는 거야. 다음에는 뭐 할까나⋯⋯ 응? [이세자키 케이] ⋯⋯거기 있는 건, 미츠키와 (지휘관 이름) 씨? [토오노 미츠키] 아, 케이 씨. [이세자키 케이] 마침 좋을 때 왔네에. [이세자키 케이] 저기, (지휘관
[이세자키 케이] 다녀왔습니다―. [타케이 카즈타카] 우오오오오오오오!!!! [이세자키 케이] 응? 뭐야 뭐야? 무지 고조되어 있잖아. [키리야 슈] 타케이 씨가, 탁구 치고 있어? [미타카 히사시] 와, 굉장해⋯⋯. [사카이 료스케] 탁구공이 안 보여⋯⋯. [토오노 미츠키] 히사시 군, 사카이 군. 이거, 뭐 하고 있는 거야? [미타카 히사
[이세자키 케이] 오, 있다 있다!! [토오노 미츠키] 이건⋯⋯ 무덤? [이세자키 케이] 무덤이라고 할까, 위령비라고 하는 건가? [토오노 미츠키] 위령비⋯⋯. 여러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네. [키리야 슈] ⋯⋯죽은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한 비석. [이세자키 케이] 레, 레 레⋯⋯ 아, 있다. 이걸까? '미즈가키 레이코'. [토오노 미츠키]
[이세자키 케이] 아―! 훈련하느라 지쳤어!! 마히로쨩, 나 리필!! [아사기리 마히로] 어이 바보, 직접 가지러 가, 바보. [히사모리 아키토] 이세자키 씨, 오늘은 상태가 최고로 좋네요. [미츠기 신] 잠시 발의 부상으로 쉬었는데도, 역시 대단하네요. [이세자키 케이] 완치될 때까지 좀이 쑤셨으니까! [이세자키 케이] 뭐, 평소 상태로 돌아온
온천여행으로부터 얼마 후―― [미타카 히사시] ⋯⋯앗! [타케이 카즈타카] 무슨 일 있어? [미타카 히사시] 봐, 이 기사. 지난번에 실례했던 '편협여관'의 취재 기사야. [이세자키 케이] 헤에, 뭐라고 쓰여 있어? [미타카히사시] 그러니까⋯⋯ 어린아이의 숙박이 해금되어서, 인기가 많은 숙소가 되었다는 것 같네요. [타케이 카즈타카] 흐―음,
[시도 세이기] 힌트, 눈매가 나쁜 사람! [이세자키 케이] 오오, 과연. [토오노 미츠키] 힌트. 흑발인 사람. [미타카 히사시] 힌트. 온천 여관을 꽤 기대했던 사람이에요. [타케이 카즈타카] ⋯⋯⋯⋯누구야? [이세자키 케이] 힌트! 유급하고 있는 쪽의 2학년! [타케이 카즈타카] 아!? 나냐!? [레이코] 알았다! [레이코] 카즈타카!
[레이코] 나⋯⋯ 카고메 카고메가 하고 싶어!! [이세자키 케이] 오― 카고메 카고메라. 그립네. 그런 걸로 충분해? [레이코] 응, 죽고 외톨이가 됐으니까, 못하게 되어 버려서⋯⋯ 꿈이었어. [이세자키 케이] 그런 거구나, 알겠어! 그렇게 되면 인원이 여럿 필요하겠네. [이세자키 케이] 좋아, 기다리고 있어! 지금부터 멤버 채워 올게! [미타카
[이세자키 케이] 여― 카즈타카, 슈! 다녀왔어! [키리야 슈] 아, 케이쨩, 어서 와. [타케이 카즈타카] 너 말이야, 어디 있던 거야! 부상자가 어슬렁어슬렁거리는 거 아냐!! [이세자키 케이] 뭐, 됐으니까 됐으니까. 오늘 밤은 베개싸움 할 예정이잖아? 빨리 하자구! [라이죠 시구레] ⋯⋯케이,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베개는 이미 여기에
[키리야 슈] 이터의 유생체 무리⋯⋯! 왜 이런 민가에서 떨어진 곳에⋯⋯. [이세자키 케이] ⋯⋯그렇다는 건, 중형이나 대형이 나온다는 거!? [타케이 카즈타카] 어이, 너희들. 링크 유닛 가지고 있겠지!? [이세자키 케이] 당연하지! [키리야 슈우] 됐으니까, 케이쨩은 움직이지 마. [타케이 카즈타카] 물러나 있어, 바보자키. 은혜 정도는 갚도록 하지
[이세자키 케이] 뭐, 결국 여주인도 모른다는 거네. [키리야 슈] 여관 안에 여자아이는 없는것 같고, 밖을 찾아 볼까? [이세자키 케이] 그거다. [타케이 카즈타카] 있는지도 모르는 꼬맹이를 찾는 의미 있는 거냐. [이세자키 케이] 괜찮다니까, 슈는 감이 좋으니까. [타케이 카즈타카] 뭔데, 그 조잡한 설득 방식은⋯⋯. [타케이 카즈타카] 칫, 어
[이세자키 케이] 으―음⋯⋯ 대야, 발소리, 검은 온천, 물방울. 그리고 수수께끼의 정전 ⋯⋯. [이세자키 케이] ⋯⋯야, 역시 이 여관에 뭔가 있는 거 아냐? 여주인이 깜짝 카메라를 설치했다던가. [타케이 카즈타카] 그건 여관 측에게 뭔가 메리트가 있는 거야? [키타무라 린리] 카가하라 씨와 지휘관 씨가 우리들의 근성 시험으로서, 여관 측과 공모하고
[히사모리 아키토] 하아⋯⋯. 까, 깜짝이야~⋯⋯. [이세자키 케이] 오, 그 목소리는 역시 히사모리 군이었나. 무슨 일이야? [히사모리 아키토] 와, 이세자키 씨. 게다가 타케이 씨와 미타카 군, 미츠키 군도. [히사모리 아키토]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히사모리 아키토] 실은, 짐 푸는 게 일단락되어서, 피로를 풀려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이세자키 케이] 흠흠, 흐~응. 관내 탐험이란 모험심을 부추기니까 좋구나아. [이세자키 케이] ⋯⋯응? [타케이 카즈타카] 왜 그래, 케이? [이세자키 케이] 여관에 도착했을 때 봤던 여자아이가 있었어. [타케이 카즈타카] 아? 체크인 할 때 말했던 그거냐? [타케이 카즈타카] 하지만 여주인이 말하지 않았냐. 이 여관에서 꼬맹이는 안 받는다고.
[카가하라 마모루] 자아, 방 배정 발표를 할까. [이세자키 케이] 에~ 나중에 해도 괜찮지 않아? [카가하라 마모루] 이세자키 군. 방 배정을 발표하지 않으면, 짐을 두고 놀러 갈 수 없겠지? [이세자키 케이] 하하, 그런 거구나아. [시도 세이기] 뭐, 일단 진정하라는 거야. [카가하라 마모루] 네네, 그럼 발표할게. 방은 전부 3개, 모두 큰
[카가하라 마모루] 이야, 갑자기 집합시켜서 미안해. [카가하라 마모루] 사실 15명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게 있어. [미츠기 신] 저희에게⋯⋯? 대체 무엇인가요? [카가하라 마모루] 1주일 후에 ALIVE 주최로 가케후치, 시라호시, 라 크로와, 후운지, 아이쿄⋯ [카가하라 마모루] 이상, 5개 학교 합동의 '위안 여행'을 개최하게 됐어. [